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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히 4:12절
제 목 : 영과 혼과 몸의 관계를 알자
일 시 : 2022. 2. 27.
히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성경이 말하는 사람의 구조는 주로 두 가지로 소개됩니다. 대부분은 이분설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끔씩 삼분설로 표현되기도 했습니다. 이분설이란 사람은 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졌다는 학설이고, 삼분설이란 사람의 구조는 영(Sprit), 혼(Soul), 몸(Body)으로 이루어졌다는 학설입니다. 둘 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분설은 주로 구약성경에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이 기록되면서 더욱더 세부적이고 발전된 인간구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가 그만큼 발전되었다는 뜻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성경구절은 살전 5:23절입니다. 살전5:23/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실수해서 이렇게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그 당시에 가장 뛰어난 가말리엘 문화에서 수학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 출신입니다. 그가 기록한 신약성경 안에 있는 13개의 서신들을 보면 그가 실수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불가능합니다. 성령님께서 그가 실수로 성경을 기록하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성경이 3분설에 대해서 말씀하시면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히4:12절에서도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관절과 골수는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해 주고 뼈 속에서 피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관절과 골수는 몸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히4:12절은 혼과 영과 몸이라는 삼분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16:9절도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 16:8-9/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라고 했습니다. 나의 마음과 나의 영과 내 육체라고 표현했습니다. 삼분설을 뒷바침하고 있습니다.
이런 삼분설에 근거해서 성경을 해석할 때 영의 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경말씀은 2분설처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인간의 구조를 세밀하게 구분하고 나눌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기록했습니다. 계시의 점진성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성경이 기록된 초기에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맞게 성경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지나고 사람들의 지능과 이해력이 뛰어남에 따라서 계시도 점점 더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이나 신약성경중에서도 계시록과 같은 책은 말씀이 처음 기록된 창세기나 다른 구약성경보다 훨씬 발전되었고 구체적이고 세밀하고 더 많은 부분에서 열어졌습니다. 닫혀진 계시가 열어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창3:15절을 원시복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고 신약성경이 기록되면서 원시복음보다 더 상세하고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기록되었습니다. 즉 창세기 3:15절에서 말하는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이 누구인지 신약성경에서는 너무나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계시의 점진성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구약성경에서는 2분설처럼 기록하고 말씀하셨지만 신약성경에 와서는 3분설처럼 기록하고 말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에 대한 표현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성령님을 보혜사 성령님으로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요한의 기록이지만 요한계시록에 와서는 성령님을 일곱 영이라고 표현합니다. 복음서에서는 그냥 보혜사 성령님으로 기록되었지만 계시록에 와서는 일곱 영이라고 더 구체화되고 세부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시의 점진성 때문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저는 인간의 구조에 대해서 3분설을 말씀하고 있는 성경구절에 근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구조는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논리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적으로는 사람을 셋으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논리적으로 나누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실이고 진리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깊이 연구하다 보면 분명히 영과 혼과 몸으로 나누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삼분설(사람의 구조가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짐)에 근거해서 볼 때 우리의 몸은 혼(마음)의 지배를 받고, 우리의 혼(마음)은 영의 지배를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은 가장 높은 위치에 있고, 마음은 중간에 위치해 있고, 몸은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아래쪽에 있는 몸은 사실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성경은 몸을 그릇으로 표현했습니다. 몸은 흙으로 만들어진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입니다. 그래서 몸은 마음의 종입니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몸은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듯이 거대한 몸이지만 때로는 아무런 힘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의 씨름경기를 보면 그렇습니다. 그렇게 육중하고 탄탄한 몸이 상대선수의 기술에 걸리게 되면 힘없이, 힘도 써보지 못하고 허무하게 푹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처럼 몸은 마음이 원하는 데로 따라갈 뿐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의 몸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순종하고 복종하고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음이 바다낚시를 하고싶다고 생각하면 몸은 즉시 마음이 원하는 대로 낚시가방을 메고 배를 타고 차가운 겨울바다로 달려갑니다. 또한 마음이 눈 덮인 지리산 천왕봉이나 한라산을 오르고 싶어하면 우리의 몸은 춥고 눈 덮인 험한 산봉우리를 단숨에 달려 올라갑니다. 몸은 고기덩어리에 불과합니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몸은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몸이 정말 불쌍합니다. 삼복더위에도 마음이 전도하기를 원한다고 하면 몸은 삼복더위 땡볕에 서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전도를 합니다.
