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회의원 선거때 정몽준 유세현장을 봤는데 시민들이 둘러싸고는 지하철 출입구를 하나더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정몽준이 둘러보더니 적극 건의 할 것이고 만일 안되면 자기돈으로라도 하겠다고 했다. 결국 정동영한테 압승했다.
부산의 한진중공업의 노조문제로 연일 시끄러웠다. 손대표님 같은분이 그 현장의 노동자를 만나서 위로하는 것보다 차라리 사장을 찾아가 해결해달라고 부탁했다면 어땠을까?
만일 사장이 그 노동자들을 구제해 주겠다고 약속했다면 더 좋은 결과이지 않을까
홍준표가 관내 주민들이 퇴폐 유흥업소를 없애달라고 하자 다른 관내의 경찰들을 불러서 불시에 기습했다. 관내경찰은 모두 유착이 되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결국 작전은 성공했다.
홍준표가 막말을 많이 해도 그사람 능력은 인정한다.
지금 국민은 손대표님이 무언가 능력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것 같다.
mb가 처음 되었을때 공장출입을 방해하는 전봇대를 치워달라고 기업들이 부탁하자 바로 전봇대가 치워졌다. 국민들은 크게 환호했고 기대했다. 물론 이모양이꼴로 끝날줄은 몰랐지만
박근혜와 차별되는 것을 보여주려면 무언가를 할줄 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첫댓글 그렇지요. 통상적인 정치적발언은 식상합니다.
현실에 접근한 구체적 대안으로 실천적해법이 필요합니다.
상대방 있는 행위를 해야하는데 지금은...일방이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