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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크랩 [일상] 광교 호수공원 신비한 물너미 외 먹고 사는 이야기~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235 15.05.26 10: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다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ㅎㅎ

저는 그냥 이틀 내내 방에 있다가..마지막 날에 으니 데리고 광교 호수공원 신비한 물너미랑 광교 한바퀴 돌고 왔어요.

 

그냥 아침식사로 저렇게 해먹고~

점심식사 조금 지나서 출출하다는 신랑 위해~

모밀...

 

시판 모밀라면같은건데..

요거 은근 괜찮네유~~~~

 

식사시간에 해먹은 맛난 반찬 레시피는 잠시 후에^^

 

헤헤~

 

 

 

동생이 사다준 포항 수제 시금치파이 입니다 ㅎㅎ

 

전주 초코파이 Feel인데~

나름 녹차 시트에 안에 시금치 크림이에요.

 

맛은 크게 나쁘지 않아요.

냉장고에 넣고~

시원한 크림맛에 먹기는 좋은데..

 

저한테는 달아요 ㅎㅎ

 

우유나 아메리카노에 곁들이면 좋은데..

 

저거 하나에 400kcal 이라는 ㅠ-ㅠ

후덜덜..;;

 

 

 

 

 

광교 호수공원에 위치한 신비한 물너미에요.

광고 호수공원 제1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른쪽 오르막길로 올라와서 조금만 내려오면 왼편에 위치해 있어요.

 

나름 그늘막이랑 데크도 있고..

임시적으로 개인그늘막 설치도 가능하고

배달음식도 가능한 곳입니다.

 

무엇보다 한눈에 아이들 노는게 보이니 굿굿~~~

 

뒷편의 벽 같은 부분도 물 떨어지는 곳이라 아이들이 엄청 뛰어놀면서 재미있게 놀아요^^

 

매점이 좀 멀리 있긴한데..

막상 먹을건 그닥..

 

보니까 다들 많이 싸오시더라구요. 전 대충 준비만 해서 가서 아쉬웠어요.

 

5,69월달은 빨간글씨~공휴일에만 운영하고..

7,8월에는 월요일만 빼고 다 운영하는거 같아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가 그렇고..

 

40분 운영~20분 쉽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 말고 어느정도 뛰어노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딱입니다~

화장실 먼게 좀 흠이라면 흠입니다.

 

 

 

 

물놀이 두타임 즐기고..배고파서...

광교 카페거리 건너와서 찾은 곳이에요.

 

팬케익 팬트리라는 곳인데..

정말 백만년만에 브런치 메뉴 먹으러 와봤네요..+ㅁ+

 

이날 으니 데리고 버스 타고 다니다가..

여기서 신랑이랑 만나기로 했는데..주차하는데 시간 걸려서...

 

신랑 기다리느라 음식 앞에두고 못먹게 했더니~

울 으니..시무룩~ㅋㅋㅋㅋ

 

자신은 물놀이를 해서 배가 엄청 고프다고 강조하더라구요.

글서 감자튀김만 우선 먹게 허락해줬습니다^^

 

가격대 나쁘지 않고..무엇보다 BBQ 팬케이크는 오우..괜찮더라구요.

칼로리가 어마하겠지만~

큰 팬케이크 두장에...

BBQ로 닭가슴살이랑 꼬마새송이버섯 약간에 양파를 구워서 소스 뿌리고 체다치즈 솔솔 뿌린~~

감자튀김 곁들어서 나오는데..

 

괜찮았어요. 참참 아메리카노만 두잔 시켰는데 리필 가능하더라구요.

 

다만..뭐랄까...너무 바쁘다보니 직원분들 친절을 기대하기는 어렵고..음식 나오는데 시간 걸려서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먹고서 소화시킬 겸~~신랑 생일선물 미리 땡겨서 사줄 겸~~

근처 광교 아비뉴프랑 다녀왔어요. 판교보다 좀더 규모는 큰거 같아요. 옷 종류도 많구~~

울 신랑~~완전 득템하고 왔지요 ㅎㅎ

 

아고고..연휴의 마지막날..오전 10시에 나가서 오후 7시에 실컷 걷고 들어왔더니...완전 골골 합니다.;;;;

오전부터 으니 병원도 가야하공..이래저래 정신이 없네요 ㅎㅎ

 

모든일 마치고 와서 레시피 정리해서 후다닥 올릴께요~

다들 월요일같은 화요일 활기차게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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