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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후기와 준비 방식을 같이 쓰려니 중구난방이 되는 것 같아 2차 후기를 먼저 작성한 뒤 1차 합격수기를 작성할 때 추가적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2차 : 88.47
[1.17 실기] 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음 -> 국악기 -> 범주범창 -> 민요창
(내년부터는 민요창에서 국악곡 전체(?)로 바뀐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시간 : 실연이나 면접과 달리 10분 일찍 8:20분까지 입실 완료 하셔야 합니다
장소 : 도착하면 1차, 실연, 면접과 달리 현수막이 없어 당황스러웠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관리위원분들도 많고 안내판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가시면 대기실이 있어요
시험 전 : 다들 조용하게 계셨고 딱히 악기연습을 하고 계시지는 않았습니다. 수험번호대로 자리에 앉아서 대기 중이었고 약 5분 간 모든 수험생이 악기조율을 하였습니다. (조율시간이라고 해도 짧게나마 곡 연습도 가능한 분위기였습니다.) 이후 다시 자리에 앉아 저는 전날까지 들었던 청음 오답노트를 가져가서 계속 리듬 치기, 청음 실수 리스트 읽기 했습니다. 청음 음원으로 준비했는데 늦게 결제해서 당일에도 풀 문제는 많았지만 괜히 틀리면 멘탈나갈까봐 따로 풀진 않았어요.
관리위원장(?) 등장 : 관리위원분들께서는 수험표, 신분증 확인을 하셨고 저희는 실기 시험 안내 종이를 받아 읽고 질문을 주고 받았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셨고 종목별 시험이 치뤄치기 전에 계속 질문은 받으실 예정이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실기시험 안내 종이에 이름과 수험번호를 썼고 모든 실기시험이 끝나고 제출합니다.
응시료 10000원은 1합 결과 후 교육청에 서류를 낼 때 미리 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정신없을까봐 저는 그 때 냈었기에 실기장에서 응시료로 번거로운 일 없이 실기준비를 했습니다. 대신 미리 응시료를 낼 때는 현금만 가능하고 실기 당일에는 현금, 계좌이체 다 됩니다.
<청음> : 부산은 작년까지 예비박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예비박이 있는 미디청음이었고 조성도 알려주십니다. 종이는 8마디, 높은음자리표가 다 명시된 종이였습니다. 올해 예비박이 생겼지만 사전 공지가 없었기 때문에 부산에 응시하시는 분들은 예비박 있는 것, 없는 것 다 준비하시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 사실 전 예비박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늦게 음원 결제를 한 것이었는데 허무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예비박이 없다가 생기니까 듣기는 편해서 예비박 있다가 없어진 것보다 낫지~ 라는 생각으로 청음 시험을 쳤습니다.
1번 6/8 am
: 절대음감이지만 청음을 안한지 오래되어서 저의 청음 실력이 완전히 돌아오진 않은 상태였던 것 같은데 1번은 전체 마디를 한 번 들려줄 때 음을 다 쓸 수 있는 수준
2번 3/4 DM (bm 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한 번에 2마디 정도 빼고 다 쓸 수 있는 수준, 리듬도 나눠서 한번씩 들려주면서 확인할 수 있는 수준
3번 4/4 gm
: 다양한 리듬이 나왔지만 까다로운 수준은 아니었고 음정이 증감 많아서 마지막에 라인지 라플렛인지 헷갈렸습니다. 그 음 빼고는 사실 전체 문제에서 제가 볼펜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를 안했으면 다 맞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음량 테스트로 황제 2악장이 나왔습니다. 합격수기를 싹싹 긁어모아 수도 없이 보고 상상했지만 엄청 손발을 떨었는데 황제 2악장과 심호흡으로 안정을 되찾았어요. 볼펜은 넉넉하게 두 개나 가져갔는데 볼펜 액상이 넉넉한데 갑자기 나오지 않았고 그나마 나은 볼펜은 연필에 덧씌운 몇 개의 음이 종이에 안적혀서 나중에 지우고 멘붕이 왔었습니다... 테스트 했던 볼펜들이지만 시험 직전에는 많은 음원을 듣겠다고 샤프로만 풀었더니 그 시기에 볼펜이 굳었던건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급하게 준비하시면 적어도 1-2문제는 매일 볼펜으로 쓰면서 테스트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볼펜 때문에 한 마디 쓰고 한 마디 지우느라 빨리 못옮겨서 3번 5-8마디는 날려쓰듯 볼펜으로 옮겨쓰고 제출했습니다.
