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친환경농업연구회(회장 문병숙)는 지난 2월 28일 작천면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기농 전문강좌를 열고 실천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강좌는 기존의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친환경 유기농업으로의 전환에 전 군민이 동참을 목표로 마련한 자리로 전남 농업기술원 쌀연구소 이인 연구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사무소 이영섭팀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의 사례와 인증 신청과 심사요령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한편 작천면은 금년에 600ha 이상의 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획득을 목표로 친환경 농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석창포, 허브, 조사료 등 다양한 품목을 발굴해 재배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 작천면 친환경농업연구회가 지난 2월 28일 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유기농 전문강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