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심씨는 2012년 3월 28일 돌아가신 故조유심씨의 언니로서 매일 오전부터 점심시간까지 알리안츠 본사 정문, 후문에서 1인시위를 하고 계십니다.
故조유심씨는 알리안츠생명 소속 설계사로 13년간 근무하면서 '우수 설계사' 표창까지 받았는데, '파워덱스 연금보험' 관련 민원 및 수당 환수등으로 고통을 겪다가 자택에서 스스로 삶을 마무리하셨습니다.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지지,격려 방문 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롭 합시다.. (조복심씨 연락처: 010-3307-7974)
-------- 관련 기사 및 내용 -----------------------------------------------
“부실상품이 동생 죽였다” 알리안츠생명 1인 시위자 사연
함께 일하던 친동생 ‘우수 설계사’ 자살…사측 “자사 소속 설계사 아니다” 외면 (프라임경제, 2012.06.27)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957
1000만원의 수당을 받아도 다시 500만원은 고객에게 사용했으니 넉넉한 가정형편이 될 순 없었죠..
2005년 알리안츠생명이 파워덱스연금보험이란 신상품을 내놓고 원금보장 상품이라며 집중 홍보했다고..
2~3년 뒤 보험수익률을 확인해본 계약자들은 이자는 커녕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니 동생에게 항의를 해오기 시작..
고객민원은 급증하고 동생은 집 담보 대출을 받고 패물을 팔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기 시작..
|
-----------------------------------------
[다음 아고라] ‘엄마의 한’ - 자살한 A씨의 딸의 사연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articleId=190899&bbsId=S103&searchKey=subjectNcontent&sortKey=depth&searchValue=%EC%95%8C%EB%A6%AC%EC%95%88%EC%B8%A0&pageIndex=1
---------------------------------------------------------------------
[다음 아고라] 엄마의 한 (보험설계사 투신 두번째글) 이모이야기 - A씨의 딸의 사연2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91201
------------------------------------------------------------------
[관련기사] 보험 빚진 女 보험설계사 아파트서 투신 숨져 (2012-03-29)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329_0010921184&cID=10202&pID=10200
----------------------------------------------------------------------------
[관련기사] 고객돈횡령에 자살까지…알리안츠생명 설계사 관리 ‘허술’(2012.03.30)
50대 여성설계사, 보험 상품 해지 줄이어 손해 크자 투신자살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019
---------------------------------------------------------
[관련 사이트] 알리안츠 파워덱스 피해자들 까페 및 기사들
(1) 알리안츠생명 파워덱스 피해자 모임 : http://cafe.daum.net/POWERDEX
(2) 알리안츠 파워덱스 연금보험 피해자 모임 : http://cafe.daum.net/antiallinz/
(3) 알리안츠생명 파워덱스 피해자 연합회 : http://cafe.daum.net/aafc1004/
첫댓글 이 상품과 많이 부딫쳤는데..설계사만 불쌍하게 되셨네요....잘 싸워서 이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남일 같지 않아요.
파렴치한 보험회사의 이중성이 널리 알려져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저도 요새 회사와 힘없이 대립하면서 방법을 찾는중인데..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작년초에 알리안츠생명에 입사하여 한달간 교육 받고 설계사 시험에 합격하면 300~500만원의 정착지원금 준다는 말만 믿고 영업을 하다가6~7개월간 지인 계약과 가족 계약으로 실적을 근근히 해오다가 알리안츠생명이 요구하는 기준 실적을 못 맞추게되었는데 어느날 지점장이 면담을 요청하면서 좋은 소식을 알려주겠다는 겁니다.독일 알리안츠 본사에서 한국 알리안츠에 600억인가를 보내서 보험설계사를 모집을하면 1인 모집에 1,000만원을 주는 시책을 진행한다고하였습니다. 믿기지 않는 말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지점장이 직접 연락을해서 개인적으로 불러 돈벌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하면서 말을하였습니다.
그동안 잡코리아에서 이력서를 프린트(근거 현재 보관하고 있음 (몇백장))해서 나름 열심히 전화를 했던 저에게 기회가 왔다고 생각을 하고 모집을 하였습니다.(회사 모집 계획안 보여줌).하지만 지점장은 아직 본사에서 정식 결정 공문이 며칠내로 내려온다는 말만하고 미뤘습니다. 신뢰감도 안가고 리쿠르팅하느라 영업 실적이 소홀이되어 수입이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번달 장기 계약 30만원 넣지 않으면 해촉이 된다고 하니 갑자기 어디서 실적을 맞추겠습니까.해촉서류를 내놓으며 서명을 하라고 하는데 내가 스스로 해촉을 할필요는 없어 서명을 안했습니다.
한달인가 지나 제가 서명도하지 않은 해촉서류가 등기로 날라오고
저는 해촉이 되었습니다.회사에서 해촉을 시켰으면서 그동안 한달 교육후 정착지원금으로 주었던 300만원과 해약이된 계약건 98만원을 서울보증보험(주)로부터 연락을 받게되었습니다.그동안 알리안츠생명에 입금된 보험금과 해약으로 받아간 돈이 얼마입니까? 결국 알리안츠생명은 1년이란 기간과 실적 기준을 정해놓고 보험설계사를 최대한 모집하여 영업 실적이 않좋으면 해촉하여 그동안 들어온 수임 보험료를 받아 챙기고 자사 설계사를 해촉을 하여 서울보증보험(주)에 구상권을 청구하여 실속을 챙김과 동시에 어려운 경기에 뭔가라도해서 가정을 이끌려는 보험설계사를 실망시키고 사회에서 불이익을 받는 신용불량자를 양산하는 외국계
기업입니다.8개월동안에 거의 매일 출근하며 뛰었지만 결과가 이렇게 될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런 회사는 우리나라에서 더이상 발붙이지 못하게해야하며 한국에서 철수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한국 국민 여러분 주변에 적극 알리시어 현 상황을 인지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저보다도 더 괴로웠을 故조유심님께 심심한 조의를 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