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일:2020년 11월 4일(水)
여행지:午前-장항 송림 숲,장항 도시 탐험역,신성리 갈대숲
午後:무등산 옛길(원효사 구간),양림동 펭귄마을
산행코스:무등산 원효지소-원효사-관음암-옛길-충장사 주차장
산행거리:約4.4km
산행시간:約1시간 30여분
오늘도 이른 시간(04시) 잠에서 깨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간단히 DSLR 카메라와 힢쌕을 챙겨,
서울에서 여행사 하는 代表(대표)와,
몇만명 되는 산악회에서 隊長(대장)을 맡고 있는 3名과 함께,
장항 송림 숲,장항 도시탐험역과 신성리 갈대밭,
그리고 무등산 옛길 트레킹및 광주 펭귄마을을 둘러 보기로 하고,
Let,s go~
korkim隊長은 여러번 찾았던 장항 松林(송림) 숲이고요,
열심히 답사중인 알마니隊長(대장)이고요,
아침 햇살이 비추는 장항 송림 숲으로,
아랫쪽으로는 맥문동이 푸른 빛을 띠고 있고,
올 봄에 왔을때는 이쁜꽃이 피었었고요,
쉴수 있는 亭子(정자)도 여럿 있고,
맥문동은?
장항 송림 숲 바닷가쪽으로 있는 해수욕장 풍경,
열심히 YouTube를 촬영중인 "산바다그리고여행" 金代表(김대표),
장항 송림숲에 있는 skywalk(스카이워크)로써,
입장료 2000원을 내고 올라야 하는데,
그 금액만큼 서천시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해 놨고요,
장항 송림 숲 skywalk(스카이워크)는 높이 설치 돼 있어,
海松(해송) 끝 부분까지 올라 와 있고요,
skywalk(스카이워크) 풍경,
skywalk(스카이워크) 끝 부분에는 "기벌포 해전 전망대"라 쓰여 있고,
엄청 높아 보이는 skywalk(스카이워크),
열심히 YouTube 촬영중인 金代表,
skywalk(스카이워크) 남쪽으로는 옛날 제련소 공장 굴뚝이 그대로 남아 있고,
干潮(간조)때라 물이 빠져 있는 해수욕장,
해송 숲 앞쪽 해수욕장도 엄청 넓었고요,
인증 샷 하나 남기는 korkim,
skywalk(스카이워크)를 둘러보고 다시 장항 송림숲을 거닐어 보며,
아침 햇살이 강해지며 또 다른 모습으로 보여지고,
S字 모양의 산책로를 거닐며,
신성리 갈대밭으로 가다가 잠시 장항 도시탐험역을 찾았고요,
장항 도시탐험역 내부 모습으로,
시설은 아주 잘 만들어 놨건만,
과연,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지는 모르나,
많은 돈(?)을 들인 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일테고,
전망대에 올라 바라 본 장항의 도시 풍경으로,
아무리 週中(水)이라 한들 이렇게 사람들이 없는고?
옛날 장항의 제련소 사업이 한창일때는 열차들도 꽤 다녔을테고,
활기차게 다녔던 열차들은 다 어디로 갔는고?
신성리 갈대밭을 찾아 왔고요,
2000년에 제작됐던 "공동경비구역 JSA" 영화 촬영도 했던 곳이고,
신성리 갈대밭 풍경,
갈대와 억새의 가장 간단한 비교 방법은?
바다를 포함해 숲지에서 자라는 것은 갈대가 맞고요,
대부분의 억새는 산이나 언덕 같은 구릉(丘陵)에서 자라며,
언듯 보더라도 가을에 피는 꽃(?)이 완전히 달리 보이고요,
갈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특히나 바람이 부는대로 움직이고 있어 더 빛이 나는구나.
신성리 갈대밭을 잘 가꿔 놨고요,
view point 조망타워로 가는 길,
조망타워에서 바라본 신성리 갈대밭 풍경,
하얗게 피어 눈이 부시게 만드는 갈대도 있고,
갈대숲 사이로 야자매트를 깔아 놓아 걷기 좋았고요,
신성리 갈대밭 옆으로는 錦江(금강)이 흐르고 있어 더 운치 있어 보이고,
신성리 갈대밭 가을 풍경으로 조금 전 올랐던 조망타워(右)도 보이고,
살랑 살랑 부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졌고,
이런 사진틀에 인증 샷 하면 참 좋겠구나.
