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양요섭
출처 : https://pann.nate.com/talk/344733179?currMenu=talker&order=DIS&page=4
쓰다가 보니까 글이 무지 길어졌네요 동생이 절 칼부림으로 죽여버린다고해서 집은 나왔습니다.
제동생은 32살이고 제가 형입니다
제 지금 나이는 33세 가 되었구요
지금은 하는일은 없습니다
제가 28살때 대학교 3학년이였습니다
그때 저희 아버지가 폐암에 걸리셔서 집안이 생계가 막막했었죠
그때 제동생은 전문대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상태였구요
취업목적이 돈을 조금모아서 편입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병원비며 약값 생활비 까지 거기에 제 학비 까지 부족한 상황이었고 ,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셔서 동생이 모아놓았던 돈까지
전부 쓰게 되었고 동생은 어쩔수없이 회사를 계속 다녔습니다
여동생은 그당시에 대학교를 졸업하구
과외 알바를 하면서 돈모은거랑 학원강사 일을 하면서
생활비며 병원비를 나누어 내게 되엇죠
전 그때 학생이라는 이유로 집안의 어려움을 방관하고 제공부만 하겟다고
동생들에게 말햇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집안싸움이 일어났지요
아시는분은 아시겟지만 암투병이 엄청나게 돈이 많이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제 남동생은 실제적인 가장이 되었습니다
전 알바라도 해서 제 등록금이랑 교통비정도는 벌어달라고 동생이그랫지만
그당시 전 철이없어서 동생두명이 돈을버니 제 생활비 한달에 집에서 가져가는 돈 25만원정도를
꼭 버느니 차라리 그시간에 공부를 해야된다고 버텻죠
학교도 멀엇지만 취업이 코앞에 잇어서 정신을 집중할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기적인 생각이였죠
그랫다가 결국 동생이랑 자주 다툼이 있었습니다
거의 매일매일 저는 공부도 안되구 집안걱정도 되구 암튼 너무 혼란스러워서
결국 학교 공부도 제대로못했죠
그래도 동생은 줄돈은 줬습니다 생활비 학비까지요 방학이되도 저는 알바를 안했죠
왜그랬는지 저도 절 이해를 못하겟지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동생은 1년동안 아버지 투병중 전액을 부담햇죠
모아놓은 돈은 다쓰고
아버지는 1년만에 돌아가시구
수중에 동생은 모아논 돈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전 그때 1년만 공부하면 졸업이라고 거짓말을 햇죠 사실 거짓말은 아니지만
1년 반정도가 남앗엇는데 2년이나 공부를 해야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제 나이가 30살 동생은 1년 아버지 병원비를 감당하고 또 1년 생활비를 책임졌습니다
그당시 제동생은 비정규직이였구요 한달 열심히 일해봐야 160을 겨우 넘겼지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구 1년을 다시 동생돈으로 생활을 햇습니다
동생은 제가 1년후에 졸업인줄 알았는데 다시 1년을 다녀야 한다니깐 엄청화가났었죠
저 졸업하고 취업을 바로 하면 자기가 편입공부를 다시할려고 햇었는데 그때가 동생이 29살이었어요
제가 다시 다녀야 한다니 얼마나 화가났겠어요
근데 전 그때 졸업작품때문에 너무 시간이 안나서 또 1년만 더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동생은 1년을 다시 그상황으로 흘럿죠
편입은 못하고요
그리고 30살에 저는 졸업 그리고 취업을 준비할려고 했었거든요
마음을 잡구 4월 5월에 취업준비를 하면서 지냈어요
그리고 원서 접수 취업할려고 학교에 증명서를 클릭햇는데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전화를 해봣더니 학점이 3학점이 부족하다고요
