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진부령~한계령)
♡ 산행일자: 2019.10.19(토)~20(일)
♡ 산행코스: 진부령~마산봉~병풍바위~천사봉~새이령~신선봉~상봉~샘터~미시령~삼거리~황철북봉~황철봉~저항령~걸레봉
~마등봉~마등령~큰새봉~1275봉~노인봉~신선대~무너미고개~희운각~중청~끝청~한계삼거리~한계령
♡ 산행거리: 40 km
♡ 날씨: 맑음
♡ 함께한이: with j3클럽 25차 대간팀 외 게스트분들
백두대간은 언제가도 설레임을 주는듯 하다.
14차,20차 두번의 백두대간을 했지만
또 다시 가고픈 맘이 든다.
우연히 24차팀도, 25차팀도 4째주에 진행을 하는 바람에
육하랑 정맥을 4째주에 진행하니
입맛만 다시고 만다.
다행인지 25차팀 첫구간을 3째주에 진행하게 되어
우정산행으로 그 아쉬움을 푼다.
25차팀의 무탈한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함께한
진부령,한계령 구간 시작해 봅니다.
진부령 도착해 무사산행 기원제를 준비하고
파도지부장님과 야생화대장님 주관하에 기원제를 무사히 마친다.
근처 풍미식당에서 황태국에 맛난 나물무침으로 식사를 한다.
진부령 고개를 넘어 눈에 들어오는 '강원도에서 가장 맛있는 집" 이라는
풍미식당, 그 소문처럼 맛있게 먹었다.
단체사진
돌콩 & 지니 무탈완주 응원합니다.
지리산으로 가는 그 첫걸음
긴 행렬이 인상적입니다.
꽈당님/ 언젠가 나도...
광주에서 오신 버들님 무사완주 기원합니다.
파도지부장님/지니/꽈당님
산길 초입부터 단풍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가는 발걸음도 가볍다.
잠시 샛길로 질러서 임도로 간 선두따라 간다.
정면에 보이는 마산봉과 병풍바위봉
마산봉 초입
마산봉 오름길에 절정인 단풍
커피나무님/
무탈완주를 응원합니다.
절정인 단풍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이리 저리 담아봅니다.
그 속에 담기는 커피나무님
솔별대장님과 돌콩
울 갑장 친구들 오랜만에 반갑고
지리산까지 안산하길..
화려한 단풍길은 이어지고
주변모습 담아본다.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 조차 이뻐보이고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덧 마산봉이 눈앞에...
마산봉(1052m)
마산봉에 올라서니 펼쳐지는 풍광에
다들 감탄한다.
매봉산
매봉산과 그 우로 칠절봉 향로봉과 대성산까지
운해 위로 내 여기 있소라고 외치는듯 하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풍경
향로봉과 대성산
왜 자유롭게 가지 못하는건지
저곳을 자유롭게 거닐고 싶다.
매봉산
산이님
먹구름이 몰려오고
또 해가나고
경이로운 모습들
만사성 대장
25차 대간팀에 큰힘이 될 대장님이죠.
이러며 마루금으로간 후미 기다리는 사이
안개가 몰려오고 추워진다.
마산봉 단체 사진
마산봉을 찍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간길
역시나 황홀한 단풍길
가던길 멈추고 사진도 담아봅니다.
갑자기 몰려오는 안개
그 안개는 더 분위기를 감칠나게 한다.
언제나 든든한 오리지널 대장님
오늘도 후미에서 쳐진 산우들을 챙긴다.
미소도 아름답네요
병풍바위 방향으로 진행
병풍바위에 오르니 믿을수 없는 풍경이 기다린다.
