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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5월 5일(日曜日) 07:00. ♥ 場所 : 전남 고흥 팔영산(608m), ☞ 가는 길 : 07:00(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 07:50(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12-25(섬진강 휴게소) → 광양, 순천 → 08:59(벌교 IC 나옴) → 고흥방향진입(지방도 27호선) → 09:04(동강면) → 09:30(고흥군 점안면 강산리 팬션앞 도착. ☞ 산행코스 : 곡강마을 → 신선대 → 1봉 → 2봉, 3봉, 4봉, 5봉, 6봉, 7봉, → 8봉 → 편백숲 → 탑재 → 능가사 주차장(약 10km, 5시간 3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37 : 곡강마을 강산愛 입구(→ 두류봉 4.5km, 성주봉3.8km, 선녀봉2.5km).산행시작. 09:43 : 등산로 입구(탐방 안내도). 09:53 : 임도 이정표(→ 두류봉 3.7km, 성주봉 3.0km, 선녀봉 1.7km), 09:55 : 강산폭포. 10:15 : 데크 계단. 10:23 : 선녀봉 1 쉼터(성주봉 2km, 강산폭포 0.9km). 10:47 : 선녀봉 2 쉼터(성주봉 2km, 강산폭포 0.9km). 10:56 : 팔영산 선녀봉 정상석(518m, → 성주봉 1.2km/← 강산폭포 1.7km). 11:13 : 헬기장 삼거리(← 성주봉 0.4km/ → 선유봉 0.8km/↘휴양림 1.1km). 11:32 : 유영봉 사거리(← 유영봉 0.1km/→ 성주봉 0.2km/↘휴양림 1.4km). 11:35 : 1봉(유영봉 儒影峰 491m). 11:43 : 유영봉 사거리로 되돌아 옴. 11:47 : 2봉 성주봉(聖主峰 538m). 11:52 : 3봉 생황봉(笙簧峰 564m). 11:58 : 4봉 사자봉(獅子峰 578m). 12:00 : 5봉 오로봉(五老峰 579m). 12:08 : 6봉 두류봉(頭流峰 596m). 점심(12:10-12:35), 12:42 : 두류봉 사거리(휴양림 1km/칠성봉 0.17km/두류봉0.05km/주차장 3.3km). 12;47 : 통천문. 12:50 : 7봉 칠성봉(七星峰 598m, ← 적취봉 0.4km/→ 두류봉 0.2km). . 13:09 : 8봉 적취봉(積翠峰 591m). 13:20 : 적취봉 삼거리(← 깃대봉 0.5km, 휴양림 1km/→ 탑재 1.1km, 주차장 3.6km). 13;50 : 측백휴양림 13:52 : 탑재 사거리(주차장 2.6km, 야영장 1.7km, 적취봉 1.0km) 14:45 : 능가사 팔영소망탑, 야영장. 14:56 : 능가사. 15:02 : 능가사 유료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후식. ☞ 오는 길 : 15;58(후식 후 능가사 주차장 출발) → 벌량터널, 남순천, 광양 → 17:23-37(섬진강 휴게소) → 17:56(진교 IC 나옴) → 18:10(서포면) → 18:15-27(사천대교 휴게소) → 18:50(사천) → 19:2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깃대봉(608.6m). ♥ 위치 :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 특기사항 : 팔영산은 소백산맥의 끝부분에 위치한 암산인 선녀봉과 8개의 암봉이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기암괴석과 암봉이 많아서 바라보는 아름다움과 산행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체험케 해주는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 국립공원의 올망졸망한 많은 섬들이 시야를 즐겁게 해 준다. 팔영산이라는 이름에 얽힌 설화는 중국의 위왕이 세숫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의 그림자를 보고 감탄한 나머지 이 산을 찾으라는 어명을 내려 신하들이 백방으로 알아보니 조선의 고흥 땅에 있었다. 