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 5
새벽 5시쯤에 왔다 그래서 가방을 챙 기고 대충입었다! 귀찮은거같다!
형: 여기야??
나: 진짜왔네 고마워 ^~^
하며 형의 엉덩이를 토닥 해주었다
형: 야 부끄럽게 이게모냐 둑을래!
나: 그럼 뽀뽀라도 해줄까 ㅋ
형: 응 해줘!
나 :진짜 한다 진짜!
그리고 볼에 살며시 입맘춤을 해줬다
형: 와 나도모르겠다! 이느낌 모지?
나: 이상한데 ? 갑자기 덥네 휴!
빨리가자!
수영장에 갔다 ! 도착을 안했나보다
먼저 기다리기도 뻘쭘해서 탈의실
에 갔다 사람들도 은근히많았다!
수영복을 입고 나갔다 부끄럽다!
비키니를 입다니! 한숨을 크게쉬고
당당히 오빠에게로 갔다.
형이 그모습을 보고 눈동자기 더 커지면서 날보며 웃어주었다!
나: 그만보셔요!
형: 어! 미안! 미안! 계속보니 이쁘다
나: 둑는다 ! 그만 보셔요!
형은 아무말도 없이 그냥 웃기만했다.
ㅡㅡㅡ
날 보며 또 웃었다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큰키와 육덕진몸매에 그 시선을 느꼈다
형: 일루와 ! 이뻐서 ㅋ
나: 왜 갑자기 무섭게 ! 저질이다 ㅋ
형: 안고싶어 나도 모르겠다 너무예뻐서 자꾸보게되네 ! 이건본능
이야 어쩔수없어 .
나: 어머 부끄럽게 왜그래?
말없이 꼭 안아주었다 ! 난 행복했다 나도 이상했다 이런 감정 처음이네!
남자가 아닌 여자의 몸으로 그행복을 느끼고 싶었을수도 있었다!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었다!
나: 형 나좋아해?
형: 응 너 좋아해 아주많이 진짜로
나: 진짜로 !사람들이보는데 부끄럽다
형: 괜찮아 나도 지금은 우리 이순간만
느끼고싶다!
나: 그소리 내가슴속에 기억하고싶다
날 사랑한다고 큰소리로 말해줄래!
여기있는 사람들이 모두들을수
있게! 할수있어? 못하겠지
오빤 좀 소심하잖아 ㅋ
갑자기 내손을 잡았다!
형: 민경아 사랑한다 미치도록 사랑해
ㅡ 이름을 강민경 으로 바꿨다!
나: ^~^ 나좀 내려줘 무겁잖아! 나
밥많이 먹는거 알잖아 ! 부끄럽다!
형: 모가 무겁니 ?난 지금좋다 ㅋ
함께 물속으로 들어가자
나: 오빠 잠깐만 나 수영못해!
오빠 ~~~아
형 : 나있잖아 ㅋ
물속으로 첨벙 들어갔다!
사람들이 박수를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물속에 나오니 코에 물도 들어가고 ...
나: 오빠 이게모야?
형: 나 나 기분참좋다 ! 모르겠다
그리고 동생을 기다렸는데 연락이없다
밥도 먹고 조금만 먹어야지 옷이. 그래서 그치만? 그참을수없는 식탐!
참을수 없는 유혹에 그만 그만 포기 ㅋ
나: 오빠야 우리 저거 먹자!
형: 또 먹자고 ??
나: 모야 싫은거야 ! 나줘거 사주세요
나 삐질거야 ㅠㅠ
형: 귀여운것 ㅋㅋ 알았어 기다려!
맛있게 먹고 헤어졌다!
집에와서 생각해니 동생에게 전화를
했다!
나: 너오늘 왜안왔니?
여자: 나 갔어! ㅋㅋ 언니 모습 다봤어
내가 생각하던 그모습이네 ㅋ
나 : 너모니??
여자: 언니 수영복사진도 몇장찍었어!
나: 그건 왜찍니??
여자: 미안 오늘 일이생겨서 친구에게
부탁했는데 딱 언니가 보이네!
흰색 비키니 더라 ㅋㅋ 이뻤어
나: 알았다 나 피곤! ! 다음에보자!
여자: 알았어 ! 언니
그리고 형아에게 연락했다
나: 어디야 도착했어!
형: 우리 민경생각 하지 ㅋㅋ
모하니?
나: 잘려고 하지! 생각나서 오늘 즐거웠어! ㅋㅋ
형: 오늘 행복했다! 너 진짜 이뻐
즐거웠다! ㅋ
그리고 몇일후 경호를 맡았다
영화배우 ㅇㅇㅇ 이었다
나: 인기가 많네 나랑 동갑이면서 역시
연예인이다 ㅋㅋ
행사가 너무많다 ! 힘드네 ㅠ
그러면서 밥먹는시간도 없네 ㅠㅠ
저 연예인이 먹어야 교대로 간신히먹고
아 피곤하다 다 남자팬뿐이네
하며 쫓아다녔다 심부름도 많이시키고
이건 모 말이 경호지 심부름꾼이네
겨우 몇일을 끝내고 쉬었다 !
