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 주최
2005년『무대공연지원작품』제주도 농신(農神)설화를 주제로 한
“갈라오페라 자청비” 보도자료
발송일자 2005. 12. 15(목) 14:30
발 신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
수 신 수신처 참조
제 목 “갈라오페라 자청비” 공연 홍보 및 참여 요청
내 용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입니다.
1.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입니다. 1962년에 김국배님의 주도하에 창립된 본 협회는 40여년 간 제주음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 매해 청소년음악회, 제주학생음악악경연대회, 도민을 위한 가곡부르기대회, 제주음악제(신인음악회, 송년음악회)등과 올해 16회 째를 개최한 탐라합창제등의 활발한 사업을 통하여 제주도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2. 특히 지난 2001년부터 전국합창축제(합창경연대회, 창작합창곡 경연대회, 축제)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합창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2003년 전국 120여 개의 한국음악협회 산하 단체 중에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2003 한국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3. 이에 본 협회의 2006년을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갈라오페라 자청비”를 아래와 같이 공연합니다. 이에 귀 기관의 홍보를 요청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가. 사업개요
1) 주최주관 :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
2) 사 업 명 : "갈라오페라 자청비" 공연
3) 사업기간 : 2005년 12월 26일(월) 19시
4) 사업장소 : 제주민속관광타운 “탐라극장”
나. 홍보 내용
- “갈라오페라 자청비”는 제주도 농신설화를 바탕으로 한 도내 최초의 창작뮤지컬로서 지난 1999년에 대규모 공연으로 초연하였고 2001년에 대중이 접하기 쉽도록 갈라콘서트로 연출한 이후, 이번에 3번째로 무대에 올리는 작품으로서,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가장 제주적인 문화를 그려낸 공연예술작품입니다.
- 이번에 공연되는 “갈라오페라 자청비”는 제주 비바리(아가씨) 자청비와 하늘나라 문도령의 아름답고 애뜻한 사랑을 제주의 구수한 사투리로 표현하므로서 갈라오페라의 색다른 진면목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갈라(Gala)공연 : 원래 갈라(Gala)는 라틴어에 근원을 둔 단어로서 '축제'를 뜻하지만 국내에서는 오페라나 오라토리오, 뮤지컬, 발레 등에서 핵심장면만 보여주는 공연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다. 연출자(총감독 강문칠) 의 변
- “가장 향토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이라는 말도 있듯이 향토적인 문화예술을 창출하는 일이야 말고 우리 제주의 밝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자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제주가 가진 향토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제주적인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의 설화가 세계의 어떠한 신화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예술성을 갖춘 작품으로 인정받고 나아가 문화관광상품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문의 : 담당 간사 김정오 011-9663-7699, 사무차장 016-636-9669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