그 후로 팔전산이라 불렀던 이 산의 이름이 팔영산(八影山)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것이다. ▲ 07시 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07시 50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섬진강 휴게소(08:12-25)에서 쉬었다가 광양, 순천을 지나 08시 59분 벌교 IC를 나와 지빙도로 27호선 고흥 방향으로 진입, 09시 30분 고흥군 점안면 강산리 팬션앞 삼거리 도착. ▲ 산이 반기는 사람들 산악회원 팔영산 선녀봉을 배경 기념 촬영. 팔영산 1-8봉은 2008년 4월 6일. 2010년 12월 12일 산행한 곳이지만 철따라 다르게 변하는 산행이라 또 선녀봉 코스는 처음이라 맘까지 설랜다. ▲ 09시 37분 곡강마을 입구 삼거리에 이정표(→ 두류봉4.5km,성주봉3.8km, 선녀봉2.5km)가 있고 강산愛 카페, 팬션, 농촌교육 체험 농장이 있는 포장도로를 따라 선녀봉을 바라보면서 산행 시작. ▲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09시 43분에 만나는 등산로. ▲ 09시 53분 또 다시 임도를 만나는 지점의 임도 이정표(→ 두류봉 3.7km, 성주봉 3.0km, 선녀봉 1.7km)를 따라 경사가 급한 등산로 진입. ▲ 물이 거의 없는 강산폭포. ▲ 편한 등산로. ▲ 암벽이 있는 위험한 곳의 편한 데크 계단. ▲ 10시 23분 선녀봉 1 쉼터(성주봉 2km, 강산폭포 0.9km) 도착. ▲ 선녀봉 1 쉼터 안내도. "여기는 심장안전쉼터. 조금 늦어도 괜찮아요. 남보다 더 많이 볼 수 있거든요. 약 10분간 휴식으로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즐기십시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세운 고마운 안내판 글귀. ▲ 선녀봉 1 쉼터의 멋진 조망. 푸른바다와 올망졸망 많은 섬들. ▲ 선녀봉 1 쉼터의 멋진 조망 : 아래 강산마을과 넓은 들판. ▲ 가야할 멋진 암릉과 암봉, 기암들이 즐비. ▲ 팔영산 1-8봉보다 암봉이 더 심하고 가까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경치가 탁월한 조망처. ▲ 10시 47분 선녀봉 2 쉼터(성주봉 2km, 강산폭포 0.9km). ▲ 10시 56분 팔영산 선녀봉 정상석(518m, → 성주봉 1.2km/← 강산폭포 1.7km). ▲ 팔영산 선녀봉 정상석을 기념. 이곳에서 놀고 싶은 생각. ▲ 가야할 팔영산 1-8봉을 가장 가까이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조망처. ▲ 팔영산 휴양림. ▲ 곳곳에 있는 공자, 노자 등의 위인들이 남긴 유명한 글귀. ▲ 11시 13분 헬기장 삼거리 이정표(← 성주봉 0.4km/ → 선유봉 0.8km/↘휴양림 1.1km). ▲ 11시 32분 유영봉 사거리 이정표(유영봉 0.1km/ 성주봉 0.2km/휴양림 1.4km). 1봉인 유영봉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하기에 대부분 2봉인 성주봉을 향하고 우린 유영봉 행. ▲ 11시 35분 1봉 유영봉(儒影峰, 491m). 각 봉마다 봉우리의 아름다운 글귀가 있다. "유달은 아니지만 공맹의 도 선비례라. 유건은 썻지만 선비풍체 당당하여, 선비의 그림자 닮아 유영봉 되었노라". ▲ 1봉 유영봉 조망 : 40분 전에 다녀 온 건너편 선녀봉. ▲ 1봉 유영봉 조망 : 가야할 2봉. 3봉의 암봉과 철계단. ▲ 유영봉 사거리로 되돌아 와서 2봉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1봉 유영봉. ▲ 11시 47분 2봉 성주봉(聖主峰, 538m). “성스런 명산주인 산을 지킨 군주봉아, 팔봉 지켜주는 부처같은 성인바위, 팔영산 주인되신 성주봉이 여기로세". ▲ 11시 52분 3봉 생황봉(笙簧峰, 564m). "열아홉 대나무통 관악기 모양새로, 소리는 없지만 바위모양 생황이라, 바람결 들어보세 아름다운 생황소리". 계속 선녀봉이 조망. ▲ 11시 58분 4봉 사자봉(獅子峰 578m). “동물의 왕자처럼 사자바위 군림하여, 으르렁 소리치면 백수들이 엎드리듯, 기묘한 절경속에 사자모양 갖췄구려”. 