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바다처럼 푸르게 깊어지고
구름들이 그림 그리기 분주한 전형적인 가을입니다.
이제 무덥던 여름도 사라지고
조석으로 부는 바람이 달달 한 기분이라고 모두가 말합니다.
기다리면 만날 수 있고
참으면 해결 된다는 말과 같이 여름 내내 더위에 고생한 마음과 육신에게
황홀하게 핀 황화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위로처럼 핀 곳에 다녀왔습니다.
올림픽 공원 역 9호선 5호선 4번 출구로 나와도 됨,
입구부터 구경하고 장미공원 방향 동시에 언덕이 들꽃마루다.
들꽃마루 황화 코스모스 만발"
주홍빛 물결에 벌과 나비도 덩달아 바쁘게 꿀을 저장 합니다.
들꽃 마루는 드레스 자락처럼 느린 마루 정원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친구들과 기념 촬영하는 학생들 모습도 가을처럼 예쁩니다.
이곳이 문득 생각나 왔는데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반겨 줘 기쁨 두배 되고
이곳 올 때마다 자신들도 모델이 되니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최)두 자매가 수줍게 소감을 말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선선한 바람도, 하늘 풍경도
가을 편지처럼' 가을은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즈음 절정을 이루고 있는 올림픽 공원 들꽃 마루 황화코스모스와
진주 빛 가을 향기 감상하시길 바람 한답니다.
포토 기자 황화자
첫댓글 가을이가 온 줄도 모르고 살고 있었는데...
예쁜 코스모스를 잔뜩 보내줘서 고마워요~
맞아요 더워하다보니 가을이 성큼 왔어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영희 기자님~..
황기자님 덕분에 코스모스와 들꽃 잘 구경했습니다.그 무덥던 여름도 입추, 추분이라는 말이 무서웠나 봅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온다는 말 실감합니다. 멋진 가을 풍경 무척 좋았습니다~^^
권기자님 반갑습니다.
정말 올해는 모두가 무더위에 힘들었다고 합니다.
계절은 어김 없이 온다고 어느새 가을이네요.
고운 내용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권기자님~..
지난여름에 다녀 왔는데 이제 완연한 가을풍경으로 변한모습을 전해주신 황화 코스모스 소식 정겹네요 황기자님 감사합니다 ~
네 윤기자님 무덥던 여름은 어느덧 가고 코스모스 피는 가을입니다.
그냥 올림픽 공원이 생각 나 갔더니 황화 코스모스 절정을 이뤄 기분 좋게 보고 왔습니다.
반갑게 읽어 주신 윤기자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올림픽공원 황화 코스모스 소식 알았네요 고마워요
할마마님 안녕하세요.
반갑니다.
공감해 주신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다.
늘 즐겁게 보내세요.할마마님 ~..
황금색 꽃잎이 온 주변을 물들이고 있어 가을 향기가 더 짙습니다.
언제 또 그곳을 다녀오셨어요. 꽃소식을 자주 전해주시니 앉아서 눈호강합니다.
저 황금색이 우리 농촌 들녘도 물들이고 있겠지요.
가을덕에 마음이 넉넉해 지는 오후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강기자님 늘 문학적으로 댓글 달아 주시어 마음이 풍성해지고 감동 됩니다.
고맙습니다.
와아! 황하 코스모스 너무나 예뻐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지기전에. 가보고 싶네요.
네 예뻤어요.
어서 가보세요.
반대 아래 국민 코스모스 도 보시고요.
박기자님 고맙습니다.
나방의 꿀 빠는 모양을 기가 막히도록 잡았네요~
연두색 위로 오롯이 떠있는 꽃분홍 코스모스의 자태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각시 나방 번개처럼 날아다녀 포착에 어려움 있다고들 하지요.
어쩌다 잘 잡혔답니다 ㅎ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영희기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