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후1:1-14절 지켜야 할 아름다운 것 세가지

딤후1:1-14절 지켜야 할 아름다운 것 세가지디모데서는 지치고 힘들 때 읽으면 큰 힘을 주는 편지로서 아버지와 같은 스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조흥 말씀입니다. 특히 신앙의 선배인 바울로부터 사랑하는 아들이라 호칭을 듣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디모데의 아버지는 헬라인이고 어머니는 유대인입니다. 이렇게 국적이 다른 부모님을 가지고 있다면 그의 호적은 어머니를 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5절에 말씀하기를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새번역을 보면 “나는 그대 속에 있는 거짓 없는 믿음을 기억합니다. 그 믿음은 먼저 그대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깃들여 있었는데, 그것이 그대 속에도 깃들여 있음을 나는 확신합니다.” 디모데는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할머니나 어머니가 아들이 하나님을 높이고 공경하는 자가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지어 주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하기를 현대인의 성경 ‘나는 그대의 진실한 믿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어머니가 신앙고육을 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디모데는 이름대로 하나님을 높이고 공경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믿음의 시작은 할머니와 어머니로 그리고 3대에 이르러 디모데에게 도달했다고 말합니다. 5절‘그 믿음은 먼저 그대의 할머니 로이스와 그대의 어머니 유니게에게 있더니 그대에게도 이 믿음이 있는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 신앙의 계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하고 바울은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존경하는 대통령중에 링컨이 있습니다. 그의 일화중에 하나입니다. 링컨 어머니의 유언미국 신문 편집인 협회가 1970년말 실시한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사람 뽑기 투표에서 최고 득점자는 예수님이셨고 차점자는 링컨이었습니다. 링컨은 학교 교육 1년을 받았으며 22세까지 농사 일과 상점 점원으로 일했고, 링컨은 그의 어머니 낸시와 계모 사라로 부터 믿음과 사랑을 배웠습니다. 링컨은 호롱불 밑에서 사랑하는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성경말씀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링컨의 어머니는 링컨에게 두 가지 유언을 했습니다. " 내 아들아! 이 책은 나의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성경이다.내가 여러번 읽어 낡았지만, 그러나 우리 집의 큰 가보다.내가 많은 땅을 너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성경을 너에게 물려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네가 이 진리의 말씀을 읽고 이 책대로 살면 나는 네가 많은 땅의 주인이 되는 것보다 더 기쁘겠다.사랑하는 아들아!너는 성경을 읽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되어다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퍼온글) 어머니의 유언을 링컨은 잘 지겼습니다.그렇다면 우리가 지켜야 할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기를 축복합니다.우리는 아름다운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주신 선물은 믿음입니다. 죄로 인하여 모든 인간은 지옥이 예약되었던 것입니다. 그 일을 하나님은 창세기에서부터 많은 사인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잘 알고 있는대로 아담을 죽이지 않으시고 대신 동물이 죽었고 말씀하시기를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밟아 죽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구원을 선물로 주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엡2:8,9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이라.” 아멘. 우리는 이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세상으로 돌아간 사람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딤후4:10절을 보면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믿음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디도는 달마디아로 갔다고’ 말씀합니다. 그런가 하면 예수님의 제자 가룟인 유다도 재물에 눈어두워 스승을 팔고 믿음을 버렸습니다. 이들은 썩지 아니할 아름다운 믿음을 세상에 썩어질 버러지의 형상으로 바꾸어 버린 어리석은 자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세상의 것들을 더 사랑하여서 믿음을 등한히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하나님이 주신 귀하고 소중한 믿음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거기에는 세상것과는 비길수 없는 아름답고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과 상급이 있습니다. 