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암 환자와 보호자분과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공통점은
너무 늦게 대처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전체 환자 중 30%는 말기암 상황이 되어
너무 늦게 대처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최악의 상황이 되어서 다른 방도를 찾고자 하는데
실제로 그러한 경우에는 시도 할 만한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쉽게도 호스피스 병동에서 관리를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암과의 싸움에서
그래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 결과에 관해서는 후회가 적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나 요법을 몰라서
시도 조차 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통합의학적 치료(기능의학, 자연치유)는 언제 시작하여야 하는가?
암 진단을 받고 난 다음 즉시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조적 치료나 요법을 병행할 경우 보다 나은 시너지 효과도 있고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나 각종 후유증을 완화 조절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암 치료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시도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하지만 편견과 고집으로 오로지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만 고집하는 환자도 있는데 당연히 표준치료만으로 호전이 되거나 건강을 회복 할수만 있다면 굳이 통합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건강에 도움되는 여러가지 치료나 요법을 병행 한다고 손해 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나 요법은 대부분 비보험 항목이기에 실비보험이 없는 환자에게는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그 중에서도 의학적 유효성이 높은 것은 몇 가지 정도 병행하였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간혹 통합의학적 치료를 병행하여도 유의미한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것이라도 완벽한 것은 없기에 개인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참고로 통합의학적 치료란 미국이나 유럽등에서는 표준치료와 더불어 시도하는 것이 추세이고 실제로 표준치료만하는 환자에 비하여 통합의학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암 치료 성적이 더 좋기에 현재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통합의학이란 환자에 따라 필요한 보조적 치료를 적절하게 적용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효과도 있기에 현재 암 치료 중인 경우라면 병행하여 보실 것을 권장 합니다, 참고로 모든 치료나 요법도 완벽한 것은 없으며 개인마다 만족도가 다를 수 있기에 흑백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개인의 증례에 따라 필요한 것 들을 절 선별하여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통합의학적 치료와 관리에 도움되는 여러가지 주사와 요법
1.고주파 온열치료 (국소 치료)
2.비타민C 고농도 주사(IVC)
3.암 대사 처방(오프라벨드럭 활용)은 암세포에게 전달되는 영양소를 최대한 억제하는 효과와 항암 효과
4.면역력 회복에 도움되는 주사 (싸이모신주사, 이뮤코텔주사, 세레나제 고농도 주사 외)
5.비타민D 주사 및 경구 복용
6.기력회복에 도움되는 주사 (마이어스칵테일주사, 콤비플렉스주사)
7.구토,오심 증상을 완화 조절하는 주사
8.고압산소 치료 (방사선,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 완화 조절)
9.거슨요법(녹즙, 커피관장)
10.니시요법(풍욕,붕어운동,발목펌프 운동, 명상 )
11.에너지의학 (온다메드 치료)
12.자연치유(숲속 산행, 맨발 걷기 외)
13.식이요법 (항암 식단)
14.원적외선 전신 온열요법
15.바보죽 요법
16.웃음요법
상기 정보 중에는 개인의 암종과 증례에 따라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특정 암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 것들도 있기에 통합의학쪽으로 진료하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비보험 항목이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도 있으므로 개인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여 잘 선택하면 도움이 되리라 사료 됩니다.
만약에 특정한 요법이나 특정한 식품의 경우 그것을 유도하는 사람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지 마시고 의학적 근거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암종에 따른 유효성도 따져보고 어느 정도 재현성이 확보되었는지 여부도 확인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절박한 마음에 성분도 모르고 근거도 없는 것에 막연하게 과신을 하거나 맹신하여 돈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어야 할 것 입니다,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 더 아까운 것은 환자의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일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