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becomes source of largest trade surplus for Korea 베트남, 한국의 최대무역흑자 대

[김우정]

베트남이 2022년 수출흑자 342억달러로 1위로 부상했습니다.
미국(280억), 홍콩(257억), 인도(99억), 싱가포르(98억)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율은 8.02%입니다.
우리나라의 대 베트남 수출의 20%는 삼성이 차지하고있습니다.
지난 수십년동안 1위를 차지했던 대중국무역흑자는 12억달러로 22위를 기록했습니다. 
 
Vietnam becomes source of largest trade surplus for Korea
한국의 최대무역흑자 대상국으로 베트남 부상
 
By Yi Whan-woo 이환우 기자
Posted : 2023-01-04 16:57 Updated : 2023-01-04 22:14
Korea Times

Gettyimagesbank 게티이미지뱅크

Vietnam has become the source of Korea's largest trade surplus for the first time as the economic partner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has expanded over the past few years amid shrinking trade with China, according to data released Wednesday.
수요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과의 무역위축속에 지난 수년간 두나라의 경제적 파트너십이 확대되면서 베트남이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이 되었다.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said Korea posted a surplus of $34.25 billion in trade with Vietnam in 2022, with exports to the Southeast Asian country totaling $60.98 billion and imports from it amounting to $26.72 billion.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가 2022년 베트남과의 교역에서 342억 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동남아 국가에 대한 수출은 총 609억8,000만달러, 수입은 총 267억2,000만달러였다.
 
The nation's trade surplus with the United States ranked second at $28.04 billion, followed by Hong Kong ($25.79 billion), India ($9.98 billion) and Singapore ($9.86 billion.)
대미 무역흑자는 280억4,000만 달러였고 홍콩(257억9,000만 달러), 인도(99억8,000만 달러), 싱가포르(98억6,000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The data shows that Korean businesses have actively advanced into Vietnam as it emerges as a manufacturing hub for global enterprises," the ministry said, adding, "Such a presence by the Korean firms thus has helped the two countries to grow into closely-connected economic partners."
통상자원부는 "이번 자료는 베트남이 글로벌 기업의 제조업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 해졌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의 이러한 존재는 양국이 긴밀하게 연결된 경제 파트너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Korea and Vietnam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in 1992, overcoming the past hostility triggered by Korea's participation in the Vietnam War in the 1960s and 1970s as a U.S. ally. It has been a major investment destination of Korean firms since then, including Samsung which accounts for around 20 percent of Korea's exports to Vietnam.
한국은 미국의 동맹으로 1960년대와 1970년대 베트남전 참전으로 촉발된 적대관계를 극복하고 1992년 베트남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그후 대 베트남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삼성을 포함한 한국기업의 주요 투자처가 되었다.
 
Thanks to political stability and a young population, Vietnam is rapidly substituting China as a major manufacturing site. Vietnam's statistics agency estimates the country's economy grew 8.02 percent in 2022, which is the highest since 1997.
정치적 안정과 젊은 인구 덕분에 베트남은 중국을 주요 제조 현장으로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베트남 통계청은 2022년 경제성장률이 8.02%로 1997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The trade volume between the two countries soared 164 times since 1992 to $80.7 billion. The amount of mutual investments also jumped 145 fold to $2.5 billion.
양국간의 무역액은 1992년이후 807억 달러로 164배가 증가했다. 상호투자도 145배 증가한 25억달러로 폭증했다.
 
Bilateral trade was heavily concentrated on textiles, clothing and other labor-intensive goods in the beginning, but now encompasses high-value-added products, according to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TA). Among them are semiconductors and wireless communication devices.
무역협회(KITA)에 의하면 양국간의 무역은 초기에 섬유, 의류 등 노동집약적인 산업에 크게 집중되었지만 지금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Korean business investments in Vietnam were mainly focused on the manufacturing sector, but over time, has expanded to banking, insurance and e-commerce, among others.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비즈니스투자는 제조부문에 초점을 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부문보다 금융, 보험, 전자상거래 등으로 확대되었다.
 
Meanwhile, Korea's trade surplus with the U.S. increased by 14.5 percent year-on-year in 2022, with exports surpassing the $100 billion mark for the first time.
2022년 한국은 대미수출은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무역흑자가 14.5% 증가했다.
 
China ranked 22nd, falling from third place in 2020 and 2021 and second place in 2019, in terms of Korea's trade surplus.
한국의 대중국무역흑자는 2020년과2021년에 3위, 2019년에 2위에서 22위로 떨어졌다.

 
Korea's surplus in trade with China totaled $1.25 billion last year, with exports declining significantly due to the COVID-19 lockdowns in major Chinese cities while imports of raw materials increased compared to previous years.
지난해 한국의 대중 무역흑자는 중국 주요 도시의 코로나19 봉쇄로 수출이 크게 감소한 반면 원자재 수입은 증가해서 총 1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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