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발일이 오늘이네요!
어제까지 학교시험준비하랴 과외 땡겨서 하랴 분주한 와중에 준비도 제대로 못한것같아 걱정인데요.
그래도 일정은 있어야하니까 부족하나마 일정을 잡아봤어요
방콕 앙코르왓 여행 계획
12월 17일(토) 23시 25분 인천공항 출발(공항까지 24000원)
18일(일) 01시05분에 타이페이 도착 à경유
08시30분에 타이페이공항 출발
12월 18일(일) 11시 20분에 방콕 돈무앙 공항 도착
돈무앙에서 카오산까지 택시로 200밧. 3층에서 미리 약속하고 승차필요
택시 타고 카오산에 있는 숙소로 감(팁:노하이웨이 노미터)
해피게스트하우스or망고게스트하우스(500밧)
점심 식사 후 일정(점심식사 1인당 3000원예정X3=9000원)
카오산로드-> 왕궁(250B)-> 왓포(20B) ->따 띠안선착장에서 보트 탐(5~20밧) -> 왓아룬(20B)
차이나 타운구경하고 저녁(1인당 5000원예정X3=15000원)
12월 19일(월) 05시 ~05시30분에 출발하는 룸피니공원앞[라마4세동상(두싯타닛호텔로가자고하함)] 에서 카지노 버스(의 경우에는 캄보디아 국경까지 바로감:가격 1인당 100밧X3=300밧)
국경넘어서 미팅포인트에서 서울가든 직원을 만남(직원이 비자발급부터 입국수속까지 도와줌.) 택시비 1200B
짐 풀고 맥주와 함께 휴식. 만약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한 경우라면
톤레삽 호수 일몰구경(툭툭이기사5달러)
숙소:앙코르톰 호텔(15달러)
12월 20일(화) 앙코르와트 구갱 하기
앙코르와트 3일권(40달러X3=120달러)
점심예상9000원, 저녁 압살라댄스&디너쇼(10달라X3=30달라)
숙소:앙코르톰 호텔(15달러)툭툭이기사(10달러+1달러팁)
12월 21일(수) 앙콜와트 구갱
숙소:앙코르톰 호텔(15달러)툭툭이기사(10달러+1달러팁)
점심예상 9000원, 저녁 15000원정도예상
12월 22일(목) 역시 구갱(일정 다시 짜야함)
숙소:앙코르톰 호텔(15달러)툭툭이기사(15달러+1달러팁:툭툭씨에게 마지막날 돈주면됨
점심예상 9000원, 저녁 15000원정도예상
12월 23일(금) 아침에 일출 구경 또는 방콕으로 출발(가는법은 캄보디아 왔을때와 반대경
우)미스타콩에게 소개받은 택시기사로 35불에 캄보디아 국경까지 감.
버스타고 방콕까지 감(1인당 300밧X3=1500밧)
점심(9000원예상)
오후에 방콕 도착
전통공연과 함께 뷔페 또는 맛사지 체험(5만원정도 예상)
숙소: 프린스팔라스(현지인 발음 ‘삔 빨레’라고 해야함)58000원
12월 24일(토) 12시 35분 방콕 돈무앙 공항 탑승(공항세 1인당500밧X3=1500밧 밧으로 내
야함 필수!)카오산->공항(택시로200밧)
22시 25분 인천 도착
기타 물, 과일, 기념품정도로 50000원정도 지불 예상
예상총비용 대략 67만원
먹거리
란솜땀누아 : 추천메뉴: 쏨땀(파파야무침)과 카이텃(닭날개튀김)
씨암스퀘어의 soi 4 거리로 들어가면 왼쪽 라인에 파란간판이 바로 란쏨땀누아...노보텔과 아주 근접한 거리에 있으니, 일단 노보텔 찾으면 90%는 다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싸짜 시장쪽에 Banana Leap이란곳에서 바베큐세트 먹기!
람푸하우스 앞에 있는 과일주스 망고30밧 나머지20밧 싸고 맛있음.