연필 작성 한 건 채점이 안되고 덧대어도 안된다고 안내해주셨기 때문에 연필은 무조건 지우세요. (이 부분을 확실하게 알고 준비하지 못했어서 제가 쓴 볼펜이 연필 위에 덧씌우면 일부 종이에 안적히는 변수에 대비하지 못했습니다.) 3번 청음이 끝나고 3분 시간을 주는데 시계 없이 3분을 체감할 수 없어서 천천히 한 마디씩 볼펜 옮기다보니 빠듯했고 3분 이후 1분씩 안내해주시진 않아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1차 때 사용하신 시계를 일단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청음 전 질문 시간에 시계 사용 여부를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멘트는 “첫번째 작은악절 1-2마디 시작하겠습니다” 이런 식이었습니다
<국악기> : 저는 가야금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시험 한 달 후에 작성하는 것이기도 하고 이렇게 실기과목별로 쓰면 너무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 몇 가지 포인트들만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가야금 전공자도 아니고 현악기를 굉장히 싫어했지만 관악기를 잘 부는 편도 아니고 긴장하면 숨이 더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가야금을 선택했습니다. 몇 명만 선택하는 악기라 가산점이 있을까 했지만 실제로 가야금이라고 가산점을 받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야금 레슨도 1차 합격 후 받았었고 가야금 기본기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급하게 준비해서 곡 완성도도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합격 후 연수 때 보니 두 분이 가야금 전공이셨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총 4명이 가야금을 연주했는데 비전공자의 연주가 확연히 티가 나서 점수를 잘 받지 못한 것 같아요.
청음은 수험번호대로 앉아서 시험을 쳤지만 국악기부터 앞으로의 종목 시험은 모두 번호표를 뽑고 번호표에 이름, 명단에 실기곡과 이름을 작성하고 뽑은 번호순대로 다시 자리에 앉아서 대기합니다. 시험을 치기 전에 대기하는 곳에서는 악보를 보고 연습도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시험을 치고 난 뒤 공연장 대기실 같은 곳에서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고 그냥 벽, 앞 사람의 뒤통수만 보고 무한 대기합니다. 저희가 소곤소곤 이야기 하면 주의주셨어요... 정말 가만히 있어야합니다.
실기곡 - “성금련류 가야금산조 중 자진모리” (3분을 다 채우기 위해 뒤에 굿거리의 내드름을 20초 내로 준비해갔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내드름까지 연주했습니다.)
번호표 뽑고 순서대로 자리에 앉은 후 1번부터 연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갑니다. 연습하는 공간은 블라인드 없이 체육관처럼 되어있고 악보는 가져갈 수 없습니다. 거기서 3분 시간을 주시고 (공연장과 같은 타이머) 바로 윗 층으로 관리위원의 안내를 받아 올라가서 밖에 있는 의자에서 대기합니다. 이후 들어가서 블라인드가 있는 공연장에서 준비를 한 후 몇 개의 음을 쳐보고 준비가 되면 바로 연주하시면 됩니다. 제 첫 음을 듣고 바로 타이머를 눌러주셨서요. 타이머는 3분에서 내림차순으로 내려갑니다. 전자타이머이고 삐 소리가 납니다. 3분이 넘어가면 종을 친다고 들었습니다.
블라인드이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양반다리를 하거나 그런 건 편하신 대로 하면 됩니다. 윗 층에서 대기할 때는 복도 같은 곳이기 때문에 핫팩도 챙기시고 외투까지 입고 대기하다가 공연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의자 있는 곳에 싹 다 두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2N 번을 뽑았어서 청음 시험을 치고 번호를 뽑는 그 대기실에서 속으로 구음, 허공에서 손가락으로 연습을 했었고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민요까지 다 훑었습니다. 국악기 시험 이후에 대기하는 곳에서는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놓여진 의자에 앉아서 내청으로 민요 연습을 했어요.