영어 1 영어2를 들엇는데 그학점은 졸업학점에는 포함이안된다구
성적표에는 포함이 되어서 140학점이 넘었었는데
안된거였죠 청천벽력 같았습니다
안그래도 성적도 안좋구 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했었는데 거기에 또
일이 터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첨에는 동생에게 졸업햇다고 말은 해놓구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해 봄에 등록을 햇다가 너무 어이가 없구 제자신이 한심하구
집안에 면목도 없구 갈길을 못찾겠아서 학교도 안가구 결국은
학교를 짤리게 되엇습니다 졸작 다하고 3학점 신청해서 수업 안들어가서 학고 먹구
그전에 두개 먹은 것까지해서 제적이 되엇죠
또 글케 시간만 보내다가 그해 뭣 좀 배워야겟다고 하고 교육원을 알아봣습니다
그리고 또 6개월이지나서 1년이 지나구 31살이 되었죠
그리고 동생은 회사를 다녓습니다 편입은 포기하고
자기 회사에 필요한 중국어나 외국어를 배우기위해 유학준비를 했습니다
1년동안 회사에서 정규직사원이 되면서 그전보단 상황이 나아졌지만
제가 자릴 잡지못하고 시간을 보내니 동생은 2년동안 학교때문에 참구
또 1년을 제 교육원 때문에 버리게 중국에도 가지못하게 된거죠
전 그때도 생각이 없구 저하나 너무 버거워서 일을 못하겠다고 햇습니다
알바도 못한다고 막노동이라도 주말에 했어야됫는데 왜그런지
동생이 돈을 벌여야 된다는 말이 너무 싫었어요
그까짓 35만원 내몫의 반정도 동생이 내면 어떠냐 싶었죠 돈도 많이 벌엇으니깐요
그땐 240을 훨씬 넘게 벌었거든요
그리고 32살에 교육원을 마치고 1년이란 시간이 지낫구
그사이에 전 세상에 없는것처럼 쥐 죽은듯이 집안에서 틀어박혀서 겜만 죽어라고 햇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재등록을 해야겟어서 알아봐서 등록을 하려다가 알바2달 해서 돈을 모을 려고
했는데 제가 겜에 미쳐서 알바하는 곳을 도중에 그만둬서 돈도 못받았습니다
그냥 맨날 일안하고 취업하겠다고 말은 해놓구
나와서 피시방에서 죽치고 있었죠 동생이 일하라고 압박도 심했고 너무 제자신이 한심해서요
그리고 집엔 신청 다시해서 학교 가야된다구 말해놓구 똑같은 시간에 밖에서 시간을 보냈죠
분명 학원에서 배운걸로 취업을 해야되는데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거기서 배운것도 서툴다는 생각이 들고 학교도 졸업을 못햇는데 자격증이라도 뭐 하나 더 있어야 되지 않나 싶어서 머리가 복잡해서 죽을것같았어요
결국 그렇게 작년 한해를 다보내게 되었죠
올해가 되엇습니다 동생은 그사이에 3년동안 결혼 약속한 여자랑 헤어졌습니다
제가 자릴 못잡아서 집안걱정 때문에 결혼을 미루다 결국 그여자친구는 외국에 먼저 떠나고 동생이랑 헤어졌죠
그것 때문에 한동안 힘들어 하다 작년 초에 헤어지구 작년 연말쯤에 동생 여자친구는 다른남자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엇습니다
작년 한해는 동생이 모아논 돈으로 생활을 하고
동생은 공부를 했죠,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저때문에 늦게 30살이 되구선 시작을 햇는데 제대로 맘을 못잡아서인지 동생도 1년을 그냥 흘려보내게 되엇습니다
그리고 31살이 되자 마자 동생이 폭발을 합니다 하루종일 벽치고 욕하고 저한테 소리지르고
죽여버리고 싶다고.. 아버지가 아프시고부터 동생이 저한테 취업을 하라고 노래노래 불럿구 매달 생활비를
낼때마다 저에게 심한 행동을 서슴없이 해대곤햇죠 욕하고 모욕하고 저도 맞짱구치고 싸워보기도하고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그랬죠
그리고 제작년에 9월쯤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구 여동생이 어머니를 한동안 모신다고햇습니다
