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주 수도권] 아파트시세및 전세가동향
[12월2주 수도권] 부동산 법안 통과 서울 하락세 멈춰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 조사에 따르면 12월 2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0%, 전세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시장은 취득세 영구 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등 호재로 하락세가 멈췄다. 다만 이미 알려진 내용인데다 취득세 영구인하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 상승세로 반등하진 못했다. 대부분 지역이 조용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강남 재건축 단지에선 호가가 올랐다.
전세 시장은 전세 물건이 없어 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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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0%를 기록했다.
서초구(-0.03%), 동대문구(-0.03%), 강서구(-0.02%), 용산구(-0.02%), 강동구(-0.01%), 영등포구(-0.01%), 관악구(-0.01%) 순으로 하락했고 강남구(0.05%), 서대문구(0.03%), 종로구(0.02%) 등은 올랐다.
<매매가 변동 상하위 5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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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없어 거래가 안된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시세가 내렸다. 반포동 경남 141㎡는 2,000만 원 내린 11억6,000만~12억8,000만 원이고 서초동 서초래미안 128형은 5,000만 원 내린 9억1,500만~9억7,500만 원이다.
동대문구 역시 매수문의가 없어 거래 자체도 뜸하다. 전농동 우성 80㎡는 1,000만 원 내린 2억3,000만~2억5,000만 원이다.
반면 강남구는 개포주공1단지는 부동산관련 법안이 통과되자 매도호가가 일제히 500만~1,000만 원씩 올랐다. 개포동 주공1단지 56㎡는 1,000만 원 오른 8억9,000만~9억3,000만 원이고 50㎡는 500만 원 상승한 7억7,500만~8억1,000만 원이다.
[전세]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3% 올랐다.
마포구(0.11%), 영등포구(0.10%), 서초구(0.09%), 금천구(0.09%), 송파구(0.08%), 동대문구(0.06%), 강동구(0.04%), 종로구(0.04%), 광진구(0.03%), 구로구(0.02%), 용산구(0.02%) 순으로 올랐다.
<전세가 변동 상하위 5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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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전세 문의가 줄었지만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는 찾는 사람들이 꾸준하다. 망원동 대주파크빌2단지 105㎡는 2,000만 원 오른 2억4,000만~2억8,000만 원이고 대림2차 78㎡는 1,000만 원 오른 1억9,000만~2억1,000만 원이다.
영등포구는 실수요 위주로 소형 아파트 전세 수요가 간간히 있다. 양평동2가 삼성래미안 82㎡는 1,000만 원 오른 2억3,000만~2억5,000만 원이다.
서초구는 전세 문의가 많지 않지만 전세 물건은 1~2개 정도에 그쳐 전세가가 오름세다. 잠원동 한신19차 89㎡는 1,000만 원 오른 3억~3억6,000만 원선.
송파구도 문의는 많지만 수요자들이 질을 따지는 편이다. 대출이 많지 않은 등 좋은 물건은 잘 거래된다. 잠실동 트리지움 84㎡는 1,500만 원 오른 5억1,500만~5억4,500만 원.
수도권 -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 통과로 신도시 문의 증가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 조사에 따르면 12월 2주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0%, 신도시 0.01% 인천 -0.01%를 기록했다. 전세가 변동률은 경기 0.01%, 신도시 0.03%, 인천 0.01%다.
수도권 매매시장은 부동산 법안이 국회에 통과되자 서울과 마찬가지로 문의가 증가하는 분위기다. 특히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 통과로 신도시는 매수자뿐 아니라 매도자들도 기대감에 문의가 늘었다.
전세시장은 폭설로 지난주보다는 전세 수요가 줄었지만 여전히 물건이 부족해 전세가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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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군포시(-0.07%), 오산시(-0.02%), 남양주시(-0.01%)는 하락했고 안양시(0.09%), 시흥시(0.03%)는 올랐다.
<매매가 변동 상하위 5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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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급매물은 없고 일반 가격대의 매물은 나오지만 매수세가 없어 거래가 어렵다. 당동 주공2-1단지 73㎡는 500만 원 내린 1억7,500만~1억8,500만 원이다.
안양시는 급매물이 빠지면서 매매가가 소폭 조정됐다. 석수동 현진에버빌 79㎡는 2,000만 원 오른 2억5,000만~2억8,000만 원이고 관양동 창덕에버빌 89㎡는 500만 원 오른 2억5,000만~2억8,000만원.
신도시는 0.01% 올랐다. 분당(0.02%)과 평촌(0.01%)이 상승세를 보였다.
분당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문의가 늘며 일부 매물이 회수되기도 했다. 다만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희망가격 차이가 커 거래는 어렵다. 정자동 느티마을공무원4단지 85㎡는 1,000만 원 오른 3억6,250만~4억3,750만 원선.
인천은 0.01% 하락했다. 계양구(-0.04%), 부평구(-0.03%), 남구(-0.01%), 서구(-0.01%)순으로 내렸다.
부평구는 급매물이 나오면 거래되면서 매매가가 하락했다. 부평동 동아 73㎡는 500만 원 오른 1억6,000만~1억7,000만 원.
[전세]
경기 아파트 전세가는 0.01% 올랐다.
구리시(0.11%), 시흥시(0.09%), 오산시(0.05%), 남양주시(0.02%), 평택시(0.02%) 등은 올랐다.
<전세가 변동 상하위 5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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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중소형 위주로 전세 문의가 꾸준하고 거래도 되면서 전세가가 올랐다. 인창동 대림아크로리버 79㎡는 500만 원 오른 1억8,000만~2억 원이고 동문굿모닝힐 109㎡는 1,000만 원 오른 2억1,000만~2억5,000만 원이다.
광명시는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가가 하향조정됐다. 광명시 철산동 주공13단지 138㎡는 1,000만 원 내린 2억9,000만~3억1,000만 원.
신도시는 0.03%를 기록했다. 분당(0.06%)과 평촌(0.04%)이 상승세를 보였다.
평촌은 전세 수요가 줄었지만 물건 부족이 심하다 보니 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효계동 무궁화코오롱 94㎡는 1,000만 원 오른 2억2,000만~2억4,000만 원이고 목련우성3단지 76㎡는 500만 원 오른 1억8,000만~2억1,000만 원.
인천은 0.01% 올랐다. 서구(0.05%)와 남구(0.02%)가 올랐다.
서구는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다만 수리가 됐거나 대출이 많지 않은 좋은 물건들이 나오면 거래가 잘 된다. 검암동 신명스카이뷰1차 109㎡는 2,000만 원 오른 1억6,000만~1억7,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