매봉산 위에 내리는 빛내림
그 속에선 산우님의 모습은 신선일지니
신선봉
이마루금은 대간길과 반대방향인
병풍바위에서 이어지는 능선길이고
운해 넘어 좌측은 외설악 우측은 서북능선
멀리 서북능선과 가리능선이 펼쳐진 골은
설악산환종주 출발점인 원통 북면쪽인듯하고
곧 어둠이 오는줄을 아는지
병풍바위봉에서 맘것 즐기는 산우들
운무는 골을 타고 흐르고
그 모습이 너무나 신비롭다.
경호대장이 내모습도 하나 담아주네요.
병풍바위봉에서 즐긴 만큼 즐겼는지
위가 조용하다.
난 잠시 앞에 바위능선이 궁금해 다니러 간다.
빛내림은 더 강렬해지고
마루금에서의 조망은 더더욱 환상이다.
넘실대는 운무는 신선봉을 삼켜 버릴 태세
병풍바위 너머 마루금 아래로 질러 오는길
길이 없는 숲속도 아름답다
앞선 산우들 쫓아가니 그랭이 친구도 만나고
천사봉에서 오리지널 대장님도 만난다.
서쪽하늘이 점점 붉게 물들어가고
곧 어둠이 오겠지
천사봉에서 1인 비박을 하는분을 만났다.
곧 아름다운 석양도 볼것이고
다음날 아침이면 멋진 일출도 볼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길을 가야겠지
천사봉에서의 노을이 참 인상 깊은날이었다.
너덜지대를 지나 길좋은 새이령 내림길은 내리 달리고
새이령에 도착하니
산우들이 모두 모여 간식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잠시 쉬다가 곧 뒤따른다.
신선봉 오르길
헬기장 도착전에 해는 지고
노을이 희미해져 간다.
해는 지고 안개까지 몰려오니
이젠 오직 걷는일뿐
신선봉
신선봉에 서기까지 혼자서 발걸음 한다.
천사봉에서 비박맨이 준 고기 두점을 먹은게
잘못 되었는지 배가 아파서 거시기도 하고 ㅋ
그새 안개는 걷히고 맑은 야경이 반긴다.
바람은 불고 오서산 대장님을 만난다.
상봉
오서산 대장님과 상봉까지 같이 걸음한다.
오서산 대장님
최후미를 맡아 여유로운 발걸음이다.
밤은 깊어가고
화암사 갈림길에 있는 샘터
물맛도 좋고, 수량도 괜찮다.
물 두병 보충하고 간다.
미시령 도착전 긴급한 소식을 받고
~중략~
우리들만의 추억으로 ㅋㅋ
미시령
설악태극 삼거리서 식사하고 갑니다.
대장님들 수고하셨구요.
대장님들이 많아 좋은 25차팀이네요.
식사후 먼저 출발 황철북봉 너덜길 가기전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친다.
큰 부상은 아니나 오른발을 디디면 통증이 온다.
뼈는 이상이 없고 타박상인듯해 천천히 진행한다.
황철북봉 오르는 너덜길
산우들 모두 보내고 천천히 가며 울산바위 너머 야경을 보니
옛생각도 난다.
첫 대간 땜빵한다고 홀로 넘던길에 본
울산바위 위로 떠오르는 일출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웅장한 울산바위도 어둠속에 숨어들고
지리한 너덜길을 걸어 오른다.
너덜길에 쉬고 있으니 몇분 오시고
알라딘 대장님과 만사성 대장도 임무를 마치고
바람 같이 지나간다.
그렇게 또 혼자가 되어 걸어오르니
황철북봉이다.
옆길로 바로질러 황철봉으로 진행하고
황철봉에 도착하니 중간조들 모두 기다리고 있다.
황철봉
황철봉에서 바로 진행한다.
황철봉 내림 너덜지대까지 함께 진행한다.