<점심시간> : 대부분 샌드위치같은 간단한 음식을 싸오셨던데 저는 계란말이, 국, 과일 등등 다 챙겨가서 이것저것 조금씩 먹었습니다. 화장실이 개방형이라 목을 풀어보고 싶어도 밖에 소리가 다 들릴 것 같더라구요... 그냥 양치할 때 우~ 이런 허밍만 소심하게 했어요. 그냥 실기날에 주어진 연습시간 외에는 잠시 목 풀 곳이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범주범창> : 국악기 시험과 비슷합니다. 앞과 같이 순서 뽑고 국악기 연습했던 곳에 가서 3분 연습합니다. 범주범창과 민요는 뽑은 곡을 불러야 하기 때문에 구상실이 추가됩니다. 연습 후 관리위원의 안내를 받아 교실같은 구상실에 갑니다. 번호표 뽑은 통과 비슷한 통에서 종이 뽑으면 A. B. C 중 하나가 있을 것이고 그에 맞게 관리위원께서 악보를 주십니다. 구상은 1분 30초 시간을 주시고 작게 소리를 내도 되는 것 같던데 소심해서 그냥 아무 소리도 안냈습니다. 이후 관리위원께 악보를 반납하고 국악기 시험친 공연장으로 올라갑니다. 이 때 계단이 생각보다 많아서 숨이 차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올라가셔야 합니다. 저는 2번을 뽑았어서 천천히 가도 문제 없었는데 뒷 번호 선생님들은 빨리 오라고 하셔서 숨이 다 뜬 상태로 노래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공연장에 들어서면 관리위원분께 무슨 곡을 연주할 지 말씀드리면 해당 악보를 주십니다.
여기에 악보가 꽂혀있기 때문에 날아갈 일은 없습니다. 자잘한 핫팩 같은 건 들고 가도 되길래 연습실 - 구상실 - 공연장 갈 때 모두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사탕 다 챙겨갔어요. 물은 안됩니다.
실기곡 - “코스모스를 노래함”
다른 곡에 비해 이 곡이 음역대가 낮은 편이라 그런지 연습할 때 내던 발성은 하나도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최대한 악상 살리고 코드도 버릴 건 버리고 깔끔하게 연주했어요. 실수는 없었습니다.
전주는 선택이었는데 저는 전주를 2마디? 4마디? 정도로 짧게 연주하고 노래했습니다.
피아노는 그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소리가 크지 않습니다. 타건감도 적당하고 그냥 업라이트 칠 때랑 비슷했습니다. 블라인드가 있어서 그런지 연습했던 곳보다 소리가 안울립니다.
tip. 연습시간을 주실 때 악보는 가져갈 수 없으니 그 때 어떤 걸 연습할지도 생각하시길 (저는 발성, 다양한 반주형 짧게짧게, 코드 있지만 정반주처럼 치기로 한 곡 몇 곡 건드려봤습니다)
<민요> : 범주범창과 비슷합니다. 다만 민요는 연습시간을 2분만 줍니다. 역시 악보는 들고갈 수 없어요. 국악용 보면대가 좌 우 둘 중에 한 곳에 있었습니다.
연습실, 공연장 모두 장구가 같은데 정말 안좋습니다. 장난감 장구같고 소리도 이상합니다.
실기곡 - “경복궁타령”
이번에도 2번을 뽑았는데 6번부터 빨리 오라고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예비 장단? 을 한 장단 쳤던 것 같습니다. 국악용 보면대가 집에 없어서 살짝 걱정되었었는데 장구 앞에 놓여있었고 잘 보였습니다.
[1.23 수업실연]
수험표에 30cm 자가 왜 필요한 지 몰랐는데 지도안 작성 시 작성하는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 줄 긋는 용도로 쓰는 것이었습니다. 실기, 면접 때는 안챙겨 가셔도 됩니다.
지역마다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부산은 지도안 작성 후 실연 대기 시 각자 가져온 책을 볼 수 있어요. 저는 교과서 분석 책, 교과서 악곡 모음, 실연 때 받았던 피드백, 2차 실연 강의 필기본을 가져갔습니다.
