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계절, 여러분께 감사와 축복의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진행된 감동적인 수업 스케치와 함께, 다가오는 주요 일정들을 공유합니다.
오늘 수업은 허규일 장로님의 따뜻하고 은혜로운 시작기도로 문을 열었습니다. 문학을 통해 서로의 삶을 나누고, 시의 언어로 서로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기를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문복희 교수님의 지도 아래, 가슴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시 두 편을 함께 감상하고 해설을 나눴습니다.
①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따뜻한 붕어빵을 들고 기다려주는 마음, 된장찌개와 보리차 끓이는 냄새로 집안을 채우는 다정함... 거창한 조건보다 삶의 소소한 순간마다 서로의 곁을 지키는 묵묵한 서포터이자 참된 동반자로서의 '아내'를 그린 시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길에서 "당신을 만나 행복했소"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고백은 참된 사랑과 인연의 숭고함을 깨닫게 합니다.
② 나해철 | <단풍>
"생의 나뭇가지에 한 장 사랑이 매달려 단풍들었다"라는 첫 구절처럼, 사랑을 붉게 물드는 단풍에 비유한 아름답고도 아련한 작품입니다. 찬란하게 붉어지기도 전에 갑작스레 눈에 덮여버린 사랑에 안타까워하면서도, 붉게 불타오르다 장렬히 지고 싶은 뜨거운 열정을 이야기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강의 안내] 시조강의 (총 5강)
개강일: 11월 7일 (토)
시간: 오후 1시 ~ 3시
장소: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양재역 5번 출구)
문복희 교수님의 시조 매력을 깊이 있게 배우실 수 있는 총 5강 과정이니 관심 있는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댓글'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를 나누고 저도 이런 아내가 되어 보아야지 했으며~ '단풍' 이 작품은 모든 구절구절 단어 하나 하나가 내 가슴을 벅차게 하는 시였습니다. 단풍잎 하나가 사랑하는 이를 떠오르게 하는.... 저도 사랑 가득한 시를 쓸 수있기를...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첫댓글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를 나누고 저도 이런 아내가 되어 보아야지 했으며~
'단풍' 이 작품은 모든 구절구절 단어 하나 하나가 내 가슴을 벅차게 하는 시였습니다. 단풍잎 하나가 사랑하는 이를 떠오르게 하는....
저도 사랑 가득한 시를 쓸 수있기를...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수업 내용과 사진을 충실하게 멋지게 올려주신 전성미 권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