잘가라구 ㅋㅋ
모두 바람 같이 사라지고 나는 또 혼자가 된다
저항령을 지나고
걸레봉을 오르는데 왜 이리 힘이 드는지
배는 아프고 다친 다리는 더 아파오고
걸레봉 그래도 여태 좋아했는데 미워진다 ㅋㅋ
걸레봉 오름길에 넓직한 바위에 누워
잠이라도 청해 보지만 잠은 오지 않고
하늘을 바라보니 거대한 우주, 자연속에 한점인
나는 무엇인가 질문케 한다.
다시 일어나 힘을내고
곧 마등봉에 가까워진다.
마등봉
마등봉을 지나 마등령을 지나고
공룡능선에 들어서니 거짓말 처럼 컨디션이 살아나고
다친 다리에 통증도 없어진다.
떡바위도 지나고
나한봉도 지나고
큰새봉도 지나고 어둠속의 공룡능선은 익숙한지라
진도가 빠르다.
1275봉을 지나
촛대바위(칼바위)에 이르니
여명이 밝아 온다.
촛대바위 암릉 뒤에 오르니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들.
대청과 중청대피소엔 벌써 불빛이 보이고
홀산행 였으면 일출을 보고 갔을테지만
일행들이 기다리니 길을 간다.
칼바위를 내려서며 본 모습들
가는길에 잠시 공룡 옛길을 걸어 노인봉에 올라 봅니다.
노인봉에서 본 1275봉
노인봉에 비박하시는분들도 있네요.
화채봉 정상 뒤로 해가 뜨려나 봅니다.
잠시 기다려보지만
어쩔수 없이 일출은 포기하고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길에 오서산대장님 만나고
후미가 늦어서 잠시 다니러 왔다고해 먼저 내려갑니다.
노인봉 내림길에 보이는 골든마운틴
해가 나왔나 봅니다.
태양빛과 붉은 단풍의 만남
공룡바위
귀떼가청봉과 멀리 안산이 자리합니다.
용아장성
신선대 안부서 본 그림
희운각서 기다린다는 대장님들
먼저가라 하고 신선대서 식사하고 갑니다.
배낭이 무거워 비워야 하기도 하고
공룡능선의 단풍 아직은 볼만합니다.
희운각대피소
그냥 패스합니다.
이때 알라딘대장과 만사성대장이 안에 있었나 봅니다.
소청 오름길에 많은 분들을 만납니다.
예전에 가야산서 생사를 함께 넘은 마당쇠님도 만나고
하산중이라고 먹거리 잔뜩 주시고 ㅎㅎ
잠시뒤 암릉에 올라 잠시 쉬고 있으니
알라딘대장과 만사성대장이
바람 같이 뛰어 올라 간다.
저들이 사람이여 짐승이여 ㅋㅋㅋ
암튼 대단한 분들
다시 길을 오르는데 희망새님 오랜만에 만나고
미주님이랑 통화중이라 건너 받아 잠시 인사도 하고
소청에 다와갈때 까마귀 고문님도 만나 반가웠구요.
대간 13차팀 버거퀸님도 만나 반가웠습니다.
이러는 사이 소청을 넘어 중청에 도착합니다.
대청에 가려니 아득하고
저번주에 다녀왔으니 그냥 패스합니다.
끝청에 도착
잠시 쉬고 있으니 후미 두분 이제 오네요.
오서산 대장님은 대청봉 가셨다가 온다고
같이 한계령으로 향합니다.
한계령은 주로 밤에 지나는데
낮에 보면 참 좋죠
한계령삼거리
은근히 까칠한 한계령 가는길
대청봉에서 만만히 보고 덤볐다가는 혼나는 한계령가는길
내려가니 부러워 하는 산객들 ㅋㅋ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다오
한계령 위령비
한계령에 도착하니
이쁜척하쥐님과 호야총무님 마중 나와 계시네요.
우정산행와서 도움은 못주고
혼자 즐긴듯하여 죄송한 마음이네요.
부상 입은 몸이라 미시령 이후 천천히 진행함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졸업산행때는 제대로 우정산행 약속드리겠습니다.