교과서 분석책을 가져간 이유 : 실연을 하면서 느낀 것이 제가 자주 출제자의 의도를 벗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지도안은 작성해서 제출했지만 제가 작성한 것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살을 붙이기에 가장 좋은 것이 교과서, 제가 지도안은 출제자의 의도에서 벗어났다면 이미 제출한 지도안에서 그나마 의도에 맞게 실연을 하기 위해 참고할 수 있는 것 또한 교과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지도안 작성 후 민요 파트의 교과서 분석 책을 보면서 각 지역의 아리랑들을 확인했습니다. 지도안에는 각 지역의 토리의 특징을 알아보는 정도로만 작성했지만 실제 실연 때는 각 지역의 아리랑을 통해서 토리의 특징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살을 붙였습니다. 모든 지역의 아리랑을 부르며 토리의 특징을 찾아보는 것이 수업실연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악곡 모음 : 감상 문제가 나왔을 때 제가 감상곡을 모르면 지도안에서는 감점이 되어도 실연에서는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이번에는 감상 문제가 나오지 않았어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실연 때 받은 피드백, 2차 실연 강의 필기본 : 지도안을 복기하여서 구상한 수업실연을 입모양으로 연습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어디에서 더 살릴 수 있는지, 제가 평소에 빠뜨렸던 부분들은 제대로 실연에 녹여냈는지 등을 계속 생각하면서 실연 연습을 했습니다.
9시에 지도안 작성 후, 점심을 먹을 수 있는데 실기와 달리 이미 문제를 알고 있어서 그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실연을 하는게 낫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간식을 먹으면서 실연연습을 했습니다.
실연은 2개의 평가실에 1, 15번 / 2, 16번 ... 이렇게 진행됩니다. 자기 순서가 되면 모든 짐을 챙겨 나옵니다. 음악과에서 2명 다른 교과에서 4명 정도 총 6명이 구상실에 들어가서 오전에 작성한 지도안의 복사본을 보며 구상합니다. 복사본에도 필기 가능합니다. 이후 모든 짐을 들고 각자가 실연하게 되는 평가실 앞에 가서 짐을 풀고 평가실에 입장합니다.
평소에 실연 연습을 내림차순의 타이머로 해도 시험 당일에는 아날로그 시계로 시간을 재면서 연습하다보니 오름차순으로 연습을 하게됩니다. 긴장한 나머지 실제 실연 때 내림차순의 타이머와 연습했던 오름차순의 시간이 헷갈리는 바람에 급하게 달려서 시간도 2분 정도 남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조건은 99프로 지켰고 실연 초반에 여유있게, 제가 느끼기에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했었습니다. 시간 계산을 잘못하기 전까지.... 시간 계산을 잘못한 이후에 바로 달리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실연해서 0.9점이 까인 것 같은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런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실연 이후 관리위원의 안내를 받아 내려가면 아침에 제출한 전자기기를 받고 뽑은 번호 목걸이를 반납합니다.
[1.24 면접]
수업실연과 진행과정이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었고 12,13 번즈음에 점심시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11번? 을 뽑았어서 점심시간 전에 면접을 보고 나왔습니다.
심사위원들 모두 냉랭한 분위기에서 저를 잘 보시지 않았고 가끔 보시면 그 때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했는데 마치 제가 틀린 대답을 하는 것처럼 보셔서 속으로는 멘붕이었습니다. 최대한 안정적이게 면접에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은 2-3분 남기고 나왔습니다.
면접 준비를 제일 소홀하게 했는데 1차 이후 2015부터 기출 다루기, 1합 이후 면접 레시피 한 권(모의고사33회), 신년사 읽기, 자투리시간에 역시호쌤 등 유튜브 시청 정도만 했습니다.
면접 준비 방식은 딱히 큰 도움이 안된 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혹시나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올해 문제가 다소 무난? 답할 내용이 많이 없는 문제라고 느껴졌기에 서론, 결론을 각 문항에 다 붙였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강으로 들으시다가 줌으로 2차때 만났을때 참 반가웠어요. 너무나 똑부러진 모습에, 그리고 2차 마치고 통화하면서 넉넉히 합격하실거라 기대했어요. 2차 수업 도와주셨던 현직 선생님도 꼭 붙을것 같다고 하셨지요.
여간 분주한 시기가 아닐텐데 상세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산 준비하시는 분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차 후기도 기대되네요.
꿈꾸던 그 모습으로 첫 출근 하시고 학교생활 멋지게 하시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귀한 시간과 정성드려 후배샘들에 글 남겨주신거도 진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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