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8일 이천 장호원 국군교도소 수요 법회 날입니다. 다 함께 참회와 발원의 공덕심을 일으켜 무량 공덕의 날로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마음 중에 세상이 만들어지고 모든 세상은 자신의 업보인 줄 깨달아야 합니다. 보고 듣는 모든 대상이 스스로 지은 공덕 장엄 세계입니다. 이것을 화엄경이라는 가르침으로 끌어냈고 미래를 설계하고 바른길을 일깨워 준 경전이 법화경입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이룩한 주인공이 바로 자신임을 확신 시켜준 경전이 반야경으로 반야경 중 핵심인 금강경을 드러내 보임으로 부처의 길 길라잡이가 됩니다. 이렇게 펼쳐 보인 것을 한 곳으로 다시 묶어내고자 한 경전이 원각경으로 이해한다면 불교도의 자부심과 뭇 중생 스승의 지위에 한 계단 한 계단 오르고 있음입니다. 자신과 이웃 그리고 온 법계 축복하고 찬탄하는 매 순간을 맞이하고 연출하여 성취 공덕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허공이 보고 때론 격려와 찬탄으로 이끄는 축복이 있을 것임을 확신 하며 아침 인사 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