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6,25를 잊지 말자(신32:7)
내일은 6,25전쟁 68주년입니다. 국가보훈처에서 배포한 공식 문건에 의하면 광복후 스탈린의 통치를 받던 북한 김일성은 1950년6월 25일 새벽 4시에 선전포고 없이 남침함에 따라 전쟁이 발발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작년 11월 이영훈(여의도순복음)목사와 교단 대표들이 평양 칠골교회 재건축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갔다가 칠골교회 목사라는 자가 6,25는 북침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고 공산주의자들은 온갖 방법으로 도움을 받은 뒤에도 여전히 날카로운 발톱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절대로 공산주의자들의 이중성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1)공산주의는 4가지를 거부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인간을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된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는 것을 믿습니다(살전5:23). 그런데 공산주의는 무신론(atheism),유물론(materialism)입니다.공산주의를 창설한 레닌은 교회를 공산주의 제일 적으로 취급했고 소련의 후루시쵸프는 기독교인 씨를 말려버리겠다고 했습니다.캄보디아가 공산화될 때 남자교인들은 사지를 찢어 죽였고 여자들은 발가벗겨 놓고 자궁에 못을 박아 죽였습니다. 김일성이는 교회를 파괴하고 목사와 기독교인들을 학살했습니다.
월남이 공산화되면서 그 이튿날 목사 800명을 학살하였습니다.
충청남도 논산에 가면 병촌성결교회가 있는데 6,25 때 후퇴하던 인민군들이 66명의 성도들을 뒷산으로 끌고가 한꺼번에 흙구덩이를 파고 쇠스랑과 삽과 몽둥이로 죽여 매장하였습니다.전남 영암교회에서는 83명이 예배를 드리는 도중 모두 사살 당해 죽었습니다.
공산주의는 목적을 위해서는 인간도,생명도,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집단입니다.
이러한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세력이 종북 좌파들입니다.
우리는 철저히 공산주의 사상을 배격하여야 합니다.
둘째,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개인이 토지를 소유하는 것은 부르조아로 몰려서 몰수합니다.우리 정부가 토지공개념을 도입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공산주의 발상입니다. 아무리 일해도 자기 소유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공산주의를 한 나라들이 다 가난한 나라들이 된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일 년에 100만 명가량이 얼어 죽고, 200만 명가량이 굶어죽고 있습니다.
셋째, 인간의 생명을 짐승처럼 취급합니다.
사람은 목적을 달성하는 하나의 동물이나 도구에 불과합니다. 목적을 위해서 수단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막스, 엥겔스는 공산주의를 만들면서 노동자, 농민, 빈민층, 서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는 자본가를 때려잡아도 좋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거짓말도 좋고, 살인해도 무방하고 혁명, 폭력,방화하여도 좋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공산주의자들을 추종하는 세력이 종북 좌파들입니다. 그래서 종북,좌파들이 저렇게 폭력적으로 나오고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전교조와 그들에게 교육받은 학생들이 폭력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넷째. 계급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보수정당, 보수재벌, 보수언론 그리고 보수 교회를 파괴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월간조선에 의하면, 남한에는 간첩 5만 명이 활동하고 있고 북한 사령부가 서울에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공산사상을 가진 이가 400만에서 450만 명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낮은 연방제로 평화협정을 맺자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화협정을 맺는 순간 미군이 철수하여야 합니다. 평화스러운데 미국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6,25때도 그랬습니다. 미군을 철수시킨 다음 기습적으로 남침을 한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속지 말아야 합니다.
(2)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1일 더불어 민주당에서 헌법 제4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조항을 민주주의적으로 바꾸려다 저항에 부딪쳤습니다.그런데 중,고등학교 교과서에(2020년 시행)자유 민주주의를 빼고 그냥 민주주의라고 변경했습니다. 6,25를 북침이라고 자들인데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그냥 민주주의랑 무엇이 다르냐?.
(자유민주주의)아무리 다수가 원할지라도 침해해서는 안될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있다.
(민주주의)다수가 원하는 것이라면 소수는 다수가 원하는 데로 무조건 따라야 한다.
그냥 민주주의란 다수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야 합니다. 죽일놈 하면 쳐죽여야 합니다.
다수가 원하면 재산 다 빼앗아야 합니다. 이것이 좌파들이 주장하는 민주주의 함정입니다.
다수결이 원칙이지만 그러나 다수결이 다 옳은 것이 아닙니다.
북한의 공식명칭(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지만 북한에 개인의 자유가 있습니까?. 이만갑에 나오는 그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겠습니까?.이북에는 개인의 자유가 없습니다.종교의 자유,언론의 자유,재산의 자유,통행의 자유도 없습니다.그래서 그들이 목숨걸고 탈북을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통일을 원하고 평화를 원합니다.그러나 북한식 통일,평화는 아닙니다.
여러분, 6,25전쟁을 왜 했습니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가 힘이 없고 군사력이 모자라서 미군과 유엔군이 와서 싸워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이만큼 살게 된 것이지 북한처럼 공산주의 체제로 점령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지금 북한처럼 되었을 것 아닙니까?.
6,25 전쟁때 미군 54,246명, 연합 628,833명(사망).미군103,284명, 연합1,064,453명(부상),미군7,410명,연합 92,970명(포로),미군8,177명,연합470,267명(실종) 16개 연합국의 젊은 군인들이 얼마나 죽었습니까?. 6.25전쟁을 통해 죽은 숫자가 520만명,300개 넘는 교회가 파괴되었고,순교하고,납치된 교역자 300명 가까이 됩니다.전쟁고아 20만명,전쟁과부 30만명, 행방불명36만명, 납북자가 8만명,천만 이산가족,수많은 군인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뿔뿔이 흩어지고 죽고 가정이고 뭐고 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만약에 미군과 유엔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렇게 살아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를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주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군과 연합군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미국 워싱턴 국립공원 한국전쟁 참전용사공원묘지에 적혀있는 글입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우리를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주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군과 연합군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6,25전쟁 68주년입니다. 과거 6,25전쟁을 절대 잊어서 안됩니다.
과거에 고생하던 때를 잊어버리면 과거보다 더 심한 고난을 당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신32:7절에“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고 했습니다. 옛날에 이스라엘 선조들이 애굽의 노예에서 벗어나고 광야생활을 하며 고생한 것을 잊지 말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자녀들은 부모에게 물어서라도 반드시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기억은 사라질지라도 역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6.25전쟁을 잊지 말아야 6.25와 같은 끔찍한 참변을 당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6.25와 같은 참변을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공산주의적 민주주의 함정에 결코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3)우리는 이 땅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구국기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전쟁사를 쓴 정일권 장군의 말에 의하면 이승만 대통령이“부산 낙동강까지 밀려가서 망하기 직전에 피난 나온 성도들이 금식하며 기도회를 열었다고 했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유엔 상임이사국인 쏘련의 대표(말리크)가 참석 못하게 역사하셔서 반대표를 던지지 못하게 하여 유엔이 우리 민족을 구원해 주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UN안보리 투표함을 만든 사람이 크리스천인데 그분이 만든 투표함이 너무 낡아서 최근에 해체하였는데 그 안에“이 투표가 하나님의 뜻대로 되게 하소서”라는 내용의 문장이 적혀있었답니다. (잠16:33)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그 결정은 하나님이 하신다.
(존 낙스)무기 아래에 있는 나라는 망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국가는 망하지 않는다.
(빌립 헨리)하나님은 기도하는 민족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여러분, 사무엘 선지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좌파에 물들어 있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정치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분단된 이 조국강토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통일되기를 간절히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