태국 음식의 백미 뿌 팟 퐁 까리
그 유명하다는 실롬 쪽 쏨분씨푸드를 물어물어 찾아가서 드디어 먹었습니다
역시나 소문대로 맛나더군요. 같이 먹은 새우동그랑땡(?)과 볶음밥도 맛있었습니다. 뿌 팟 퐁 까리가 매우니 밥은 항상 같이 드세요. 서비스는 너무 친절하여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ㅋㅋ
동대문김치찌개 100밧
프린스턴 호텔 옆 노점상 팟타이,쌀국수 맛있
MK수끼 나중에 밥따로시켜서 죽만들어 먹을 것!
커피월드(블루베리 와플, 키위쥬스)
하찌방라멘 ( 쌀국수, 카오팟)
편의점 완당(제가 발견한것...정말 맛있습니다)
고기국수집(카오산)
넘캥싸이...빙수(카오산)
바나나 로띠 (카오산)
길거리 레스토랑 - 치즈버거 세트.(카오산)
똠양꿍 컵라면사들고 오기
짜두작시장 - 브라우니(초코,바나나), 슈크림, 아이스카페라때
쏨분씨푸드 (반닷텅 본점) - 카오팟꿍, 텃만꿍, 풋팟퐁커리추천
라차다 드럼바베큐-라차다 소이 14에서 안쪽으로 200미터 정도택시탄다면라차다 소이십시 라고 말하면되고 드럼바베큐 간판보이면 내리면됨/ 라차다 그렌드호텔에서 바로 큰길을 건너면 바로 앞에 1층에 맛사지 샵이 있읍니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한 200미터 가면 야외 바메큐 가게가 있읍니다.짜뚜짝의 족발덮밥- 8번 출구 나가자마자 있는 로칼식당이 훨씬 맛있고 푸짐합니다.
식탁마다 채소가 별도로 서빙되더군요.
카오산의 맛있는 똠양꿍 식당-D&D in과 찬윗마사지 사이에똠양꿍이라 표시된 식당 강추 똠양꿍 150밧 밥10밧 커피 45밧
방콕 게스트 하우스
1. 해피하우스:낸시 마사지로 들어가는 골목 와일드 오키드 옆건물이구요..
준비물
1. 여권
2. 항공권
3. 증명사진2장
4. 자외선차단제
5. 카메라
6. 미니알람시계
7. 폼클렌저,샴프린스,바디클렌저,샤워타올
8. 손수건
9. 모기향
10. 게보린
11. 반창고
12. 접이용우산
13. 모자 14.맥가이버칼 15.자물쇠
이정도구요, 출력해서 가려고 워드로 작성해서 뽑아가요.
물론 현지에서 계획이 많이 바뀌리라 보지만 일단 갖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마음은 놓이네요.
과외알바로 용돈모아 처음 해드리는 선물인데 어머니께 너무 고생시키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어머니덕분에 별4개짜리 호텔에서도 잘 기회가 생겼네요^^
그리고 많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뚝뚝이기사인 미스타콩 소개와 더불어 물신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장비아저씨!!!
정말정말 감사해요
어머니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래요.
제가 다녀와서 부산 내려갈때 연락드릴께요. 장비아저씨 선물도 사와야지ㅋ
아무튼 정말 많은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무사히 재밌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첫댓글 하하...공학생아..내 선물은 정말 필요없으니 공학생의 착한 마음만 받으면 된다..어머님께 정말로 효도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벌써 이 장비아저씨의 마음이 기쁘다....하하하.
좋은 여행 되세요. 나도 덩달아 마음이 설레이네요. 마시는 물 조심하구요. 벌레 물리지 않도록 신경쓰세요. 여행기 기다립니다.
잘 다녀오세요. 첫날은 잠을 제대로 못 자기에 무척 피곤합니다. 일정 욕심 내지 말고, 여유있게 다니세요. 나중에 또 가면 되니까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요... 좋은 여행 되길 바랍니다. 인천공항 라운지에 인터넷 카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