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11월 27일(일). 음력 11월 4일.
"사람 인생은 꽃과 같아. 꽃이 마냥 피어있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소. 하지만 나중에는 오그라들어서 시들어"
-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2014년 오늘 개봉, 감독 '진모영'
-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 개봉 29일만에 "워낭소리"(2009년)의 292만명 기록 깸, 최종관객 480만명
- 다양성 영화 흥행 1위, 제21회 LA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대상
1900 (대한제국 광무 4년) 프랑스 '지엠' 왕자, 서울 방문
1921 최초의 신문 잡지 기자 모임 '무명회' 발족
1921 시인 '김수영' 태어남
- 대표적 참여 시인. 한국전쟁 당시 반공포로. 영엉와 일본어에 능통
- 초기에는 현대문명과 도시생활 비판, '4.19혁명'을 기점으로 표현의 자유 억압에 대한 저항,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정신 강조
- 1968년 6월 15일 밤 술자리가 끝나고 귀가하던 길에 서울 마포구 구수동에서 인도로 뛰어든 좌석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새벽에 4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
1943 미국-영국-중국 카이로선언
1946 제1회 미술전람회
- 1945년 11월 창설된 '조선미술협회 주관
1953 부산진역에 불. 건물소실 2,000동, 이재민 2만명
1954 '사사오입'(四捨五入, 반올림) 개헌 파동
- 1954년 9월 6일 "초대 대통령에 한해 중임 제한을 없앤다"는 개헌안 발의
- 당시 자유당 소속 의원 136명중 '김두한' 의원만 서명하지 않음
- 11월 27일 최준수 국회부의장, 표결결과 부결 선언
- 표결 결과(찬성 135명, 반대 60, 기권 7)는 재적의원 203명의 2/3인 136명에서 1 명이 모자람
- 이틀 후 '이정재' 감찰부 차장의 동대문 사단을 국회 방청석에 투입한 가운데, '사사오입'의 원리에 따라 '부결'을 번복
- 당시 대한수학회장 '최윤식' 서울대 문리대 교수(수학 박사, 당시 대한수학회장)가 203명의 2/3는 135.33.. 명이므로 반올림해서 135명만 찬성하면 된다고 '이승만' 측에 의견을 전하여 '사사오입' 개헌에 크게 기여함
1959 효창공원 국제축구경기장 착공
1977 '홍수환' 프로복싱 WBA 주니어 페더급 초대챔피언 됨
- 파나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11전 전KO승의 '헥토르 카라스키야'에게 2회 4차례 다운됐으나 3회 역전 KO승 4전5기 신화창조
- 한국 프로복싱사상 처음 두 체급 석권
1981 경주 고분에서 구리거울 등 한 나라 유물 출토
1986 강화도 선창 앞 해상에서 신정해운 소속 카페리 2호 전복
- 사망 12명, 실종 16명
1989 국어학자 '이희승' 세상 떠남
1991 한국통신연구개발단 기초기술개발팀 최첨단 신경망 칩 국내 첫 개발
2004 일본 도쿄에서 '배용준' 사진전 열림(~11월 27일), 6만명 관람
- 일본내 한류 열풍의 상징인 '배용준'은 '욘사마'로 불리는 최고인기상품
- 그의 일본 방문 때마다 공항과 호텔 마비
2005 '김연아'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세계대회 우승
- 체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2007 국내주식형 펀드 설정액 60조원 돌파(60조 692억원)
2013 부산 '영도대교' 47년 만에 보수 개통
2014 '심민' 임실군수, 선거법위반 기소로 민선 1~6기 임실군수 전원 법정행
2014 영호남 화합 상징 하동 '화개장터' 불
2014 현대중노조 임단협 갈등으로 20년 만에 부분파업
2020 소설가 ‘천승세’ 세상 떠남(81세). “황구의 비명”
2021 “뉴스”
* 지지자 모인 가운데 전두환 전 대통령 장례 충돌없이 마무리(연합뉴스)
- 5·18 관련 단체 "갈 가치도 없다"…빈소에서 집회 안 열어
* 이순자 "고통받은 분들께 남편 대신 사죄"(뉴스핌)
- "전두환, 모든 게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해“
* 홍준표 "살인자 집안 출신은 대통령 해선 안 되죠"(서울경제)
- 청년 게시판에 질문 올라오자 이재명 후보에 직설 비판
* 국민의힘 “이재명이 인권변호사면 조폭은 인권보호단체냐”(서울경제)
1095 교황 '울바누스 2세' 십자군 전쟁 선언
1807 포르투갈 왕실, 프랑스 '나폴레옹군'의 침공을 피해 브라질로 피신
1894 일본 경영왕 '마츠시다' 태어남
- 초등학교 중퇴한 화로가게 사환 '마츠시다'는 오사카에서 전차를 보고 전기사업을 꿈꾸었음
- 현재의 '파나소닉' 설립하여 일본 가전제품 발달에 기여
- 1930년대 세계적 대불황에 직면해서 '마쓰시타'는 한 명의 직원도 해고하지 않음
- 올바른 정치 지도자 육성을 위해 '마츠시다 정경숙' 세움
1895 '알프레드 노벨', 노벨상 제정 내용이 담긴 유언장에 서명
1895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셋ㅇ 떠나(1824년 7월 27일 ~ )
- ‘피스’(fils)는 ‘아들’이란 뜻인데,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쓴 아버지 ‘알렉상드르 뒤마’와 구분하기 위해 붙였음
- 소설 “춘희”로 문단에 데뷔(1848년), “클레망소 사건”(1867년)
1919 불가리아-연합군 강화조약 체결
1932 필리핀 야당지도자 '베니그노 아키노' 태어남
1953 노벨문학상 수상자(1936) 미국 극작가 '유진 오닐' 세상 떠남
- “가난-온갖 질병 가운데 가장 두렵고 또한 가장 환자가 많은 것”
1964 인도 수상 '자와할랄 네루', 미국과 소련에 원폭실험 중지와 비핵화 호소
1975 ‘기네스북’ 창간편집인 '로스 맥허터' 에이레공화군에게 피격, 세상 떠남
1975 '후안 카를로스 1세', 스페인 국왕 즉위
1978 '하비 밀크'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총에 맞아 세상 떠남
- 게이로 미국 최초의 선출직 공직자
- 반동성애 보수당원인 '댄 화이트' 시의원에게 피격
1983 콜롬비아 보잉747기 마드리드 근교 추락, 사망 183명
2010 중국 동북3성('랴오닝', '지린', '헤이룽장') 강풍 동반 폭설
- 공항 항만 주요도로 폐쇄
2017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 화산' 분화
-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폐쇄(~11월 29일)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