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에 진행되는 감수성 훈련이 실습편이라면 이 책 '감수성 훈련'은 이론편이라고 할수 있겠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들 그리고 실습을 통해 몸으로 가슴으로 체험한 내용들에 대한 설명이었다.
'지금-여기'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을 느끼되, 바람처럼 흘러가는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오롯이 내가 그 감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내면의 자각을 통해 긍정적 나, 선한 나를 선택함과 동시에 상대방의 감정도 알아차리는 것이 바로 소통-대인관계의 큰 변화를 가져오는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소감문을 쓸까하고 생각하다가 간단하게 도식화 해보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다.
그 만큼 감수성 훈련에 대해 내게 다가오는 강렬한 성찰이 있었던것 같다. 동기 여러분들께 함께 공유하며 짧은 소감 마친다.
감사합니다.
감수성훈련을 읽고_리코11기 김종태.pdf
첫댓글 아!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행동!
이미지화!!!
Excellent!
교수님, 칭찬 감사합니다. 소감문에 이미지를 올리는게 옳을까? 하고 고민을 했었지만, 내 마음에 따르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이것 역시 감수성 훈련을 통해 '지금-여기' 내 마음에 솔직하고 이후의 결과는 흐름에 맡긴다고 선택을 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에 대해 교수님께서 'Excellent'로 화답해 주시니 매우 기쁘고 자신감이 커집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