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과 빈 페트병 처리문제로 한국사회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쓰레기 대란과 환경오염문제가 맞물려 있는 폐비닐과 빈 페트병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뜻을 모아야 할 때이다.
지난 3월 31일 다문화 여성들에게 언어소통에 도움을 주고 한국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시 통역기 전달식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한 사단법인 해피맘총본부(회장 조태임)는 이 문제에 선두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난 4월 13일 금요일 오전 11시 서초동 소재 해피맘 회관에서 전국 18개 센터장과 서울지역 회원들이 모여 ‘쓰레기 줄이기 토론회와 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조태임 회장은 “신문에서 보도되었듯이 경기도 김포에서 폐비닐을 버리지 말라는 경비원을 입주민이 폭행한 사건으로 폐비닐 페트병 쓰레기가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었다. 우리가 쓰고 버린 페트병 쓰레기의 처리문제가 심각한 환경오염 수준에 이르고 있다”면서 “전국 조직을 갖추고 있는 우리 해피맘이 관심 갖고 쓰레기와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 서야 할 때라 판단되어 전국 센터장들의 읜견을 듣고 뜻을 모으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해피맘 "폐비닐 페트병 대란, 쓰레기줄이기" 결의대회 가져 - 동포세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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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3일 오전 서초구 소재 해피맘총본부에서는 전국 18개 해피맘센터장들이 모여 폐비닐 빈페트병 쓰레기 대란 문제해결에 나부터 앞장 서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토론회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조태임 회장(사진 가운데)이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