지리산까지 무탈하게 전원 완주하길 기원하며
/두건/
첫댓글 부상은 괜찬으신지요 ~?
단순타박상도 치료 잘 하셔야
두고두고 후회 안합니다
그나저나 어케 희망새님과 통화중
스쳐지나듯 만나 전화로 먼저
인사드렸네요 ~ 😅
홀산하며 이쁜 가을설악 까지 잘 담으셨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
백두대간 저두 정이 많이갑니다 ~
백두대간 길도 좋아하구요 ~~~😊
어제 통화 반가웠습니다.
부상은 패인곳은 아물면 되구요.
멍든곳은 시간이 지나면 되구요.
뼈는 이상이 없네요 ㅎㅎ
주중에 좀 쉬면 걸을만 할것 같습니다.
부상때문에 후미에 오느라 희운각 내림길에서 만났네요.
왕성한 활동하는 두건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저 말고도 많은분들 만나셨지요?
제가 후미라 짧게 인사 건넸습니다.
설악에 자주 드시니 다음에 또 반가운 만남 기대합니다.
좋은경치 많이담으셨습니다...
손가락말고 다른데 또 부상이신가봅니다..
미시령쪽에는 일반인들도 사진을 많이담기위해 자주올라오는데
전날 어사형님과 천안분에 한분하고 통화해서 미시령3거리에
물품위치를 묻기에...잘되었다싶었네요.
컵라면 회수할려고 했거든요...ㅎ 물하고..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미시령삼거리에서 물이 남아 돌더니
지맥님이 묻어놓은거 였군요.
감사합니다.
원주휴게소에서 깜짝 만남 반가웠습니다.
다리 부상은 가벼운거니 금방 나을듯합니다만
손가락은 올해는 힘들듯 싶네요.
에공... 그만하길 다행인듯 하오.. 원숭이도 木落이라더니 ㅋ
언제봐도 산행글이랑 사진이랑 참으로 좋다요...
설악이 참으로 곱구료 그 고운 설악을 일케 편하게 앉아서 즐감시켜 줘서 고맙구료..
골드마운틴 굿뜨^^
안개인지 등로의 나뭇가지에 물이 묻어 많이 미끄럽더군요.
크게 다친건 아니니 병가지상사라고 더 조심하라는 뜻이겠죠
해가 뜬 후의 골든마운틴은 또 다른 볼거리죠.
좋은 하루보내세요.
마산봉 오름길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네요
초반 날씨도 좋았고 첫출발 아주 멋지게 하신듯합니다
가시는김에 몇번 더 함께하시면 어떨까요 ㅎ
대단한 분들과 함께 걷는 기분 좋았을 거 같습니다
대간 한 구간 수고많으셨고 육하랑도 응원드립니다
청봉님 걸어간길 뒤따라 걸어보았네요.
14차때도 지리산 우정산행 갔다가 진부령까지 갔었는데 ㅎㅎ
이번에도 지리산까지 가고 싶지만
일정때문에 아쉬워요.
이날은 셋째주라 시간을 내어 보았죠.
다음주는 대간길 가겠군요.
우린 정맥길 안동과 다소 가까운길 지나갈듯 싶네요. ㅎㅎ
마산봉과 병풍바위에서의 풍광이 환상적이네요. 대간남진을 한다면 그 구간은 꼭 낮에 지나봐야겠습니다.
좋을때는 좋은데 그쪽에 안개가 자주 끼는듯해서
날씨가 안좋으면 아무것도 못볼수도 있더라구요.
이날도 마산봉에서 반 이상은 저 풍경을 못보고 지나왔는데
다행히 병풍바위에서는 모두가 눈호강 했답니다 ㅎㅎ
대구담님의 소시적 대간기가 참 재미있었는데
그 느낌이 그립습니다.
