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쓴 ‘청소년의 눈으로 보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책 출간
위례청소년지킴이 꿈말사람들 동아리가 지난 2010년 일 년 동안 서울의 문화유적지들을 돌아다니며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고 그 결과물로 ‘청소년의 눈으로 보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라는 책이 발간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4·6배판으로 126페이지에 달하며 컬러판으로 고은비(덕소중 3년) 양을 비롯하여 40명의 청소년들이 서울의 5대궁궐과 단·묘·사, 서울 성곽과 4대문·4소문, 서울의 하천(청계천)을 중심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현장에 나가 모니터링을 하며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문화유산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발간된 책이다.
이미 위례청소년지킴이들은 지난 2003년 6월 신문자료모음집인 '아 잃어버린 5백년의 도읍지' 발간에 이어, 그 해 11월 '잃어버린 왕국 한성백제 이야기' 발간, 2006년 2월 위례문화청소년지킴이 도남모개 동아리 '몽니와 초니의 시간여행(몽촌역사관 길라잡이)' 책 발간, 2007년 6월 [도남모개]동아리 [별이와 명탐정의 조선왕릉 폭탄 찾기 대작전]를 출판해 본 적이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책을 출간한 것도 대단하거니와 그 내용에 있어서도 어른들의 수준에 결코 부족하지 않은 전문적인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듣고 있다. 예산 관계로 많은 양을 인쇄하지 못한고 200부 한정으로 인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첫댓글 책 구입 문의는 윤영선(사무국장, 02-3401-0660, 011-9142-5778)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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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권 구입합니다. 다음에 사무실에 가면 받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