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전반전에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라질 국가대표 히샬리송을 교체한 이유가 선수의 사타구니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히샬리송은 후반 54분 교체되었고, 대신 마이키 무어가 투입되었습니다. 당시 레스터는 후반 시작 5분 만에 두 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히샬리송 교체 결정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있던 많은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습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1무 6패), 2008년 5월부터 10월까지 9경기 연속 무승 이후 최악의 기록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강등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BBC 스포츠의 니자르 킨셀라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히샬리송이 사타구니에 불편함을 느꼈고, 그는 계속 뛰고 싶어 했지만 교체해야 했습니다. 사실 전반전에 교체했어야 했는데, 그는 더 이상 뛰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히샬리송은 11월 3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4-1로 승리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 출전하지 못하다가, 이달 초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과의 경기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도미닉 솔랑케가 약 6주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구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랑달 콜로 무아니를 PSG로부터 임대하려 했지만, 그가 유벤투스를 선택하면서 영입에 실패했습니다.
이로 인해 ENIC, 스콧 먼, 요한 랑게 등 구단 운영진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www.spurs-web.com/spurs-news/ange-postecoglou-reveals-fresh-richarlison-injury-concern-after-leicester-loss/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첫댓글 얘는 진짜 디아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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