1. 몸과 혼과 영이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몸은 마음의 종이지만 마음 역시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립니다.
1) 몸은 마음이 원하고 마음이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고 일을 합니다.
고전 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했으며, 롬 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몸으로 예배드리고 전도하고 찬양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는 말씀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어하면 몸은 예배당으로 달려오고 삶을 통해서 예배자로 살아갑니다.
2) 마음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창 6:5-7/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노아시대의 홍수심판이 여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즉 개선의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아시고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을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리고 요 13:2/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가룟 유다가 왜 예수님을 팔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사탄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집어 넣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사탄이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눅 22:3/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라고 했습니다. 사탄이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집어 넣었습니다. 가룟 유다는 마귀가 주는 악한 생각을 물리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 드렸습니다. 마귀의 생각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하는 일은 생각하고 계획하는 일입니다.
3) 그러면 영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곧 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 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곧 영이고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처럼 사람의 말도 곧 그의 영이며 생명입니다. 그래서 잠 18:20-21/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인간의 목숨과 생명)은 무엇에 달렸다고 했습니까? 혀의 힘(말)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말이 영입니다. 따라서 잠언 18:14/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고 했습니다. 심령이란 루아흐라고 하는데 바람, 호흡, 생명, 마음, 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심령이란 영혼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의 마음(영이 포함된)은 그의 육체의 병을 능히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심령이 상하면 즉 마음이 병들면 몸을 일으킬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몸은 마음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영혼(마음)이 병들면 육신의 병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이 말씀을 반대로 표현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병든 몸은 건강한 마음이 고칠 수 있고, 건강한 마음은 성경말씀과 일치하는 믿음의 말(영)로 가능하다라는 말입니다. 이것을 입증해 주는 말씀이 바로 야고보서의 말씀입니다. 약 3: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고 했습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자란 곧 그의 영이 강한 훈련을 받아서 입술에 파수꾼이 세워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마음이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성경말씀과 일치하는 말만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런 온전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은 능히 자신의 온 몸도(온 육체를 의미함=잠4:22절) 굴세 씌우리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몸 전체를 다스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 사도는 잠언의 말씀을 인용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벧전 3:9-11/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쉽게 표현하면 영의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혼의 사람에 머물러 있지 말고 영의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마음도 못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자신의 말을 다스릴 줄 아는 영의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된 32,500가지의 모든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혼의 사람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데로 말하고, 오감이 느끼는 대로 함부로 표현해 버립니다. 그렇게 함으로 자신의 몸에 좋지 않는 것들과 질병과 사고와 고통을 가져다 줍니다. 자신의 잠정을 다스리지 못하여 쉽게 분노하고 화를 내는 것이 바로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고 느끼는 대로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싸우고 다투는 사람은 자신의 몸 속에 온갖 쓰레기들을 함부로 집어 넣습니다. 그것이 나중에 병이 됩니다.
사실 복을 받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그러나 간단한 원리를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많은 복들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2. 영의 사람이 되려면 반드시 묵상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히 4:12절입니다. 히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란 일차적으로는 기록된 성경책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입니다. 바로 그 말씀이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책은 그냥 책일 뿐이며, 성경책 안에 기록된 글씨는 그냥 글씨에 불과합니다. 성경책을 머리에 베고 잔다고 해서 그의 삶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성경책을 손에 들고 다닌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삶이 거룩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다고 할 때 말씀이 살아 있는 말씀이 되기 위해서는 마4:4절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마 4: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이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말씀이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들에게 말씀을 들려 주시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목사님이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든지(이것도 제한된 방법입니다) 아니면 자기 스스로 말씀을 입으로 선포하고 말하든지 아니면 수1:8절이나 시1:3절 말씀처럼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말씀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께서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를 다니시면서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입을 통해서 선포하시고 말씀하시는 그 말씀이 영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으신 예수님이시라고 하루 종일 집에 가만히 누워 계시거나 입을 다물고 쉬고 계신다면 아무런 능력이나 기적이나 치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 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는데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는 말씀처럼 육체를 가진 예수님이 우리 교회에 와서 앉아계신다고 해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육은 무익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주님을 통해서 놀라운 기적과 치유가 일어납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시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향하여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면 죽은 자가 일어나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든지 병이 떠나라고 말씀하면 병은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날마다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계속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방방곡곡을 다니시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신 이유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곧 영이고 생명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들은 살아 났습니다. 죽은 자도 살아 났습니다. 어떤 병도 떠났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즉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그 말씀이 곧 영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리를 깨달으셨다면 부지런히 성경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시고 자신의 입으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주시는 교훈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도 입으로 말하는 것이 곧 영이고 생명입니다. 나의 입으로 선포하는 그 말이 영이고 생명이기 때문에 나를 살리고 다른 사람을 살립니다. 왜 전도해야 합니까? 복음을 전하고 복을 빌 때 자신이 살고 다른 사람이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목사가 입으로 선포하든지, 아니면 전도자가 되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든지, 아니면 자기 스스로 말씀을 묵상하든지 그렇게 말씀이 입으로부터 나올 때에 그것이 영이고 생명이며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눈으로 성경을 읽지 말라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큰 소리를 내어서 읽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묵상하는 것입니다. 작은 소리로 나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중얼중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묵상하면 내가 암송하고 묵상하는 그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3.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면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 즉 선포하고 가르치고 묵상하는 말씀)이 나와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합니까? 히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라고 했습니다.