역시.형님은.산행기.잘쓰시네요
부러워요...아픈다리로.끝까지.완주했네요
역시..최강입니다
다음애.또다른.산에서뵙요
함께.산행즐거웠네요.....감사
그게 뼈가 부러졌으면 헬기를 불러야 하는데 ,
다행히 타박상이라 걸으니 괜찮더군요.
백호님과 좀더 같이 걸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다음 기회엔 ㅎㅎ
지리산까지 파이팅!!
왕성한 활동에 응원합니다~~
함께 걷던 소백 능선길도 생각나고
속리태극때 태풍속 밤티재 함께 넘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내년에는 함산해야죠..놀러오세요
올해 설악산 단풍이 별루라고 들었는데 사진을 보니 이쁘네요.
기대치가 달라서 별로일수도 있지만 이쁘게 보일수도 있겠지요.
환상적인 운무사진 잘 보았습니다.
예전 대간때는 비올때 지나가서 아무것도 못보았는데...
항상 눈요기를 잘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룡능선이나 주능쪽은 단풍이 시들 시들하고
마산봉~병풍바위 쪽 단풍이 절정이었어요..
산행하다보면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죠
안좋을때는 그냥 워킹도 좋잖아요.
정맥졸업이 벌써 이번주로군요.
이번주 저도 정맥가는날이라 아쉬워요.
직접 가서 축하해줘야 하는데
마무리 잘하시구요. 좋은날 좋은산에서 뵈어요.
겉만 보고 걸음이 아니라 산이 무엇인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계신 진정한 산꾼중 1인이 아닌가 합니다. 짧은 거리 시간이나마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부상이 있는줄도 모르고 그냥 잘가시라 인사만 했네요.. 치료 잘하시고 또 좋은길 좋은곳에서 뵈어요^^
크게 다친것도 아닌데요 뭐 ㅎㅎ
아직은 완전치 않지만 주말즈음엔 괜찮을것 같네요.
시간남 또 놀러가겠습니다. 즐거운 대간길 되세요.
우정산행도 와주시구 올만에 함께해서 좋았는데
칭구님과는 언제 한 발걸음 맞추는 산행을 할라는지? 늘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게나..
얼굴보고 안부전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지
꾸준하게 걷기보단 워낙 변수가 많은 산행을 하는지라
끝까지 발맞춰 가기가 쉽지가 않네 ㅎㅎ
지리산까지 즐겁고 무탈한 산행 하시고
지리서 또 보는걸로^^
건 아우님 / 부상도 당하시고 먼길 고생 많이 하셨네ㅇㅅ 老 松
평상시에 덕을 많이 샇으셔서 늘 멋진 경치 구경하면서 산행을 하는것 같네요...
빠른 괘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본인은 가벼운 부상이라고 하는데,,,,
글 내용으로는 큰 부상이군요, 병원 샘 말씀 잘 듯고 치료 잘 받으시길,,,,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멍좀 들은거 그냥 며칠 지나면 괜찮을것 같아요.
손가락이나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설악의 멋진 조망이 두건님을 만나
확~살아나네요.
일년전에 걸었던 설악 대간길...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두건님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구미에 비하면 그리 멀지도 않은데
자주 찾아보세요 ㅎㅎ
저도 올해는 설악이 뜸했네요.
대간 우정산행 핑계로 잘 놀다왔네요.
좋은날에 함산해요.
이렇게 독특하고 황홀한 운해는 처음 보네요. 골든마운틴... 참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골든 공룡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저도 운해는 자주 보는 편이지만
산정에 걸린듯한 운해에 흠뻑 빠져버렸네요 ㅎㅎ
일출 순간도 좋지만 해가 뜬후 비치는 황금빛 색감도 참 좋죠.
그런걸 골든마운틴이라고 하더군요.
좋은하루되세요.
에구구 두건님~
다리 상태가 안좋으셨었구나.