그때 저혼자 집안 생활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막노동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은 아무것도 못하고 동생이 다시 집에 들어왔죠 제가 꼭 취업하겟다고 말해서요
그때 그러더라구요 저 정신차리게 할려고 매제랑 가족끼리 저 몰래 그러기로 했었는데
형 한번 더 믿어본다구요
그리고 작년이 또흘러버렷죠 여동생이 아기를 낳아서 어머니랑 아기본다구 그럭저럭보냇어요
여동생이 아기 보는 수고비를 줘서 저는 그걸 믿고 또 한해를 보낸것같아요 물론 남동생이 거진 생활비를 대고
여동생이 그돈으로 좀 보태고요 그리고
올해 33살이되니깐 앞길이 더막막해 지네요
작년 정신차리고 다시 배우던 공부를 꼭해서 취업을 하려고 맘을 먹엇는데
동생이 터져버렷죠 한달만 참아달라고 이제 한다구 1달후면 일하겟다고 했는데
제동생도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자기 인생 남은게 없다구 돈도없구 시간도없구
인생도 망쳤다고 저때문에 그러네요 제가 거짓말만하고 상처주는 일만하고
자기 인생을 모른척했다고 하더라구요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했다구요
꼴도 보기싫구 집에서 매일매일 저한테 폭언을 퍼붓고 있었거든요
1달1달 믿어달라는것도 못믿겟다고 믿을수가 없다구 하면서
집을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자기 인생 어떻게 보상할거냐구? 죽여버리구 싶다구
이제부터 제가 생활비를 전부 대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제 몫만 제대로 했다면
자기 인생도 진작에 찾았구 서로한테 의지해서 시간 헛투로 쓰지 않았을텐데
형말만믿고 5년시간을 한해한해 넘긴게 너무 후회된다고
그래서 제가 울면서 미안하다고 어떻게 갚을 방법은 없을거라고.. 10억을 줘도
그동안 빛진걸 다 줘도 그거에 몇배를 줘도 소용없을거 지만 최선을 다해서 니가 못누린 인생 살수있게
내꺼 포기하면서까지 갚아주겠다고 하고 울면서 나왔어요
동생은 그래도 분을 못이겼었죠
그리고 졸업을 했냐고 저한테 물어보는 전활 했어요
저도모르게 거짓말한게 되서 안했다고 솔직히 말했더니
그동안 거짓말해서 속은게 원망스러웟는지 강아지야 너 돈 매달 생활비 안보내면 칼부림날줄 알라고 하고
전활 끊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전활 했는데 전화도 안받구요
알바해서 번 돈 어디다 썼냐구 해서 또 얼버부려버렷어요 돈값을것도 있었구
그래서 그랬다고 근데 솔직히 위에 쓴것처럼 그게 진실은 아닌데 또 거짓말을 해버렸네요
저는 지금 일자리를 알아보구 있는데 숙식이 되는 걸 알아봐야 될것같아요 저도 더이상은
일케 살수는 없구 몬가 해야겟어서 밑바닥부터 다시 할려고 하는데 나이가 너무 많구
학교만 다니구 공부만 해서 힘든 알바도 한번도 안하고 기껏 과외나하고 거진 등록금도 부모님이 저는 주셨었죠
그래서 의지할려는 생각이 많아서그런지 지금까지 오게되었네요
근데 웃긴건 동생이 5년이란 시간동안 형 나뭐해야돼? 형 나이거안하면 안돼? 이런말을 서로 진지하게
나눈적도 없고 동생은 왜 취업안하냐 일 안하느냔 말만 햇죠 제가 걱정하는걸 보기 싫었을지도 모르고
아님 아버지가 아프실때부터 서로 다른맘에서 서로 미워만하고 원망만해서
제가 상처만 안받을려고해서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는거에요
그리고 동생도 진지하게 그거에 대해서 말을 해줬어야되는데 자신의 대해서 제가 워낙 아버지때부터
이기적으로만 생각하고 철이없으니깐 짜증만 낸게 아닐까도 생각이드네요 서로
너무 사이가 멀어져서 말도 안통하고 형이란 넘이 말해봐야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짜증섞인 말로 나 모하고싶어 모할거야 라고 정작 표현을 햇는데 제가 못알아먹은걸수도 잇구요
