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애야!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좋더란 말이냐?’ → 1913년 신문 연재 소설 ‘장한몽’(조중환 作)을 극단 ‘유일단’(唯一團)이 같은 제목 으로 올린 신파극 중의 대사.(문화)
*원작은 일본 소설. 이는 또 영국 여류 소설가의 소설을 번안한 것라고. 1965년엔 영화 '이수일과 심순애'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2. ‘정규직’과 ‘상용직’ → 정규직은 고용기간이 따로 없는 근로자, 반대는 비정규직. 상용직은 일한 기간이 1년이 넘는 근로자. 장기 알바나 식당아줌마, 청소원도 상용직...(중앙)
*따라서 상용직 증가와 고용의 질 개선과 직접 관련은 없다고...
3. 대표 ‘오지랖 발언’ → ▷10대 ‘공부는 잘하고 있니’ ▷20대 ‘취업해야지’ ‘만나는 사람은 있니’ ▷30대 ‘결혼 해야지’ ‘얼른 애 낳아야지’ ▷공통 ‘살좀 빼라’ ‘옷이 그게 뭐니’...(세계)
4. 냄새로 ‘유방암’ 검진 눈앞 → 프랑스 퀴리연구소, 개 세퍼드에게 냄새로 찾는 훈련... 90% 이상의 확률로 찾아냈다고. 28일 NHK 보도.(문화)
5. 소림사, 첫 국기게양 → 496년 창건된 선종의 총본산 소림사에서 국기 게양식은 처음. 현직 방장, 불교의 애국 강조. 국내외 누리꾼들, ‘코미디 같은 일’ 비난.(헤럴드경제)
6. 왜 <희망>이라 쓰고 <히망>이라고 발음 할까? → 모음 ‘ㅢ’는 약한 모음... 자기 소리가 제대로 나는 경우는 ‘의사’처럼 첫 음절에 오는 ‘의’ 뿐이다.(동아. 우리말 칼럼)
7. 농심 ‘안성탕면’ → 출시 35년주년(1983년)... 누적 판매 150억개. 국민 1인당 300개 꼴. 신라면 300억개에 이어 2위. 안성탕면 덕분에 1985년 라면 시장 1위 등극 계기.(아시아경제)
8. 중국 여행객이 가져온 순대, 만두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 치료제나 백신없고 치사율 100%... 양돈산업 큰 피해 우려. 정부 방역강화. 축산물 불법반입 최고 100만원 과태료.(경향)
9. 고용 쇼크 → 취업자 증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달 30만명 안팎. 올 들어선 10만명대. 지난달에는 5000명으로 속락. 상용직 기준해도 올 7월 27만명, 전년 동월비 32%나 감소.(중앙)
10. 기타 → ①폼페이오 4차 방북 전격 취소(27일)는 24일 北 김영철이 폼페이오에게 보낸 비밀편지 때문 說. 충분히 적대적인 내용 담겨 있어. WP보도
②MB때 '댓글조작' 혐의 경찰 간부 모두 영장 기각... 법원, ‘전임자부터 해왔고 개수도 적으며 도망 우려도 없다’
③‘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신조어) 中탁구?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패배. 7연속 중국에 져 은메달... 여자는 중국에 져 동메달
이상입니다.
첫댓글 넘사벽이라~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