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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네티즌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일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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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조직과 세포가 손상되면 피부의 재생이 느려지고, 2차 감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포비돈 요오드액은 상처가 난 부위가 아닌 상처 부위 주변에 발라야 한다. 포비돈 요오드액이 피부에 잘 흡수돼, 두껍게 바르면 혈중 요오드 농도가 상승해 갑상선 기능이상, 피부질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포비돈 요오드액과 상처치료 연고를 같이 사용할 때는 포비돈 요오드액이 다 마른 뒤에 연고를 사용해야 한다. 포비돈 요오드액이 연고와 섞이면 상처 보호 효과가 떨어진다. 김일환 교수는 "포비돈 요오드액이 말랐을 때 연한 갈색의 흔적만 남을 정도로 얇게 바르는 것이 좋다"며 "다만 포비돈 요오드액을 사용 후 피부에 가려움증, 진물 등이 발생하면 소독제 부작용일 수 있으므로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