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교시에는 2, 3학년이 모여
함께 조소수업을 합니다.
2학기부터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잘 따라와주네요.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들이 함께 모여 수업하니
하하호호를 넘어 씨끌벅적 하지만
서로가 만드는 것을 보고 배우기도 하고
동생들에게는 도움도 주는지라
참 좋습니다.
신유나 선생님께선 윗학년 음악수업을 하시느라
따로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는데,
얼마전엔 아이들이 만든 새가
너무 예뻐서 사진기를 꺼내들었네요. ^^
이게 2, 3학년이 만든 거라곤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작품들이네요.
첫댓글 만들기 수업 후엔 꼭 밥을 두 세그릇씩 해치워버리는 3학년들~~^^
2학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우와!
아이들 얼굴에 뿌듯함이 활짝 피어있네요.^^
아이들의 얼굴에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부심이..^^
개성 강한 새만큼이나 각자의 얼굴도 개성이 넘치고만요ㅋㅋ2학년 3학년 너무나도 귀여운 조합이네요.
이 이쁜 아이들을 보는데 눈물이 나려 하네요...
손에 들고 있는 각자의 새가 얼마나 애쓴 결과인지 알기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차가운 흙덩이의 놀라운 변신들~ 매끈한 , 개성가득 새들이.너무 멋지네요!
단체샷들이 꼭 아이들이ㅡ모여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