4봉 정상석 뒤로 6봉. ▲ 12시 정각 5봉 오로봉(五老峰 579m). "다섯명 늙은 신선 별유천지 비인간이, 도원이 어디메뇨 무릉이 여기로세, 5신선 놀이터가 오로봉 아니더냐". 4. 5봉은 지척. ▲ 5봉인 오로봉에서 본 가야할 장엄하게 솟은 6봉 두류봉. 암벽사이로 철계단. ▲ 12시 08분 6봉 두류봉(頭流峰 596m). "건곤이 맞닿는 곳 하늘문이 열렸으니, 하늘길 어디메뇨 통천문이 여기로다, 두류봉 오르면 천국으로 통하노라". 너무 힘든 6봉 등정. ▲ 6봉인 두류봉 숲속에서 맛있게 점심(12:10-12:35)을 먹고 가야할 7봉인 칠성봉 행, ▲ 6봉과 7봉사이 재(고개)인 두류봉 사거리(휴양림 1km/칠성봉 0.17km/두류봉 0.05km/주차장 3.3km). 힘든회원은 이곳에서 주차장으로 하산, 우린 7봉인 칠성봉 행. ▲ 통천문을 지나 두류봉 오르면 천국으로 통하노라는 6봉 글귀. ▲ 12시 50분 7봉 칠성봉(七星峰 598m), "북극성 축을삼아 하루도 열두때를, 북두칠성 자루돌아 천만년을 한결같이, 일곱게 별자리 돌고도는 칠성바위". 팔영산 8봉 중 최고봉인 칠성봉. ▲ 곳곳인 암봉인 팔영산. 위험한 곳은 철게단을 설치. ▲ 13시 09분 8봉 적취봉(積翠峰 591m). "물총새 파란색 병풍처럼 첩첩하며, 초목의 그림자 푸르름이 겹쳐쌓여, 꽃나무 가지엮어 산봉우리 푸르구나". ▲ 8봉 적취봉(積翠峰) 조망 : 지나온 7봉 칠성산 정상. ▲ 8봉 적취봉 조망 : 깃대봉 정상(왼쪽). 깃대봉과 하산은 아래 계단 밑 이정표 갈림길. ▲ 13시 20분 적취봉 삼거리 이정표( 대봉 0.5km, 휴양림 1km/ 탑재 1.1km, 주차장 3.6km). 이곳에서 서로 협의하여 깃대봉은 생략, 능가사 방면의 탑재 행. ▲ 13시 52분 탑재 사거리(주차장 2.6km, 야영장 1.7km, 적취봉 1.0km)로 쉼터. 화장실, 주차장도 있다. 우린 임도를 가지않고 등산로로 야영장, 주차장 행. ▲ 14시 45분 능가사 팔영소망탑, 8봉 안내석. 넓은 야영장. 등산로 입구이자 출구문. ▲ 능가사 부도탑. ▲ 14시 56분 능가사 도착. 능가사 천왕문. ▲ 능가사 천왕. ▲ 능가사 대웅전, 뒤로 팔영산 암봉. 1주일 후인 5월 12일이 부처님 오신날. 고흥 능가사는 전라남도 고흥면 점암면 성기리 팔영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21교구 송광사 말사로 구례 화엄사. 순천 송광사. 해남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이다. 능가사는 신라 눌지왕 원년(417년) 아도화상이 보현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임진왜란때 화재로 소실되어 조선 인조 22년(1644년)에 벽천대사가 재건하면서 능가사라 고쳤다고 한다. 넓은 터에 대웅전과 범종각, 일주문, 정면에 있는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63평 의 팔작집으로 웅장하다. 능가사의 종각에 있는 명동종은 보물 1557호로 숙종 24년(1698년)에 만들진 대형으로 용뉴(종을 매단 부분)에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다. ▲ 15시 02분 능가사 하산 에정시각 28분전에 주차장 도착하여 산행종료. 만은 음식과 주류로 맛잇게 후식, 15시 58분 능가사 주차장 출발, 벌량터널, 남순천, 광양을 지나 섬진강 휴게소(17:23-37)에서 쉬었다가 출발하니 차량이 너무 많아 서행, 17시 56분 진교 IC로 나와 서포, 사천대교 휴게소(18;15-27), 사천으로 와서 회원들 내려주고 19시 20분 삼천포 도착, 암봉의 팔영산행을 전회원 무사고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산이 반기는 사람들 산악회원 4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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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깃대봉은 몇번씩 가댜보니 생략하였군요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