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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화폐 한밭렛츠 와 민들레의료생협 탐방
외환위기때 등장하여 지역 600가구에서 지역화폐 두루를 거래하고 있다.
지역화폐 두루로 거래 할 수 있는 한약과 농산물 등이 있다.
친환경계란을 두루를 쓰는 600가구에 공급하고 있다.
침과 뜸을 두레로 치료가 가능하며 한약도 지어먹을 수 있다.
지역화폐는 필요한 만큼 발행하고 모자르지 않는다. 돈은 관계이다. 돈은 신뢰 관계의 문제이다. 해답은 이웃에 있다. 돌려쓰고 힘들때 부탁할 수 있는 돈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월 1300건 거래하고 있다)
2000년 창립하면서 홈페이지를 개설하였고 로그인을 해야하는 계정방식을 쓰고 있다.
1999년 대전의제 소식지에 회원모집을 하여 2000년 70여명 회원으로 2001년 회원 꽃집에서 시작하였다.
2002년 대전민들레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창립하였으며 한밭렛츠 회원들이 주도하였다. 민들레 의료생협은 의료비의 100%를 지역화폐로 받는다.
대안학교도 운영하며 유치부~고등부까지 있다.
품앗이만찬은 초등학교를 대여하여 음식 한가지씩 싸와서 함께 먹고 장터도 여는 것이며 테마별 직장인 만찬은 와인과 함께하고 올빼미 만찬은 동네를 찾아가는 만찬이다. 전체 만찬은 1년에 1회를 열었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졌다. 계절별 회원활동으로 누구네 농사라면서 브랜드가 된 친환경 농산물들을 거래하고 손두부 등을 팔았다.
품앗이 학교는 수공예 제품을 품앗이로 만드는 것이다. 꿈나무품앗이 학교는 방학 때 아이들에게 품앗이로 기타 등을 가르쳤고 화요장터는 유정란, 손두부, 농산물 과일등 판매하였다.
현재 대흥동에 돌파구를 찾고 있다. 세가 싸서 시민단체와 젊은 친구들, 문화인들, 직장인들, 마당극단들이 많다.
현미밥으로 엄마밥상을 열고 월,수,금 3000원에 지역화폐를 받고 있다.
게스트 하우스도 열고 문화인과 장터를 열었다.
법동의 좋은이웃 카페는 마을기업이다.
한밭렛츠는 15년을 끌어온 저력(관계가 있다)이 있다. 월 회비는 5,000원이다.
잘 안되는 일들은 지금도 진행이다. 하지만 다시 기획한다.
회원이 늘어나도 예전같지 않다며 초창기의 끈끈함이 없다한다.
정식회원은 방문해서 교육을 받아야한다.
활동도 두루를 주고 회의비도 두루로 준다. 1년 총 통화량은 1억 7000 두루이다.
일년일정공지를 미리하고 시간을 빼놓게 한다.
'신입회원들은 다양하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 하지만 아는 범위가 넓지 않으면 쓸데가 없다.
새로운 거래거리를 개발하고 제공받고 싶은 것, 필요한 것, 무조건 인사시키고, 무엇을 잘하는지 발굴한다. 품거래를 놓치지 말고 거래를 주고 받아야하고 습관화되야한다. 두루가 많이 쌓이면 경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전 대덕구 법동 사회적기업'민들레사회적협동조합' 이란
- 협동조합 방식의 병원, 조합원과 조합비가 있다.
의료의 공공성, 협력적 방식의 병원
- 의사가 겸손하다.
- 주인은 조합원이다.
- 의료복지사가 있다. 일상적인 관계를 통해서 풀어간다.
-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한다. 육체적·정식적·사회적 건강으로 온전한 개인의 건강을 보장한다.
- 의료는 돌벌이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려할 복지이다.
-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 수익보다는 건강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는 의료복지이다.
민들레의료생협의 시작은 1998년의 의약분업이였으며 의약분업의 논의 테이블에는 국민들은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 당시에 안성과 인천에 의료협동조합이 있었는데 벤치마킹을 하였다. 일본의 의료생협은 50년의 역사가 있다.(미나미 의료생협)
서로를 돌보다. 즐겁게 아플 수 있게 함께해보자!
2002년 의원과 한의원으로 시작하였다. 2007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건강은 사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다.'
잘 지키는 방법은 여럿이 지키는 것이 잘 지키는 것이다.
처음에는 항생제를 덜 쓰니 잘 안 낫는 병원이였고 상담을 오래하니 대기시간이 길다는 평을 들었다.
한의원은 친환경인증 한약재를 쓴다.
치과는 이를 아껴주는 치과, 예방의학, 생활처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