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작년 2018년 10월 25일 개봉한 영화 '창궐'은 한국에서 160만명이 볼 정도로 매우 인기있었던 대표적 한국 영화로서 지금까지 나온 한국영화중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역작 영화였고 걸작이었습니다. 올해 2019년 추석을 맞이하여 특별히 OCN 방송에서 창궐을 방영하였는데, 지금 우리 시대에 그만큼 새롭게 해석할 부분과 시사하는 바가 그만큼 매우 크다는 반증이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우리가 영화 창궐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소위 야귀(夜鬼)라고 하는 외국의 좀비(zombie)와 비슷한 형태의 귀신을 새롭게 등장시킨 것과 영화의 시대적 배경, 그리고 야귀라고 하는 좀비가 등장하게 되는 시작점 등 지금 21세기에 우리 한국 국민에게 의미하고 상징하는 바가 상당히 큰 내용 특히, 과거 조선시대를 통한 근대의 시대적 배경과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변화의 폭이 컸던 인조대왕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큼 창궐 영화가 상징하는 바가 매우 적지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영화의 출연진도 매우 화려한 것도 특징입니다.
현빈과 장동건, 조우진을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인 만큼, 스타(star) 배우들의 뛰어나고 열정적인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창궐 영화가 등장시키는 시대적 배경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각별했던 시대 즉, 인조대왕 시대로서 병자호란이 끝난 이후의 상황을 상정하고 있는데, 직접적인 시대를 상징하는 바가 비록, 영화라는 특별한 상징 때문에 사실관계는 비록 부합되지 안된다 하더라도 근대로 넘어오는 시대의 참고로서 시대적 배경을 살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영화에서는 야귀가 등장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는데, 바로 유구한 500년 역사의 조선왕조에 반역과 역모를 위해서 외국에서 특별히 성능이 좋은 소총을 밀수를 통해 은밀히 구입하고, 그것으로 소위 군사 모반으로 왕조를 뒤엎고 새로운 왕조를 새우려는 이른바, 개벽 신앙에 물들어 있던 병조판서 김자준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켰고, 급히 외국 상선을 통해 소총을 대량 구매하는 과정에서 급하고 갑작스럽게 외국상선에서 야귀의 시작점이 되는 병든 외국인으로부터 물려, 야귀로 전염이 된 한 사람의 야귀 병이 시작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에게 시작된 야귀는 무서운 속도로 급속히 퍼져 한양 지역, 그 중에서도 궁궐을 중심으로 대량 전염시켰고 심지어 왕과 왕비까지 전염되어 붕어하게 만드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과정을 영화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요즘도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나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와 같은 전염병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영화의 결말은 왕조를 개벽하려고 했던 주인공 김자준이 사망하면서 영화는 끝나게 되는데,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정신적인 오염 및 분열 상태를 상징하는 영화라는 생각을 많이 갖게 하고 있습니다.
창궐 영화에서 언급하고 있는 소위 외국 상선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과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라고 하는 시대적 배경을 상징하는 프랑스(France)와 미국의 신부 및 선교사들을 태운 이양선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른바, 우리 한국인에게 야귀의 병을 전염시키는 인물은 프랑스와 미국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배경과 상징이 되는 신부들과 선교사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구한말 본격적으로 몰래 들어오기 시작한 소위 천주교와 개신교는 급속도로 바이러스(virus)같이 한국 전역의 한국인들 머리속을 야귀와 같이 퍼져 나가게 되고, 그것이 그대로 열강의 압력에 힘입어 100년이 넘는 시간들을 통해 한국인의 두뇌와 DNA를 병들게 하는 하나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2015년 한울 출판사에서 간행된 윤정란 작가의 '한국전쟁과 기독교'라는 책을 보면, 해방 이후 다카기 마사오(高木正雄) 정권이 성립하기까지의 약 15년간에 걸친 한국의 특별하면서도 추악했던 한국 기독교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소위 남한지역에서 성행하게 되는 배경이 바로, 공교롭게도 북한지역 서북 출신 기독교인들이 월남 후, 특정 교회들을 중심으로 소위 반공 세력을 형성하고 이것이 대통령이라고 하는 남한 통치자들과 결탁하면서 미국의 지원에 힘입어 한국 사회의 이른바 핵심 권력이자 세력으로 등장하는 배경이 되는데, 이것이 결국은 정권을 이어오면서 고착화되었고 한국내에서 소위 교회는 엄청난 규모로 급성장하게 됩니다. 이것이 야귀가 아니면 무엇이 야귀일까. 심지어 악명높은 서북청년회까지 구성하고, 군종 제도까지 만드는 등 6.25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상황하에서 이승만은 공화국이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상황하에서도 1950년 9월 정식으로 만들게 하는 등 참혹했던 초기 공화국의 아픈 모든 과정을 진실되게 담고 있는 시대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2019년 4월 4일 광화문 광장에서 의미있는 4.3항쟁 71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가 '아픈 역사의 정의로운 청산과 치유를 위한 개신교 기도회'를 열고, 당일 기도회에서 특별히 기도회에 참석한 양심있는 기독교인 100여명은 한국교회가 부끄러운 과거 앞에 사죄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사실상, 한국의 기독교는 유입되는 경로나 또 한국내에서 국민에게 전파되는 과정 등이 종교로서 가지는 순수한 방법이 아닌 정권을 이용하고 지저분한 외국 열강의 힘까지 동원하였으며, 심지어 4.3항쟁 과정과 같은 제주도 양민 학살까지 자행한 추악하고 지저분한 과정까지 담고 있는, 그야말로 정신적인 한국인 두뇌의 오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국가의 건설과 제국의 앞날을 위해서 소위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청산 슬로건(slogan)처럼 한국 종교의 이른바 청결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리라 여겨집니다.
이른바, 일본의 과거사 문제만 문제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 공화국 역사에서 발생했던 미군위안부 문제나 과거 4.3 항쟁 문제, 그리고 기독교의 서북청년회 문제 등 지금도 감추기 바쁜 지저분한 역사의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일본에 대한 손해배상 언급은 자기 얼굴의 먹칠하는 일 밖에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 불매운동이 창피스럽게도 신속히 끝난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그런 의미에서 영화 창궐이 상징하는 내용은, 하나의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 과업을 표징하는 내용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종교는, 한 나라의 정신을 지배하고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입니다. 지금의 머리없는 공화국 체제의 종교관련 정부기관처럼 관리가 전혀 안되면서 세금만 낭비하는 방치기관은 사실상 공무원 연금처럼 퇴출시키는 것이 국민을 위해 건강한 정부를 만드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뜻있는 많은 애국지사들의 카페 참여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함께 어두운 역사의 민국에서 새로운 미래를 상징하는 제국으로 뜻을 함께 하기를 소망하며 많은 연구와 공부할 분들을 구합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