錦江(금강) 너머 東쪽으로는 나즈막한 함라산 마루금이 길게 이어져 있고,
戀人(연인)끼리 오면 꼭 인증 샷 해야 하는 장소도 있고,
눈(眼)이 휘둥그레지는 갈대 숲,
신성리 갈대밭은 約6만여평의 넓이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4大 갈대 숲의 하나로써,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 한 곳으로,
참고로 우리나라 4大 갈대숲은?
시화호 갈대밭(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로 約31만평)
순천만 갈대밭(우리나라 갈대숲 축제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
고천암갈대밭(해남:우리나라 최대 約50만평 규모)
서천 신성리 갈대밭(約6만여평),
서천 신성리 갈대밭은?
錦江(금강)을 끼고 있어 갈대밭이 더 발달 돼 있는듯 하고,
갈대숲을 보호하며 거닐수 있는 시설도 잘 돼 있고요,
曲線美(곡선미) 넘치는 산책로,
거닐다 잠시 쉴수 있는 공간도 여럿 있었고,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 만나기를 꺼려 하는 이들이 찾아도 참 좋은 곳이고요,
갈대숲을 거닐다 보면 迷路(미로)같은 길이 이어져 있어,
찾기 어려울수 있으나 이정목 안내가 잘 돼 있고요,
거의 사람들이 없어 korkim 걷기 참 좋았고요,
갈대밭을 거닐다 유람선 타는 곳으로 가면 버드나무 몇 그루가 있고요,
코로나19 사태에서 넓은 갈대숲을 거닐다 이런 곳에 앉아,
맛난 음식을 즐기면 참 좋을테고,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는 길,
"공동 경비구역 JSA" 촬영지라,
배우들의 얼굴도 보이고,
글쎄요,
유람선 선착장이라 돼 있지만,
코로나19 때문인지 모르나 배도 없었고 이용객도 보이지 않았다.
錦江(금강) 너머로 보이는 버드나무와 갈대 숲,
"공동 경비구역 JSA" 촬영 장소 인증,
"추노" 촬영지.
신성리 갈대 숲 가는 산책로 시설,
신성리 갈대밭 배치도.
<무등산 옛길 GPS 궤적>
<무등산 옛길 高度差>
<무등산 옛길 GPS data>
장항 송림 숲,도시탐험역과 신성리 갈대밭 답사를 마치고,
맛난 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부지런히 광주 무등산까지 달려 왔는데,
굳이 무등산 정상까지는 여러번 올랐던 곳이기에 답사가 필요없어,
무등산 옛길을 거닐어 보기로 했고요,
이번주 토욜(11/7) 관광버스 3대로 많은 이들을 leading해 무등산 정상으로 가야 하고요,
원효지소에서 바라본 무등산 서석대 바위群(군)이 눈(眼)에 들어 오는데,
언제나처럼 산꾼들은 산 정상을 그리워 하게 되고,
국립공원 무등산 원효지소에서 옛길 들머리로 go~go~,
들머리부터 곧장 조릿대 숲이 이어지고,
이미 떨어진 丹楓(단풍)잎도 보이고,
한 뿌리(?)라고 볼수 있을까요?
암튼,
같은 나무들이 이렇게 살아 가고 있다는게 신기 하도다.
무등산 옛길이라 부르는 등로 따라,
짧은 첫 구간은 그런대로 登路(등로)가 괜찮았으나,
옛길을 거닐다 곧 무등산 원효사 일주문을 만나게 되고,
잠시 원효사를 둘러 보러 가는 길에 만난 丹楓(단풍)인데 참으로 이쁘도다.
浮圖塔(부도탑),
원효사 입구,
大雄殿(대웅전),
藥水(약수) 한잔 맛을 봤고요,
藥師殿(약사전),
星山閣(성산각),
元曉大師(원효대사)?
