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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2013. 13 토] 곽노선 집사 유다의 배신 [성경본문] 요한복음 13:21-30
ᄆ 말씀 Scripture I 본문을 3번 정도 읽으며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기/ 내게 다가오는 말씀들을 적어보기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마음이 괴로우셔서, 환히 드러내어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 22. 제자들은 예수께서,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서, 서로 바라다보았다. 23.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 곧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바로 예수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24.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여쭈어 보라고 하였다. 25. 그 제자가 예수의 가슴에 바싹 기대어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에 민망하여[괴로우셔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제자들은 서로 보며 뉘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 하나 곧 그의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데,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기를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자, 그는 예수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합니다. “주여, 누구오니이까?” 이렇게 물었던 그 제자는 요한복음의 저자인 사도 요한으로 보입니다(요 21:20, 24).
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2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이 빵조각을 적셔서 주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리고 그 빵조각을 적셔서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27. 그가 빵조각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 때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할 일을 어서 하여라." 28. 그러나 거기 앉아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아무도, 예수께서 그에게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를 알지 못하였다.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자루를 맡고 있으므로, 예수께서 그에게 명절에 그 일행이 쓸 물건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하였다. 30. 유다는 그 빵조각을 받고 나서, 곧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십니다. 그가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갔습니다. 요한복음 6:70에서 이미 주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고 말씀하셨고, 본장 2절은 사탄이 이미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 말했으나, 이제 사탄이 직접 그 속에 들어가 그로 하여금 이런 큰 악을 행하게 할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그것은 주님을 배신하고 유대지도자들에게 넘겨주려는 그의 악한 계획을 속히 행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들 중에 아는 이가 없고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했습니다.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 되었습니다. 유다의 영적 세계나 미래도 캄캄한 밤입니다. [김효성 강해서 拔萃]
※ [유다의 배신에 대한 예언 13:21-30] 제자 중에 배신자가 있다는 수차례의 간접적인 예언이(13:10, 18절, 6장70절) 구체적으로 제시되는 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때가 되었음을 인지 하시고 유다의 정체를 폭로합니다. 여기에서 요한은 독특하게 유다의 마음속에 사단이 들어갔다는 표현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근본 배경을 밝힙니다. [데일리 성경 拔萃] ᄆ 묵상 Mediatation I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 경험하기 /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귀히 쓸 그릇과 천하게 사용할 그릇을 모두 만드실 주권이 있으신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깨달음과 교훈, 감사, 책망 회개)
요한복음 6:70에서 주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고 말씀하셨고, 13:2절에서는 사탄이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 말씀합니다. 이제 사탄이 직접 그 속에 들어가 그로 하여금 이런 큰 악을 행하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주시는 떡 조각을 받자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보시는 앞에서 사탄이 유다에게 들어갔다는 말이 됩니다. 즉 예수님의 묵인하에 사탄이 유다에게 들어간 것입니다. 사탄을 제어하실 권세를 가지신 예수께서 사탄이 유다에게 들어 가도록 내버려 둔 것입니다. 아니 들어가도록 허락하셨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유다는 택함 받지 못했고 사탄의 종이 되어 예수님을 배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보면 유다는 악한 도구로 사용된 것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에 악역을 담당한 것이 됩니다. 이 사건과 비교되는 것이 욥을 들 수 있겠습니다. 욥 역시 사탄에 내어 준바 되었지만 사탄의 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비록 하나님을 원망한 적도 있지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다시 축복을 받은 것을 봅니다. 이 외에도 에서와 야곱 등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데 사탄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데 사용되지 않는 것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이 모두 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십니다. 귀히 쓸 그릇과 천하게 사용할 그릇 모두를 주님이 만드실 권세가 있으신 분임을 깨닫습니다.
ᄆ 적용 Application I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 찾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지금 살아 숨쉬는 것도, 구원 받은 것도 내 공로는 하나도 없고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는 오직 주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님과 교통하며 순종할 뿐입니다.
ᄆ 기도 Prayer I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주님 말씀을 들려주소서. 저의 영과 교통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소서. 순종하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을 바라며 깨끗한 마음으로 회개하게 하소서. 유다와 같이 버려지지 않음에 감사 드립니다. 더욱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하소서.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 |
개인: 내가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드릴 수 없는 때에도 예수님을 믿고 따를 수 있게 하옵소서
교회: 내일(14일) 있는 선교박람회를 통하여 모든 성도들에게 암미팀들의 사역이 잘 알려지고 여름 단기 선교 실습생들이 잘 모집 될 수 있도록
선교: 하지선(필리핀) – 2013년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주시며(말씀과 기도, 재정, 건강) 동역자들과 좋은 관계 맺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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