그땐 왜 돈있는데 못하냐 하고싶으면 해라 이거엿죠 동생한테 물론 저때문에 동생이 인생이 힘들어지는건
이해했구 제몫을 못하는게 부끄럽고 그랬지만 왜그런지 동생입장을 생각해본적이 단한번도 없었던것같아요
왜 나한테 이러나 왜 나한테 일케 심하게 구나
그깟 돈몇만원때문에 이렇게 까지 하나
근데 그건 기회였는데 자긴 자기 생활못하고 형때문에 돈 버는 사람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아무것도 못햇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래도 할수 있지만 왜 못하냐는 생각을 속으로 했구요
근데 동생은 그게 아니였던것같아요 시간도 많이 걸리는 일이구 새로운일을 할려면 돈을 안벌고 올인 하고 싶엇던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옆에서 놀면서 글케 편하게 지냇으니 자기 인생이 글케 되는걸 참을 수가 없었을거에요
제나이가 몇인데 그랫을까요? 너무 후회되고 미안하도 죄스럽구 그러네요
죽구 싶을정도로요 동생이 자기 인생 망쳣다고 너때문에
더 잘될수 도 있었는데 니가 잇어서
난 이제 그저그런 회사 용역회사에 다닌경력 4년 이랑 나이만 있어서
자기가 한 계통은 좋은자린 어림도 없다구
가서 기름칠이나 하는 공장에 다닌다구
대학다시 갔음 됬구 중국 갔음 됫구
작년한해 투자했음 그나마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햇는데
아무것도 안남았다구 결혼할 여자랑도
현실이 힘들어서 내가 자릴못잡아서 돈벌 사람이 없구 그래서
그여자랑도 헤어지구
다른 친구들은 돈을 어느정도 모으고 자릴 잡앗는데
나는 이게 모냐구 이제 모아둔 돈도 다쓰고
기회도 없구 어캐하냐구
죽여버리구 싶다고 절 칼부림 날줄알라구
그러네요 인생 안되면 자긴 그냥 죽어버린다구도하구요
그래서 제 마음이 너무 괴롭구 아프네요
글케 동생이 말하니 모가 모엿는지
왜 동생이 힘들어 했었는지
이해가가구 제가 죄지어서
동생 인생 망친 장본인이 되구
전 그냥 제가 못나서 그랬구 하고
어캐 살던지 상관없구 그렇지만
저때문에 동생이 글케 되버려서
어캐 해야될지 도저히 모르겟네요
죽여버리고 싶다는데
그냥 제가 자살이라도 하면 동생이 편해질까요?
저도 문득문득 일자리를 알아보면 내나이 33살에 무거움이 가슴에 박혀서
분노같은 한숨이 나오는데 동생일 까지 생각을 하니 가슴이 너무 터져버릴것같구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평생 보지말기로 하구 집에들어오면 죽여버린다구 하는데
집에 갈수도 없구 어디 의탁할데도없구
평생 동생이 원망할 생각을 하면 그냥 이쯤에서 죽어버리는게 낳을것같구
그게 혹시 갚는거 아닐가 싶구 그러네요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 죽엇다고 하면 맘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눈물만 나고 혼자잇음 제 인생 후회도 되구 동생인생망쳐서 죄책감도 너무크고
이기적인 넘이구 나밖에 몰라서 그랫다고 하는 동생말이 가슴에 박히고
철없어서 이 나이 먹도록 남들 하는 당연히 하는일을 못해왓다는
자괴감이랑 제자신에 대한 원망이 밀려오네요
너무 복잡하고 괴롭습니다
동생이랑 화해는 당연히 안될거구 제 인생은 또 어디서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될지
제 인생은 막장가도 되지만 동생까지 그렇게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죽고싶기도 하고 동생이 혹시 절 죽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들고
불안하고 죽고싶구 하는데 일자리를 빨리 찾아야되구 집에 생활비도 보내야되구
너무 불안하고 막막하고 괴롭구 슬프고 그러네요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동생이랑 언제가는 화해가 될까요?