자유롭게 산 찾아다니는 모습이 늘 흐뭇 좋습니다^^
때론 한 눈 팔며 조망도 챙겨보시며
걷는 여유~
두건님도 늘 후기 쓰시느라
욕보십니더~~
건강 잘 챙기세요^^ 홧팅홧팅요~
실수 넘어지며 바위에 낑겨서 큰일 날뻔 했어요.
잘못했으면 다리 부러질뻔
다행히 조금 충격만 받았네요.
이어가는 대간길 즐겁고 안전한 대간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시월 둘째주 공룡길이 생각납니다.
단풍은 없었지만 공룡등짝타고 즐겁게 놀다왔는데 두건님 사진보니 또 가고싶어 지네요.
우정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친곳은 괜찬지요?
25차팀 화이팅 하세요~~~^-^
마산봉 쪽에 단풍이 좋던데
놀러가셔요 ㅎㅎ
요즘은 해피맨님이 대세인듯
실크랑, 구봉팔문 수고 많았습니다.
후기보러 가야는데 요며칠 좀 바빠서 ㅎㅎ
좀다 보러갈께요.
단풍과 함께어우러진 풍경이 멋있습니다.
부상까지 당하시고 조금은 힘들었겠습니다.
우정산행 수고하셨습니다.,
경미한 부상이라 쉬엄 쉬엄 즐길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억새종주는 잘 다녀오셨지요?
단체사진만 올라오고 후기가 늦네요 ㅎㅎ
너덜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셨군요.
항상 조심한다해도 예기치 못하게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얼른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설악의 해맞이에 금빛 풍광이 아주 좋습니다.
단풍도 아직 좋은데....
수고하셨습니다.
너덜은 아니구요.
너덜지대 가기전에 평범한 등로였는데
재수가 좀 없었나 봅니다 ㅎㅎㅎ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니 액땜 했다 생각합니다.
북설악쪽 단풍이 좋았습니다.
즐건 저녁 되세요.
대간 첫구간 우정산행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산행을하면서 발걸음을 맞추며 걸었던 적이 있으려나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꽤 오랜시간 만남을 반복하는 인연으로 만나땔마다
반가움과 포근한 마음입니다
가벼운 부상으로 발걸음이 조금씩 늦어져
이띠금씩 고개를 돌려 랜턴불빛을 확인하메 마음이 쓰이지만 함께 걸음을 해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네요...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함께 할 시간 많이 만들어 보입시더~
우정산행과 좋은그림들 감사하며
수고많으셨습니다~~
우정산행이니 컨디션이 좋으면 같이 어울리면서
가려고 했는데 하필 부상을 입어서
같이 가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경미한 부상이라 마무리는 할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반가웠구요.
지리산까지 재미난 걸음 하십시요.
또 놀러가겠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북진의 추억이 아득하네요
오랜시간 산사랑 함께하며 산우들과
산정에 있는 모습
부럽고 그렇습니다 ㅎㅎ
늘 건강하시고 안산하세요♡♡
아 오랜만에 소식 접합니다.
달리지만 마시고 가끔 산에서도 봅시다 ㅎㅎ
추백때가 그립네요.
늘 건강하게 안운하시길~~~
두건님~!! 넘넘 반가웠습니다~~ 이날 까마귀고문님, 솔별대장님, 파도님, 마녀수기님, 이쁜척하쥐님, 두건님, 마지막에 오서산대장님까지 j3클럽의 간판스타 여러분 만났네요^^
두건님 올라오실 때 표정이 좀 힘들어 보이신다 했는데..후기 읽어보니 사연이 있었네요ㅠㅠ 그래도 무사히 완주 하산 하셔서 다행입니다~~
늘 안전산행 기원드리고, 언제고 반가운 만남 또 기대하겠습니다~~^^
그날 참 많은분들 뵈어 좋았어요.
버거퀸님도 잘 계셨지요?
선글라스 땜시 처음에는 못알아봤는데
암튼 반가웠어요.
클럽에도 가끔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