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10기 香爐山 정기산행:영남의 허파속살힐링
2019년 6월 16일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10기 137차 정기산행 영남알프스 향로산(976m)`동행산행을 간략히 기술합니다.
서면 8시에 출발한다. 떡,두유,쿨토시를 나눠준다.
9시 다되어 박의석 회장의 인사가 있다.
12기의 배숙자,김종희가 아카 29기를 수료하여 기쁘다고 한다.
정영목 산행대장은 29기를 수료한 배숙자가 협찬했단다.
배부된 산행지 개념도를 보며 산행코스를 안내한다.
배내 선리 다람쥐골-장군미-향로산-선리 삼거리-칡밭재-장선 8km
12기 참석자는 박경효,서용훈,방춘일,이영철,신성하,김미섬,배숙자,김종희 8명 이다.
13기 이정학 비롯,후배기들 다수,게스트 모두 26명 참석이다.
9:40 영포리 쉼터 재려 화장실 볼일, 산딸기 사서 입을 즐겁게 한다.
40:30 선리 다람쥐골 들머리를 출발한다. 임도로 나아가다 얼마후 산길로 진입한다.
자연 그대로 방치된 숲이다. 일반 산꾼들이 많이 안 찾는 산길이다.
오지로 들러간다. 쟝글이다. 다람쥐골인데...... 다람쥐들이 숨었는지 한 마리도 안 보인다.
한 두채의 민가를 지난다. 작은 폭포도 만난다. 계곡도 넘나든다.
허파속살 힐링 : 숲 향기 짙어 온 갖 교목,관목 약초들이 내 뿜는 陽氣와 계곡수의 陰氣를 흡입하며 온 몸은 힐링된다. 영남의 허파인 영남알프스의 오지 속 허파 속살을 맛보며 온 몸이 쾌감하는 힐링이 된다.
장군미 넓은 공간에서 12:00 즐거운 성찬을 즐긴다.
이상스레 막걸리도 평소보다 잘 마신다. 아마도 힐링된 몸이라고 사려된다.
좀 기분좋은 상태로 12:50 산행은 오후 산행이 시작된다.
이젠 사이사이 암릉이 얼굴을 나타낸다. 습기품고 있어 조심스럽게 오른다.
한 시간휴 香爐山976m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한다.
완연한 암릉이다,. 대소 암석이 모쟈이크된것같다.
여유롭고 상쾌힌 몸 박의석 회장이 막걸리를 찾으니 권익구 총무가 막걸리를 주어 마신다. 시원스레 넘어간다.
선발대가 여기서 우측으로 안가고 직진해 백 하로록해 돌아온걸 신성하는 호통친다. 아카 산행교육서 배운 기본도 잊었냐? 오늘 산대장의 산행 안내땐 졸았는냐?며 호통해 한 바탕 웃는다.
나아가다 전망대 지나 선리 삼거리서 우회전해서 선리쪽으로 하산하다.
조금 취하기로 하고 너들에선 미끄럽기도 해 신경을 곤두세워 내려간다.
박의석 회장이 바로 앞에서 도움을 많이 주어 감사하다.
등산화 밑이 다 되었다며 교체해야 되겠다고 일려준다.
제법 내려와서 앞서 온 권익구 총무의 또 막걸리한통이 나와 마신다.
오늘 힐링의 육체로 산행추억보다 막걸리 추억이 더 각인된다.
선리 내려와서 알탕을 한다. 시원한 몸이 된다. 16:50 선리 출발하여 반시간후
후식 식당에 들어간다. 테이블 마다 찌개가 다르다. 생선,오리등 난 오리 찌개서 저녁을 마시며 또 막걸리를 마신다.
17:20 부산을 향한다. 저녁 8시 무렵 서면에 오면서 아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