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 글의 원본은 제 블로그(https://blog.naver.com/seomintrain/223210692958) 에
있으며, 링크의 글은 편의상 여기에 올린 글과 약간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사진 갯수 재한으로 인해 여러 편으로 나눠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서민열차입니다.
지난 6월 17일,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방문하기 위해 부산 벡스코(BEXCO)를 방문하였는데요, 이때 찍은 사진들을 늦게나마 한번 올려 봅니다.
벡스코에 도착한 후, 입장권을 끊고 전시실 내부로 입장하였습니다.
(원래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나, 이 사실을 늦게 알아 돈을 내야 했습니다)
전시실에 들어간 후, 먼저 바로 앞에 있는 (주)우진산전의 부스를 먼저 구경하였습니다.
우진산전 부스 입니다.
서울교통공사 5호선 신조전동차의 모형입니다.
도시바 PMSM이 들어가는 열차죠.
코레일 1호선 신조전동차(일명 '큐브')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인도네시아 수출차량(디젤-전기식 동차)
우진산전에서 개발한 미니트램
서울 위례선 트램도 우진산전에서 생산합니다.
우진산전에서 개발중인 수소열차
우진산전 부스 옆에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옆에 있는 유진기공산업(주)의 부스를 관람하였습니다.
싱글암 팬터그래프
전기회로(자세히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륜자
차륜디스크
디스크 옆의 톱니바퀴는 견인전동기의 동력축과 맞물려 있습니다.
(여기서는 견인전동기가 생략)
컴프레셔(공기압축기로, 브레이크에 사용되는 압축공기를 생산하는 장치입니다)
하부기기들
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의 우수사례가 홍보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교통공사 부스에 갔습니다.
부산1호선 신형전동차
신형 개표구
전동차의 회생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및 충전 시스템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현대로템 부스에 갔습니다.
국내 최대의 철도차량 제조사답게, 현대로템의 부스 넓이는 해당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들의 부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였습니다.
EMU-320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입니다.
동력분산식은 소수의 칸에 동력장치를 몰아넣은 동력집중식과 달리, 객차 하부에 동력장치를 분산시켜 장착한 것으로 가감속 성능이 뛰어납니다.
비상인터폰과 비상탈출 망치
EMU-320의 기관실
출입문 옆 LED 디스플레이
대차(臺車)
옆에는 국내 고속철도 노선 변천사와 관련된 전시물이 있었습니다.
최근 KTX 누적 이용객이 10억명을 돌파하였다죠.
내년(2024년) 4월 1일은 KTX 운행 20주년 입니다.
(동시에 8월 15일부로 수도권 전철도 운행 50주년)
(한국철도 운행 자체도 125주년이다)
근처에서는 2024년 개통예정인 GTX-A선의 전동차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최대속도 180km/h로 운행될 예정이죠.
차내 전광판
손잡이
비상계폐장치의 모습입니다.
또다른 차내 전광판의 모습
출입문
문짝이 1개짜리 입니다.
ATP/ATC 신호설비
차내 제어반
열차운행정보저장장치
운전대
각종 스위치들
주간제어기(마스콘)
메인 모니터
일본 히타치(日立) 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기관실 인터폰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노면전차)
교통카드&승차권 단말기
저 빨간 투입구에 1회권 등을 투입하면 사용을 한다는 표시가 새겨집니다.
티켓을 가지고 있어도 반드시 이 과정을 거처야만 부정승차가 아닙니다.
폴란드어와 영어로 안내 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차내의 포스터
참고로 바르샤바를 영어로 'Warsaw(워소)'라고 표기합니다.
폴란드어로는 'Warszawa'라고 표기하죠.
비상 시 이 곳의 유리를 깨고 탈출하라는 안내문입니다.
각각 폴란드어와 영어로 적혀 있습니다.
차내 전광판
이쪽의 단말기에는 불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운전실
출입문은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반자동식 입니다.
유럽에서 흔한 방식이죠.
일본에서도 일부 지방 노선에서 운행되는 열차들이 반자동 출입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르샤바에서 운행될 트램에 대한 안내문 입니다.
바르샤바 트램은 1866년 12월 첫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25개의 노선(운행계통)이 존재합니다.
바르샤바 트램 노선도
위의 안내문에는 일부 노선만 그려져 있나봅니다.
이 밖에도 유럽의 많은 도시에서는 트램이 절찬리에 운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울산에서 운행될 무가선트램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객실 모니터
이 열차는 울산 도시철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기관실(운전실) 앞에는 CCTV도 달려 있었습니다.
휴대전화 무선 충전장치
수화물 보관대
사진 갯수 재한으로 인해 1편은 여기서 끝납니다.
곧 2편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서민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