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면서만 봤는데 내부는 작더라구요...
다른 테이블 식사하고 계시고 저희도 자리잡고 닭갈비 2인분 시켰답니다...
메뉴판이예요...저희들어오고 나서 막 손님이 계속오셔서 거의 테이블 다 찼어요...곱창순대 볶음 찾는분 계셨는데...재료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잘팔려서 없는게 아니고 판매가 일정치 않으니 재료 주문을 잘 안하신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벽쪽에는 간단하게 사리종류와 가격이 적혀있네요...
저희는 사리추가 안하고 그냥 닭갈비 2인분만 먹었지요...매운맛 조절가능하다고 하셔서 맵게 해달라고 했어요...
야채랑은 싱싱하니 좋아보이더군요...깻잎좀 많이 넣었음 좋았겠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더 달라고는 안했습니다...
항아리에 동치미가 나왔네요....처음엔 언니고 저고 거들떠 보지도 않다고 글두 한그릇해줘야 예의지 하고 그릇에 담아서 먹어보니 달달하니 맛나더라구요..청량감이 더 있었음 좋았겠지만...글두 매운거 먹으면서 마시기엔 좋았답니다...
살얼음 떠 있는거 보이나요...시원하니 좋았어요...
먹다가 찍어서....죄송....맛있다고 한그릇더 리필....
요거요거...정말 매력있었어요...처음엔 뭐지하고 있다가 저기 보이는 중간부위를 먹으면 무슨맛인지 알 수 있을거예요...
메밀 김치전인데,...요것도 먹다가 아뿔싸하고 찍었네요....ㅠㅠ 가장자리 메밀전만 먹으면 간이 안되어 있어서 뭐맛이야...느끼하니 별로다 했는데....김치가 섞어진 가운데 부분을 먹으니깐....이야..~~제대로 맛난데 하고 한장 더 리필했네요...특이했어요...식당에서 부침개를 메밀전은 주는집...~~좋더라구요...
가운데넣은 김치가 좀 짜더라구요...김치좀 빼서 가장자리 메밀전 하고 싸먹으면 더 맛나요...
그사이 써빙하는 오빠가 철판요리의 진수를 보여주십니다...
살짝 살짝...닭고기 익어가는거 보이시나요....국물만 쫄면 먹어야지 젓가락 들었다 놨다했네요...
거의 익어가네요.....빨리 익어라...~~
고구마도 보이고...떡도 보이고.....손이 막~~갈려고 하네요...
다 익었네요...두말할것도 없이 닭고기 보다 고구마랑 떡 찾아먹기 바빴어요....
닭갈비맛은 다른 체인하고 별반 다를건 없었어요...그냥 보통의 맛이였어요...허나 정말 간만에 먹어준거라 그런지 제 입엔 맛나더라구요...뭔들 맛이 없겠냐만은요...ㅋㅋ
닭갈비 먹는데 빠지면 섭하죠....볶음밥 살짝꿍 비벼줘야 마무리 가능한거지요....
저 보이지 않는 손 놀림......대단하십니다....
살짝 눌려서 먹었지요....언니랑 둘이 먹는데 한공기 비빌까하다가 점심 못먹어서 두공기 비벼서 먹었는데...배불러서 혼났네요...
볶음밥은 맛나더라구요....
서비스로 주신 파인맛 환타...~~쫌 느끼해질라고 했는데....환타먹으니 개운해지더라구요....
잘먹고 나와서 담엔 식구가 다 같이 가서 먹자고 하고 나왔어요....
아참...~~포장도 된다고 하네요....
단 조리해서 포장된걸 원하시면 추가요금이 붙어요....
첫댓글 메밀김치전은 첨보네요 닭갈비에 치즈 뿌려서 먹는거 좋아하는데, 그렇게 나오는 업소가 요즘 로 없는듯 하네요. ㅡㅡ 닭갈비의 최후는 역시 볶음밥 ps : 닭갈비집 가시면 닭갈비 나오기전에 불판을 티슈로 닦아보세요. ㅡ.ㅡ;; 위생 엉망인 집은 불판 위생상태 장난아니에요. ㄷ
그거 티비에서 본것같아요....직원분들 청소하는것 봤더니 깔끔하게 꼼꽁하게 하는것 같긴한데...또 모르죠...사리추가나 토핑추가하면되는데...담에가서는 치즈토핑추가해서 함 먹어봐야겠네요...
닭갈비 보다는 메밀 김치전이 .. 볶음밥이 쵝오 ㅎㅎ
ㅋㅋ맥스2님은 저랑 입맛이 비슷하네요...정말 메밀전 맛나서 혼자서 다 먹고 리필해서도 혼자 다먹었네요..역시 두말하면 잔소리인 볶음밥...맛났어요...^^
맛집활동하다보니 비슷한 입맛이 많터라고요 ㅎㅎ언제같이한번 드실까요 ...
그러게요...언제 맛난거 같이 먹음 좋겠네요....그러기 위해서 카페활동을 더 열심히 할께요...^^
지금처럼 열심이 하시면 됩니다..있는데 시간되시면 나오세요
낼 소꼬기
ㅋㅋ지금 저 잘하고 있는거 맞나요...??
제때 포스팅안하고 몰아서 한번에 하고....게으름을 벗어나야하는데...
소꼬기 번개가 있군요....가보고 싶은 맘은 굴뚝같으나 아직은 쑥쑤러워서리...용기를 더 키워서 담엔 나가보도록 노력할께요....^^
네~잘하고있답니다...
18일 정모는 안나오세요 ㅎㅎ
닭갈비 급 땡기네요~~~~~~
밥보까먹는거 대박인뎁~
전 닭갈비에 들어있는 수제비가 좋아요 ㅎ
ㅋㅋ저두요...수제비, 떡, 고구마 완전 다 좋아해요....ㅋㅋ이럴땐 모듬사리가 최고인데..ㅋㅋ
메밀전이 맘에 드네요
저도요...여지껏 다녀본 음식점에서는 메밀전을 대접받은 기억이 없거든요...정선가서 사먹은 기억밖에...
메밀전 때문인지 또 가보고 싶어지네요...
아흐침이 침이...........
비쥬얼이 좋죠...ㅋㅋ볶음밥 완전 땡기네요...살얼음동동 동치미국물도 원츄...~~
구니깐요
저두 닭갈비보다 메밀전에 한표..ㅎㅎㅎ 죄송..^^
저도 그래요.....닭갈비는 뭐 무난한 정도인데...메밀전이 자꾸 생각이 나요...맛있다,, 맛없다가 아닌 특이하고 특별하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원래 밥 볶아먹는거 좋아해서인지..마지막 볶음밥에 눈길이~~
ㅋㅋ볶음밥 맛있었어요....살얼음 동동 동치미에 같이 먹으니 더 맛나더라구요..
고딩때는...점심시간에 시내 나가서 마니 묵었는데...요즘 닭갈비집 보기가 힘드네여~~ 오랫만에 보니...막 묵고자픈대요 ㅋㅋㅋ
프랜차이즈점들이 많이 생겨나서....간만에 매콤한 닭갈비에 쐬주한잔 하시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 쓱싹해서 드셔보세요...옛 추억이 물씬 풍길지도 몰라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