동생이 자기 인생이 잘풀리도록 기도하는게 좋을거다
이랬거든요 안풀리면 널 죽여버릴지도 모른다고
이런게 너무 무섭구 죄책감에 죄인이 죄값을 어캐 받아야될지 죽음으로 사죄를 해야될지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인생 선배님들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고 실타래를 돌려서
제자리로 돌릴수 잇을까요?
노력해도 안되고 단순 제가 일을 하고 생활비를 댄다고해서 동생 원망이
잦아들까요? 평생 가지않을까요?
제동생이 저를 용서할날이 있구
예전처럼 웃으면서 볼수 잇을까요? 여동생이 전화로 가족끼리 어머니는 제가 우리 삼촌처럼 막노동판이나 기웃거림서
경마나 하는 인생으로 바뀌고 있다며 너무 슬퍼하신다네요
저 어캐 해야될까요? 이렇게 살아도 제가 가치가 잇는걸까요? 죽는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요?
답답한 맘에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어디가서 죄를 씻고 오고싶어요 교회도 그렇고 절이나 성당 같은데서
아님 교회 기도원같은데서 그러고 싶은데 그건 신에대한 고백이지 용서는 동생 몫이겟죠
돈도없구 당장 생활비를 집에 붙여야될 상황이구 전 근데 무직이고 일자리 알아보구
너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정말로 어캐 해야될지? 어디서부터 풀어야 될지??
너무 모르겟어요 솔직하게 거짓말햇던거 내가 어떻게 살아왓다는걸 말이라도 하고 동생이 그걸알아서
분하더라도 거짓말은 아니구 진실한 말을 전부 하고 나왓으면 좋앗을텐데 그러지못하고 또한번 동생을 속인게
동생한테 또다른 상처가 되구 더 믿음을 잃어버린게 아닌지 너무 두렵고 고통스럽네요
|
출처: 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양요섭
첫댓글 와 존나 대박 한심
와 진짜 개 스트레스 다시 또 사이 어떻게 좋아져서 또 발 뻗을 생각하는거 같아 동생이 진짜 보살이네.....
중간까지읽고내렸다 진짜개노답 아 씨발
아 스트레스 받아
19년도 글이네 지금은 36일텐데 뭐하고 있울려나
22 이거 후기가 제일 궁금해 동생한테 뒤져서 글을 못쓰는건지 바쁘게 살아서 후기가 없는건지...지금은 동생 괴롭히는 벌레삶 살지 않았으면
찬반댓 따뜻하네
진짜 개한심...저거 글 다쓰고나서 또 게임했을듯
이거볼때마다 가슴이 답답함ㅠ
경계성같네
동생이 진짜 너무 착하다
와 이 글 끝까지 일자리 구해서 일하겠다는 말이 없어서 놀라워….. 죄를 씻고 싶다 동생이랑 풀고싶다 이지랄 하면서도 무직인데 생활비는 어떻게 내냐는 말 밖에 안하네 어떻게든 동생한테 빌붙을 궁리만 하는것같아 동생 진짜 불쌍하다
어휴 빡처
답답하고 짜증은 나는데..그래도 죽지는 않았음 좋겠다
신체건강한 남자잖아 뭔들 안시켜줄까 용서를 빌어도 살아야 빌어 뭐든 해 뭐든
으휴 시바 공부공부 하면서 맞춤법은 또 왜저러며...