집에와서 쿨 쿨 잠만잤다 피곤 ㅠ
동생: 언니야 언니야 그 배우이뻐
나: 모르겠어 남자들이 좋아하더라
동생: 나 싸인좀 받아줘라
나: 이야기도 못해봤어 좀기다려봐
동생: 그래 아쉽다
또 잤다 한참을 잔후 일어났다
그리고 연락이 왔다 팬사인회가 있다고
그래서 대충 화장하고 나갔다
경호를 하는데 나를 불렀다
배우: 저기 모하나 부탁해도 되요
나: 네 모죠
배우: 스타킹 이랑 담배좀 사다줘요 돈은여기요 !
나: 네 네 ㅠㅠ
그리고 드라마 세트장도 가봤다
신기했다 !
배우: 내가 이액션을 내가 1 장난해
감독: 이건 뺄수없는데 좀 하면안되요
배우: 나 힘들다니깐요 ! 대역있잖아요
감독 : 화면을 밤으로 잡고 대역으로
해야겠네요
여배우가 떠나고 나서
감독 : ㅅㅂ ! 드럽다 젠장 돈이 참
무섭네! ㅅㅂ
무술 감독님 호출해라
조감독: 네네
무술감독: 네 지금 여자배우가 없어요
어떡하죠 지금불러도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감독: 조연출 저기 여자경호원에게 물어봐! 안되나 ? 급하단말야
조감독: 네 네!
잠시후 민경이 왔다!
감독: 무술은 좀할거같고 배우랑 비슷하니 좀해주세요 !
나: 안됩니다 저희 팀장님에게 허락을
받아야하니 ! 전 경호입니다
연기는 좀 아닌거같네요!
감독: 아니요! 얼굴도 안나오니 상관없으니 제가 경호사장 통화할께요!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 겨우 승낙을
받았다.
감독: 저희가 사극이라서 한복으로
옷을 갈아주시구요!
나: 연기는 해본적이 없어서...억지로
한복으로 갈아입으라서 입고나왔다
감독: 한복이 잘어울리네요 매력있네요
나:ㅡ ᆞ ㅡ
감독 : 작가에게 물어봐 대사좀 추가
해주세요!
나 : - -
감독 : 잘할거 같으니 ! 몇마디 해주시고 긴장하지마세요
나 : 네 네 ㅠㅠ
다행히 무사히 잘 넘겼다!
긴장을 했는지 다리가 풀리는거 같았다 ... 겨우 퇴근 을했다.
그리고 나서 집에 오는길에 연락했다
나: 어디야 ? ?
형: 술마시지 . 요즘 바쁘니?
나: 왜 운동하는 사람이 또술이야!
형: 그럴일이 있어서 ..
나: 오빠 네게 말못하는거야 ?
형: 실은 형이 사고를 당해서 장례식
에 있어 좀! 슬프네
나: 어머 왜 이야기안했어 ㅠ ㅠ
괜찮은거야! 어디로가면되요?
형: 너에게 차마 그런이야기 못하겠다!
나: 나 지금끝나니 갈수있어! 기다려
형: ㅇㅇ병원
나: 지금 갈께!
도착하고 옆에 앉았다
말없이 서로 쳐다보았다! 그리고 .,
나 : 형 괜찮아? ?
형: 너 정말왔네! 고마워!
나: 와야지 좀더 알았으면 빨리올텐데
아쉽다! 그치!
형 어머니: 어머 누구니?
형: 여자 친구요 .
나: 얼떨결에 네 어머니 처음 뵙겠습니다 !
말없이 민경은 한남자의 어머니의
손을 잡으며!
나 : 힘내세요 어머니 !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어머니 : 고맙다!
나중에 봐요 바빠서!
민경은 눈물 흘리면서 꼭 형의빈자리에 함께 지켜주었다!
그렇게 옆에서 손을잡고 밤새도록 있었다
틈틈히 일도 도와주며 피곤도 했지만
형을보니 그래주고 싶었다!
무사히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왔다! 인사조차 할수없었다!
집에 겨우 왔다!
나 : 힘들다 아버지 다녀왔어요!
아버지: 하~~~이젠 자식얼굴 보기도
힘드네 !
어머니 : 왔니 !우리딸 피곤해보인다
나: 네 좀 ! 피곤해요!
그냥잤다 말없이 그냥 .. .
일어나보고 몇통의 연락이 왔었다
형이다.
나: 무슨일있어 연락을 왜리많이했어?
형: 보고싶다 !
나: 어디아파 왜그래 ? 징그럽게!
형: 보고싶다 사랑해!
나: 저질! ㅋㅋ 나도 보고파 ~~
형 : 니집 근처에 있어 보고싶어서
그냥 왔어!
나: 어머! 몇시간을 기다린거야
바보같이
형: 괜찮아 ㅋㅋ
그리고 동료에게 연락왔다!
너가 액션찍은 모습이 티비에나왔다고
사람들이 궁금해한다고 하면서 ?
난 귀찮다고 관심없다고했다
형을 만났다! 반가웠다!
나: 왜이리 취한거야? 밥은먹은거니?
형: 니가 보고 싶어서 ㅋ좋다
나: 술냄새 아휴~~~ 이냄새
형: 그래서 나 싫니? 싫은거야
나 갈까!
나: 응 가긴 어디가? 오빠냄새 좋아!
형: 난 너무좋다 ! 그냥 좋다
나: 많이 취한거같다! 괜찮은거니?
형은 민경이를 꼭 안았다! 그냥 눈물을 흘린체 꼭 꼭!
나: 무슨일 있는거야!
형: 나 너랑 자고싶다 ^~^
나 : 이게! 미쳤니??
나 :진짜 미친거야!
형: 진짜로 너가 좋다? 그냥 우리민경
이가 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