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말재 선택한 소수인원을 내려준 버스는 무척산 입구로
맨 후미에서 정상 향하여 고개 출발,능선 우측 사면길 따라
묘 있는 갈림을 지나면 본격 오름은 시작되고
돌땡이 등로 오를 즈음에서야 시루봉을 사면으로 진행한 걸 알게 되지만ㅜ
시루봉 놓친 땜빵으로 모두 외면한 봉에 오르니 소문난 작명가의 솜씨가ㅎ
무척지맥 등로의 돌땡이와 아직도 쌩쌩하여 돋보이는
혹시나 했던 정상에서 조망은 한마디로 깜깜 수준이며
능선에서 고도 130 정도를 낮추니 기도원 건물이 보이고
그 옛적 김수로 왕의 묘지로 인해 만들어 졌다는 호수만한 못'이
풍광 괜찮은 못을 이쪽저쪽 휘둘러 보고는
방향만 잡고 건질 게 있나 두리번 대며 복귀한 능선에서 조망은 그대로..
갈림에서 우측으로 뚝 떨어지는 내림 짓에
안착되고 진행 중에 노송 암릉지에서 조망
지리함 와중 뜬금이 없단 생각드는 의자와
비암봉 오름 중에는 구절초 군락에 시선이
특징과 볼꺼리 없는 지리함은 계속 이어지고
안부에서 둔덕 같은 사명산을 왕복
엉망진창인 골짝 등로를 내림 후에
도요리 마을 문닫은 휴게소 건물에 도착하는 것으로..
◎ 도시(김해)의 진산 오르기.. mission 산행
2016년 10월 15일(토요일) 구름많음,연무+미세먼지
여덟말재-사면로-무척지맥-△무척산-천지못-지맥복귀-
비암봉-지맥버림-사명산왕복-도요리==>도상 약 10km
시간☞ 03시간 58분 (11;37~15;35) 휴식 無 실산행
일기불손으로 조망은 언감생심 와중,혼자서 코스를 변형
천지를 본 것에 위안 삼았으며 여덟말고개 출발후 244.3
삼각점 미확인과 시루봉 정상을 놓친 것은 아쉬움이였다
체크: 무척산12;43 천지13;07 비암봉14;47 사명산15;15
제 2016 069 1214 차
무척산 정상의 3등'삼각점
첫댓글 덕분에 무척산 구경을 해봅니다.무척지맥도 가야 하는데~~~저기가 말씀대로 낙동강과 주변 조망이 좋다던데~~그래도 알아볼 만하게 보입니다.^^*^^;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척지맥에 발을 먼저 담궜네여ㅎ 여덟말재에서 반질 사면로
이용하지 마시고 능선으로 시루봉을 꼭 넘으시기를~ 감사합니다.^^
조망이 괜찮은 곳인데~ 이론된장이네여~멀리까지 가셨는데 ㅠㅠ
조망 괜찮다는 말에 더 아쉼이ㅋ 멀기는 멀드라구여.. 꽤나
조망 좋은 곳인데...멀리까지 가셔서 좀 아쉬웠겠습니다. 시루봉은 아무것도 없더군요.^^
암 것 없겠으나 버젓한 이름이..아무래도 봉'따기는 자질 부족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