어휴
어휴.
ㅠㅜ 내친구생각난다. 이제 34살인데 내친구도 캥거루임ㅠㅜ
내가 글을 이해못하나했네 글 왤케 못써.. 주절대는것도 빡침.. 학점 관리 자기가 똥망으로 해논거지 왜졸업안되냐 뒤늦게 묻는것도 그렇고.. 보통 막학기에 수도없이 확인하잖아.. 그리고 그 3학점땜에 졸업을 포기?? 계절학기라도 어떻게든 들어서 학점채우던가해야지... 아 4학년이후는 듣는학점에 따라 등록금내나..? 학점땜에 졸업이 막힌적이없어서 모르겠다만 졸업안한게 대박이다... 와...
어우 글읽는데 존나 안읽혀서 힘들었네 정신좀 차리시긔..
뒷부분은 비문이 너무 많아서 읽기도 힘들어...좀 지능 문제 있는 거 같아
글 졸라 길다... 잘 읽히지도 않고...
당신 그거 병이야......지능이딸리는 거거나...
동생 진짜 안타깝다.. 어린나이에 암투병하는 가족을 혼자 다 부양하면서도 본인 미래 포기 안한 사람인데.. 잘 됐을 거 같다.. 대단하고 잘될 사람임
보험 빵빵하게 들어놓고 죽어
저 사람 진지하게 adhd 의심해봐야할듯..
신체건강한 남성이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못하겠다고 뻗대다가 대학 제적까지 당하는지? 심지어 서른까지 대학을 다녔다고 믿을 수가 없는 글솜씨에 맞춤법도 틀림 당신은 대학을 다녀서 취직할 능력이 안되세요...
글만 봐도 짜증나는데 동생은 어떨까
와 동생은 하고싶은거했으면 잘됐겠다.. 욕심도 있고 책임도 있고
공장 가.. 지금이면 쿠팡이라도 뛰면 되겠자
항상 읽어봐도... 그냥 끝까지 일하기 싫어서 저러는것 같음....ㅋㅋ 미안하고 죽고싶을정도로 사죄하고싶으면 뭐라도 했겠다
글 뭐라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진심... 뭐뭐했구 뭐뭐했구 그놈의 구;;;; 읽기도 싫다... 죽을 거면 빨리 죽었어야지 끝까지 저러네
말투도 존나 짜증남ㅋㅋㅋㅋ자꾸 구구거려 걍 동생들이 주는 돈으로 어떻게든 안죽고 백수로 살아지니까 뻗대는거겠지 동생처럼 고생하긴 싫고ㅋ 동생이 저렇게 괴로워하는데 지생각만하네
일자체가 무섭나보다 걱정되고 괴롭고 힘들고 지금일해봤자 되겠나..이러는데 지금이라도 일해서 평생 갚으면서 살면 되는데 시도조차 안하고있음
성적도 안좋으면서 공부해야한다고 왜그러는거지? 해도 안좋을거알았을텐데
이거 후기 진짜 궁금하다...
졸업작품 졸업작품하는데 미대계통인가? 저딴 등신이 존재한다니
졸업작품 졸업작품하는데 미대계통인가? 저딴 등신이 존재한다니
대단하네 진짜.. 동생 불쌍타.. 지금은 벗어나서 행복학 살고 있기를 ㅠ
사지 멀쩡하면 뭐라도 해야지 여자인 나도 막노동일도 몇년동안 하고 어릴때부터 알바하고 닥치는대로 일했는데
아직 숨 쉴구멍 있으니 저따구로 구네
철저하게 동생들이 버리고 죽던말던 연락 씩 끊어야해
보아하니 대학수업도 제대로 안들었네
맨날 게임이나 쳐하고 집구석에서 팽자팽자 놀면서 동생들 등에 빨대 꼽아 사는 무능력한 새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