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월)
거룩한 사명
The holy mission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루카 1.31)
마리아는 천사의
알림을 받았을 때
당신의 사명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셨습니다.
그 사명은 어렵고
거룩한 것입니다.
우리도
비틀거리고
넘어지며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끝을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곳을 향하여
가고 있다는 사실로
행복합니다.
♡시련의 길 ♡
거친 바람
앞을 밀어내도
멈추지 않으리
발밑의 돌들이
흔들어 대어도
쓰러지지 않으리라.
어둠 속에서도
길은 있으리라
눈물 속에서도
빛은 있으리라.
고통은
나를 단련시키고
상처는
나를
강하게 하리라.
시련의
길 끝에 서는 날
더욱 야무진
나무로
우뚝서고 말리라.
정세현 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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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창작글)
4월 14일(월)거룩한 사명
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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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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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신의 한 점 평화는 영원의 평화이나이다....
당신의 한조각의 사랑은 영원의 사랑이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