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문제 였어,
교통을 문제삼아 24시간 침대살이를 3일 동안 했으니,
지금까지 한 번도 문제가 없던 허리가, 의심했던
오른쪽 옆구리가,
지난 토요일 종철군과 군자역 이후로 일부러
대행사를 피하고 거실에서 소행사만 간간히,
.
.
어느 패거리들은 세종대왕 곁으로,
나는 동네 산자락으로,

장암역-박세당고택-노강서원-쌍암사-서울승마클럽-통로박스
-장암동생태통로(없는길로 왔음)-도정봉 오르다 하산-
장암동주공삼거리
통로박스 지나서 할머산 오르는 표식 없음
( 길 있음직한 산 밑에는 개스키들이 멍멍~)


박세당
국사교과서에 실학자로 한 몫하는 분



수락산 개오게네스
" 세상, 그러던지 말던지."
.
.
.
사람이 왔으면 아는척을 해야할게 아냐?
(" 수박씨, 햇빛 가리지 마세요.")

장암역 계곡 주변 모두 싸~악~
mj 하계수련회 기억도 싸~악~
깨끗하니 허전 해

노강서원
옆에 후손들이 살고 있는듯

의정부 소풍길 안내 지도에 따라
노강서원 조금 아래 내려와 북쪽 산길을 잡았다.


쌍림사

서울승마클럽
이 동네 산지가 꽤 됐는데도 처음보는거

눈앞에 천국,
오늘 걸음의 행운



"가을이구나."
표현을 하면 느낌이 더하다.

역사와 전통의 그 집

통로박스,
이런말 이번에 처음들어 본다.
우린 굴다리라고 불렀는데,

할머니산.
길이 없음.
의정부시에서 올린 안내도에는 미개통구간이라고 소개를 한다.
개통하지도 않은 구간을 왜 올렸을까?
모두를 알아서 잘 가는 '수박이'처럼 생각한 거임?


없는 길 찾아서 온 장암동 생태통로

수락산 도정봉 오르는 길

장암 주공삼거리에서 우측능선으로 오르는 길


1955년 오늘
수박이 태어난 날,
기억해준 동네 숙녀분들, 박고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