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투표의 공정성을 크게 해하지 않는 한 집계 방식의 결정은 집계자의 재량권에 속함을 운영자에게 확인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둔다.
1. 원래는 연대생표와 의대생표, 중복표를 금지하고, 회원정보에 출신대학/학과 제대로 안 적은 훌들의 투표도 무효처리할 계획이었다. 출신대학/학과를 제대로 안 적은 경우 표본집단의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자교표, 중복표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집계를 하다보니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출신대학/학과를 제대로 적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애매하다는 점이다. '왕십리', '이화여대 피아노건반학과', '이나', '무', '하버드 법대', '와세다 정경' 등과 같은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했다. 물론 본인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유/무효 여부를 판단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할 경우 집계의 객관성,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그리고 설사 완벽한 판단 기준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회원정보를 제대로 적지 아니한 상당수(개인적인 판단에 의할 때 절반 이상)의 훌들의 표를 무효처리하는 건 투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표본집단의 규모를 너무 해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이 방식에 의한 집계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2. 그 다음으로 기존의 대부분의 강훌들의 집계 방식에 따르는 방안을 고려해보았다. 즉, 회원정보에 명확히 자교표임이 드러난 경우만 무효처리하고 출신대학/학과가 불분명한 경우는 모두 유효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본인의 형평성 관념에 비추어 볼 때 도저히 수용 불가능한 것이었다. 성실한 자교표와 순진한 중복표는 무효처리하고, 불성실하거나 교활한 흑색분자들의 표는 유효처리하는 건 형평성을 너무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했다.
3. 그래서 결국 회원정보에 출신대학/학과를 제대로 안 적은 훌들의 표나 연대생, 의대생 표도 모두 유효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표는 사실상 '문과 vs 이과' 대결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연대생, 의대생을 제외한 표본집단의 중립성도 연대생, 의대생만큼이나 장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현재 훌천에 의대훌보다는 연대훌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연대문과' 대 '연대이과+의치한'의 비율은 거의 1대1에 수렴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자교표를 허용해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였다. 또한 이번 대결과 같은 최상위권 입시를 직접 경험해보고 가장 잘 아는 의대생이나 연대생의 표를 표본집단에서 제외하는 건 표본집단의 수준을 저해하는 것이다. 자교표를 걸러낼 기준이 제대로 마련되지 아니한 현 상황에서는 자교표를 모두 포함한 결과를 발표하고 결과에 대한 평가는 훌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는 편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아래의 집계 결과는 연대생, 의치한 표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집계 과정에서 두세표 정도의 오차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밝혀둔다.
14일 의대인정평가단은 서남의대의 조건부인정을 1년간 유예하는 것으로 결정, 사실상 불인정 조치를 내렸다. 서남의대가 의대평가 1주기 4차년도에서 받은 '조건부인정' 딱지를 떼지 못하고 사실상 불인정됐다.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가 최근 펴낸 의과대학교 교육현황에 따르면 서남의대 외과학교실의 경우 전임교원 10명중 7명이 퇴임연령을 넘긴 만 66ㅅ살 이상이며 그 중 80대의 교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과학교실뿐만 아니라 내과학교실의 역시 교수들의 나이가 82세, 산부인과 76세, 마취통증의학과 77세, 정신과의 경우 전임강사의 나이가 78세에 이르는등 대부분 교수들의 연령대가 주임교수와 전임강사 부교수 등을가리지 않고 정년퇴임 연령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의학과 전임교원으로 119명(2004년 5월 기준)이 신고돼 있지만 80명의 교원을 제외한 30% 정도가 파트타임형태로 고용돼 있고 또한 서남의대 기초교수들 중 다수가 서남대 이학과 교수 등을 겸임하고 있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서남의대 부속병원격인 서남대 제2병원의 경우 891병상으로 신고돼 있어 평가단의 인정기준인 500병상 이상이지만 정작 300여 병상만을 가동하고 있어 평가단의 수련병원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옛날기사긴 한데 좀 알고찍으라는 취지에서 올려본다//서남의대찍는애들은 정말여기가얼마나 개막장인지알고있는지궁금하다07.08.12 14:51 => 장문의 이유를 남겼으나, 연대훌이라 그런지 투표는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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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가서 잠재적 실업자 ㄳ
의사 >>>>>>>> 1029차원의 벽 >>대기업 요새 대기업 인기 마니 죽었어~전문직아님 공기업쪽으로 가야 살아남지
병시나 연대이과면 연경찍겠냐 서남의찍겠냐??앙?
그럼 vs 왜 했냐? 붕신나? 연대이과애들도 서남의 찍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 VS 하지 말았어야지. 연대이과애들도 서남의 찍을것 같다면, 서남의>>>>>연경아니더냐? 연고대에서 서남의 바르는 모집단위는 연의치,고의뿐이다. 좆병신새끼야.
좆병신아, 훌숫자가 문과>>>>이과인데, 결과를 봐라. 등신새끼야.
의사랑 회사원을 비교하려하다니
파리날리는 동네의사랑 국가경제정책을 결정하는 사람이랑 비교해보면?
연경의 개굴욕
서남의는 진짜 뭐냐;; 연경 개굴욕 진짜
'이화여대 피아노건반학과'<설마 날말하는거냐?
서남의의 굴욕 의대는 의대. 연경도 좋은데 의대앞에 보지버로우 타야지.
깔끔한 진행과 집계, 결과 분석. 진정한 강훌답네
문과 Top4의 출전을 자제하라. 웃기는구면. 설법은 상대가 없는데? 설법>설의인것 모르냐? 설경하고 고신의한번 하자?
셜경하고 고신의하고 한번 뜨면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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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 두 단계 쳐 올려라.
설법도 사시 붙어야 뭘 어떻게 되든 말든 하지, 사시낙방 설법이랑 고신의랑 붙여봐라 고신의가 이긴다
근데 연대 커뮤니티를 보면 마치 지들이 지방의는 이길 수 있을 줄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의 갈 수 있는데 안갔다 따위 말하는 좇병진들도 다수고, 쵸낸 뒷구멍으로 뚫어놓은 교차지원 합격했다고 지가 그정도 실력 되는 줄 아는 놈도 있고... 문돌이들 안습이더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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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그나저나 고법아 강훌된거 축하해 ㅎㅎ
말이 되냐... 서남의 따위랑 연경이 어떻게
물론 의사라는 타이틀이 좋기는 하지만......정말 우리나라 인재들이 의대로 몰리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연경 나와서 잘풀리면 왠만한 대기업 임원진 가는데......
문과 톱 4에서 법경사 고법 여기서 웃으면 되는거지? 풋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