1)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라고 했습니다.
마치 살아 있는 물고기처럼 살아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결코 말씀은 죽은 물고기처럼 정지해 있지 않고 살아 있는 물고기처럼 움직이고 일을 합니다.
2) 어떤 일을 합니까? 그 뒤에 보시면 좌우에 날선 검보다 더 예리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병원에 가지 않고도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 의사의 손으로 수술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의사를 신처럼 믿고 의지합니다. 그러나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의사는 전능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의료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 산부인과 병원 앞에 아기를 죽인 산부인과 의사 누구누구를 규탄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산모가 출산하다가 아이가 죽은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실수로 아이가 죽는 의료사고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수술하고 나서 잘못되어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들은 실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실수하지 않습니다. 좌우에 날선 검보다 더 예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선포되고 가르치고 암송하는 말씀)은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혼 즉 마음을 수술하고 더 나아가서 우리의 영을 수술하고 우리의 몸을 수술하는데 관절과 골수를 수술합니다.
또한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합니다. 나의 생각과 계획이 바른지 잘못 되었는지 까지 분별하고 판단하고 재판하는 일을 합니다.
왜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만을 암송하고 묵상해야 합니까? 왜 세상 것을 바라보지 말고 유튜브와 인터넷과 폰을 보는데 시간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까? 그것들은 우리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헤치고 병들게 하고 죽이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배후에 세상의 영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요일 2:15-16/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것은 곧 원수 마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문화라는 아름답고 화려한 옷을 입고 찾아오지만 그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가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멀리해야 합니다.
대신에 우리를 살리고 치료하고 새롭게 하는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해야 합니다. 내가 묵상하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영이고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렇게 할 때 나의 영이 살아나서 강하고 튼튼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시면 내 마음은 영의 지배를 받고 나의 몸은 마음의 지배를 받아서 영과 혼과 몸이 건강하게 되고 살아나게 됩니다. 그래서 잠 4:20-22/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히4:12절을 읽고 이 말씀이 살아 있는 말씀이 되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성경은 인간의 구조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합니까?
2. 삼분설에 근거해서 보면 영과 혼과 몸의 관계는 서로 어떻습니까?
3. 혼(마음)과 영이 하는 서로 다른 일들은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고 활력이 있는 말씀이 되는 방법은?
5. 살아 있는 말씀이 하는 구체적인 일은 무엇입니까?
6.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과 주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아멘
1.주로 구약은 이분설-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졌고 신약은 삼분설-영,혼,몸으로 이루어졌다고 말씀합니다
2.몸은 혼(마음)의 지배를 받고 혼(마음)은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3.혼(마음)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 영은 입으로 말하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영입니다(사람의 말도 영입니다)
4.하나님의 입으로 부터 나오는 말씀이 살아있는 말씀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큰소리로 소리내어 읽든지 묵상하든지 중얼중얼하든지 암송하는것입니다
5.우리의 영과 혼과 육체(관절과 골수를 찔러 수술하고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 곧 나의 생각과 계획이 바른지 잘못되었는지 분별하고 판단하고 재판합니다)
6.세상은 우리를 살리는것이 아니라 우리를 헤치고 병들게하고 죽이는 일을 하기 때문에 우리를 살리고 치료하고 새롭게하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