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의 전문사역

어제도 치유 전도학교에서 은혜받고 현장을 나갔다. 지리산 천용암이라고 간판을 붙인 무속인의 집에 갔다. 무당은 진보살이였다. 37세에 신기가 와서 무당의 길을 가지 않기위해 8년동안을 눌음 굿을 하였고 더이상 귀신을 누를수가 없어서 신을 받았다고 하였다. 이 무속인의 말을 들으면서 귀신을 누를수 있는 길은 복음 밖에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가 8년동안 눌음 굿을할때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듣고 믿었다면 무당이 되지 않었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는 자기 어머니가 받아야할 신을 자기가 대신 가족들을 위하여 받았 다고 하였다. 대물림이 된다는 박목사님의 말씀에 답하기를 자기는 대 책이 있고 대물림이 안된다고 자기 말로 어머니가 받을 신을 대신 받았 다고 하면서 앞뒤가 안맞는 모순된 말을 하고 있었다. 귀신에 잡힌자가 앞뒤가 맞겠는가? 신 받기전의 벌전은 사업에 많이 실패하였다고 하였다. 가정 삶림이 말 이 아니었다, 남편은 백수가 되고,먹을 쌀이 없어 얻어다 먹고 살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계속해서 술을 먹게했다. 그래서 신을 받었는데 장군 신을 받었다. 은혜받은 메세지 가운데 무당 전문사역은 조상의 직업을 이용하여 들어와서 조상이 한일을 행사한다는 메세지를 받았다. 조상이 의사였으면 약사보살이 되고,군에서 전사하였으면 장군신을 받는다. 그런데 진보살의 아버지는 헌병 출신이었다.그래서 메세지대 로 진보살이 장군신을 받었구나하고 성취되는 메세지를 확인하였다. 그는 지금은 너무너무 재미가 있다고 하면서 응답하는 자기 신을 자랑 하였다. 자기가 지금 살고 있는 단독 주택이 있었으면 하였는데 주셨고 자동차가 있었으면 했는데 자기,남편,아들 차를주어 차가 3대라고 자랑 하였다. 자기의 남은 소원은 앞집을 사서 5층 집을 짓는 것이라고 했다. 자기 남편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아들은 결혼하여 잘살고 있고 딸은 모병원에서 간호사로 있다고 하였다. 복음 가진 우리가 생각나는대로, 눈에 보이는대로,들리는대로,만나는 사람,가는 장소를 가지고 정시기도 무시기도 하여 기도가 되어지면, 마음 먹은대로,생각하는 것까지 응답 을 하신다는 하나님의 역사와 응답을 귀신이 모방하고 있었다. 같은 계통에서 돌아온 형제가 듣고는 다 거짓말이라고 하였다. 저도 그렇게 느꼈다.굿하고,점치게 호기심을 갖게하고 유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 다. 요8:44에 마귀는 거짓의 아비요 거짓말장이라는 말씀을 생각하면 서 인사를 나누고 헤어져서 무속인의 집에서 나왔다. 그리고 축복교회를 방문했다. 강도사님과 사모님이 계셨다. 신학교를 나와서 처음으로 개척을 하였는데 개척한지 3개월인데 9가정이 등록 하였다고 하였다.그 강도사님은 오직 말씀으로 목회를 한다고 하였으 나 목소리나 태도로 보나 신비주의 하는 것이 분명했다. 그의 작은 어머니는 지금 무당이고 오른손을 다쳐서 손가락 몇개가 없었다. 우리가 다니는 현장은 무속촌 이기때문에 고통당하는 자가 많을 것이 다. 그러므로 무당이 답을 주는 것이나 신비로 답을 주는 것은 같은 부류이기 때문에 같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특성이 신비하는 것이 그 지역과 맞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신비주의는 인간의 근본문제와 중대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복음만이 인간의 문제 해결이요 해답이다. 우리는 오직 복음만 전해야 되겠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큰 역사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 할렐루야! 현장에서 늘 승리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