梵鐘閣(범종각),
원효사 全景(전경),
조망처에서 바라본 무등산 서석대로써,
실질적 정상인 천왕봉(1187m)은 저 너머로 있고요,
정상은 軍部隊(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1년 한번 정도 행사가 있을때 개방하는 날이 있고요,
무등산 옛길 탐방 중,
이쁜 단풍길도 만나고,
잠시 편백나무 숲도 거닐게 되고,
옛길 거닐다 잠시 쉴수 있는 의자도 보이고,
觀音庵(관음암) 大雄殿(대웅전),
觀音庵(관음암),
오늘 답사 구간중에 원효사와 관음암을 둘러보니,
temple tour(템플 투어)를 하는 느낌이 들게 되고,
조릿대 숲을 헤치며 이어가는 옛길,
御史(어사) 바위는?
이거이 御史(어사) 바위(?)
무등산 국립공원이라 이정목 안내는 잘 돼 있었고,
거닐기 좋은 코스도 있었지만,
자주 이런 바위 구간을 거닐게 되는데,
다음주에 이 코스를 거닐게 될 몇만명의 회원이 있는 산악회 隊長(대장)은,
과연,
말이 산악회일뿐 트레킹과 먹거리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기에,
난이도로 볼때 어려울것 같은 예상이 됐고요,
너덜겅(바위),
원효봉 아래에 있는 너덜,
원효봉 너덜은?
원효봉 너덜겅,
저 멀리 해가 넘어가게 될 무등산의 마루금이 눈(眼)에 들어 오고,
들머리인 원효지소에서 충장사 까지는 約4km 내외가 됐고요,
이런 登路(등로)라면 누구나 거닐수 있는 코스고요,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오늘 답사 구간인 옛길코스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 하고,
광주 시내에 있는 펭귄마을로 이동 하기로~
광주 남구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은?
양림동 펭귄마을 둘러 보는 중,
이번주 토욜 무등산 산행을 마치고 둘러 볼 펭귄마을 답사 중,
밤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 호젓해 좋았고요,
그런대로 조형물도 잘 만들어 놨고,
펭귄마을 골목의 밤 풍경,
펭귄마을의 由來(유래)는?
골목에 설치한 작품들이 여럿 있었고요,
주민들과 시민들에 의해 잘 가꿔진 골목길이였고,
정겨워 보이는 韓屋(한옥)도 여러채 보이고,
고장난 벽시계(?)를 재현 해 놓은 작품도 있구나.
잡동사니 쌓아 놓은 것 같기도 하지만 하나의 작품인듯 보여지고,
직접 주민들이 살고 있는 양림동이기에,
펭귄마을을 찾는 이들이 조용히 감상하며 즐기길 바라고요,
펭귄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밤의 풍경들,
가까이로 현대식 건물들도 보이고,
아랫쪽으로는 韓屋(한옥)도 있었고,
주렁주렁 달려 있는 감나무도 이채롭게 보이는구나.
어렷을적 거닐었던 골목길의 형태도 그대로 남아 있고,
보이는 것 모두가 하나의 작품 같도다.
벽에 붙이고 그린 작품들,
옛날 공중전화 박스도 보이고,
자그마한 소화기로 만든 펭귄 작품들이 여럿 있고,
一名(일명) 펭귄언덕에 올라 夜景(야경)도 감상 해 보고,
펭귄언덕에 올라 바라본 밤의 풍경들,
펭귄마을 주민이 추천해 찾아간 사직공원 타워인데,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있어,
korkim隊長(대장)만 빡~세게 계단길을 거닐어 올랐건만,
ㅉㅉㅉ~
광주 사직공원 타워를 찾았는데,
엘리베이터가 수리중(?)으로 나와 있어,
많은 계단을 걸어 屋上(옥상)까지 갔으나,
출입문이 잠겨 있어 결국 내려 오다 바라본 夜景(야경)으로,
많은 돈을 들여 타워를 만들어 놨으면,
광주를 찾아 온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도 개방을 해야 되는게,
옳은 방법이 아닐까 싶도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