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로 밤 벚꽃길을 거닐다 느즈막히 달스 하우스로 들어온 달과 디디.
디디가 철수님의 글을 읽고 있는데 막 씻고 나온 달이 그 옆에 앉았다.
달: 이게 머야?
디디: 어, 대전 게시판..
달: (원문의 기호표시된 인물들을 짐작하여) 디디, 청아, 살모?
디디: 아니.. 로사님인것 같은데
달: 지금 이거 누구 글인데..?
디디 : 철수님 글.
달: 아~
(하는 뜻 모를 감탄사를 남긴 후, 달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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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 튀어 나올 것 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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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훼훼훼~~~ (-0-)
하지만, 철수님~!!
무섭거나 까칠해 보이진 않아여.
그냥.. 우숴보인다고나 할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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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건 넝담이구.. -_-;;
재밌어 보여여~~~~!!!!!!!
(앗, 이..건 우습다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인가.. -_-a
독-_-특해 보인다고 해야만 하는가. -0-)
사족이지만, 달과 디디는 철수님의 인상에 정말로 퍽 호감을 가졌었답니다.
둘 다 취향이 좀 독-_-특해서. -_-v
카페 게시글
Tango en mi
Re:여기는 달스 하우스.. -0-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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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0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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