믿어지시면 아멘. 2,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지켜야 합니다.창9장에 보면 노아가 포도남를 심고 포도주를 마시고 술 취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은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에 최초의 인간이 포도나무를 심고 있었다.” 그 때 악마가 찾아와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지금 놀라운 식물을 심고 있지.” 하고 대답하자, 악마가 “이거 처음 보는 식물인데?”하고 말했다. 그래서 인간은 악마에게 이렇게 설명했다. “이 식물에는 아주 달고 맛있는 열매가 달린 다구. 그래서 그 국물을 마시면 아주 행복해진다구.” 그러자 악마는 자기도 꼭 동업자로 넣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양과 사자와 원숭이와 돼지’를 끌고 와서, 그것들을 죽여 그 피를 거름으로 부었다. 포도주는 이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술을 마시면 먼저 ‘양처럼 유순해지고’, 좀 더 마시면 ‘사자처럼 난폭해지며’, 더 마시게 되면 ‘원숭이처럼 춤을 추어대고 노래를 부르게 되며 시끄럽게 되고, 더 마시게 되면 ‘돼지처럼 지저분하게 된다’는 것이다. 탈무드에서는 “이는 악마가 4가지 동물의 피를 취해 인간에게 준 선물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이 가장 의로운 사람이라고 불렀던 노아도 이렇다면 보통 사람이 마시면 어떻게 될지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 아닐까요?지금도 여전히 술의 노예가 되어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다고 갈5:19-21절에 말씀합니다.“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하나님이 주신 정결한 삶을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성경 말씀입니다. 성도는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삶을 지켜야 합니다. 3, 아름다운 사명을 지켜야 합니다.하나님은 아름다운 믿음과 삶을 주셨을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해야할 사명도 주셨습니다. 엡4:11절을 보면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들은 사도로, 어떤 사람들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들은 복음 전도자로, 어떤 사람들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누구든지 각자에게 맞는 일을 맡기셨다고 하십니다. 이 일은 주님앞에 서게 되면 그 진의를 알게되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계22장에 보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줄 상이 있어 속히 가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올바르게 알아 버린 자는 주님의 일을 버리지 않고 달려 가는 것입니다.이것은 귀여리 고모 권사님의 일입니다. 간증하라고 어제 전화로 들려 주셨습니다. 교회를 다니다가 은혜를 받고 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은데 손에 돈은 없고 기도하다가 성미뜨는 것이 생각이 나서 밥 할때마다 한주먹씩 움켜서 양동에 담았는데 어느날 그 양동이가 차서 기도를 하고 어느 혼자사는 집사님 집으로 가는데 누가 뒤에서 미는 것처럼 걸음이 빨라 지면서 그 집을 향해 가는데 마침 그 노인 집사님이 양동이를 들고 나오시다가 마주쳤는데 어디 가시는가 물었더니 나 쌀이 떨어져서 돈이 없어서 외상으로 살려고 가는 길이라고, 그래서 빨리 들어가자구 하고 쌀을 부으니 그 양동이로 하나가득 차더라는 것입니다. 그 노인네 집사님이 까마귀를 통해 엘리야를 먹이시는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도 그 은혜를 주셨다고, 그리고 세상 떠날때쯤 목사님께 그야기를 해주셨는지 설교 시간에 그 간증을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목사일이 아니어도, 선교사가 아니어도 그때마다 감동주시는 대로 외면하지 않고 하면 그것이 주님의 일이고 사명을 감당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일이 아름답게 소문이 나고 교회를 세우는 일이고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한 일들이 쌓여서 하늘 나라의 상급이 있는 사명입니다. 마치려 합니다.세상 사람들은 썩어질 것들을 위해 일하고 아름다워 지려고 노력합니다.그러면 우리는 썩지 아니할 영원한 것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요? 한번 마음으로 뒤돌아보고 잘못 걸었으면 회개하시고 주님이 주신 그 아름다운 믿음과 사명과 삶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어렵더라도 끝까지 인내하고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의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이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질 것입니다.우리 모두 신앙의 길을 잘 걸어가서 끝내는 주님의 기쁨이 되고 주님의 잔치에 다 참여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의정부 등대지기 하늘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