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Fisher) 250T 바이어스 조정을 했습니다.
250T는 1969년경 250TX는 70년대 초에 제작된 리시버는 오래되고 사용에 따라 부품 소자의 본래 수치등이 변경되어 부품을 교체 오버홀 했더라도 출력단의 바이어스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가 있어 체크해 보니 Idling current가 미흡하여 조정하였습니다.
트랜지스터(TR).진공관등의 증폭 소자에 소정의 동작점을 정하기 위해 전극에 일정한 직류전압.전류를 공급하는 것을 바이어스 전압.전류라고 지칭하는 듯 합니다. 트랜지스터 NPN과 PNP결합 B-class시 크로스오버의율(cross over distortion)를 제거 내지 완화 하기 위해 전류(idling current)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바이어스 전류가 변했을 때는 조정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피셔 250은 250T와 250TX가 있고, 앞 판넬 외관이 은색 과 나무무늬가 있으며, 출력석이 오징어 모양과 캔모양이 있고, 또 초기형 중기형 후기형이 있다고 하여 구분하는데 헛갈리고 바이어스 전압도 다르다고 하여 나름대로 구별해 봤습니다.
외형으로 볼때 앞판넬이 은색이어도 초기형 중기형이 있고,
나무무늬갈색이어도 중기형과 후기형이 있으니 내부 부품및 스티커표시수치등 으로 구별해야 정확 합니다.
구별하는 이유는 부품및 출력이 다르고 소리 음질(?) 선호도 평가 수리면등에서도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