손이 아파서 운동도 못가고 일찍 퇴근해서 오랜만에 책정리를 했습니다. 잘 보지도 않으면서 ^^ 한 권 두권 사 모으다보니 꽤 되네요. 이 참에 정리해서 필요하신 분들 께 드리려고 합니다. 주로 사회과학 서적이 많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매주 10여권 정도 올리겠습니다.
우선 요번주는
1. 우주로부터의 귀환
2. 뇌를 단련하다
두 권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지성 이지요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입니다. 특히 뇌를 단련하다는 대학생이면 꼭 읽어봐야할 책 같습니다. 강추입니다.
3.나를 부르는 숲
4.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5.블루 아메리카를 찾아서
세 권은 모두 홍은택이라는 주미 특파원 기자가 쓰거나 번역(나를 부르는 숲)한 책입니다. 아주 쉽고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입니다. 오늘날의 미국의 문제에 대해서 잘 짚어내고 있는 책입니다.
6. 장미의 이름 1.2
말이 필요없지요. 움베르토 에코의 걸작소설입니다. 중세 서양의 문화를 들여다볼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책입니다.
7. 내 이름은 빨강 1.2
재작년인가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터키의 소설가 오르한 파묵의 대표이야깁니다. 독특한 시점이 인상적입니다.
8. 더불어 사는 인간과 자연
9. 링크
10.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11.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자연과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링크는 네트워크에 관한 책인데 약간 어렵습니다)
우선 요번 주는 요걸로 마무리하지요.
첫댓글 4번, 11번 찜합니다. 혹시 이미 다른 사람 손에 있남요
2번 10번 찜합니다 ㅎㅎ 한사람이 두권찜해도 되나요??? 심재대왕님 좋은일하시네요 ㅎㅎ (만약 기간지났는데 6번 안나가면 그것도 지가 ㅎㅎ 너무했나??? 원하시는분 있으면 꼭 먼저가져가시고 ..)
재왕아 차가지고 너네집에 놀러갈께...어디냐?? 차때기?
재왕형님~ 전 3번과 8번 찜 입니다. 저에게 까지 순번이 온다면....... 형님 덕에 독서 삼매경에 함 빠져 볼까요? 담달부터 운동 나갈겁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팔에 펑핑 느끼고 싶네요^^
모두 당첨입니다. 암장에 가져다 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