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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세계에서 가장 칭찬 존경 여성' 17위에 올라
한류열풍을 이끌며 세계적인 스타가 된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에 소속된 태국인 멤버 ‘리사(Lalisa Manoban)’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ผู้หญิงที่น่าชื่นชมมากที่สุดในโลก)' 17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영국 국제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칭찬받는 인물 2021(World’s most admired 2021)‘을 근거로 한 것이며, 이 조사는 38개국의 42,000명을 대상이었다.
’리사‘는 ’세계에서 가장 칭찬받는 인물 2021‘에서는 20위였지만, 여성 부문에서는 미셸 오바마, 안젤리나 졸리, 엘리자베스 2세, 오플라 윈프리, 스칼렛 요한슨 등의 유명인들 사이에 태국 부리람 출신 리사가 17위를 차지했다.
’리사‘는 얼마전 솔로 데뷔 엘범 'LALISA'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24시간 만에 7,360만회 재생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24시간 만에 가장 많이 재생된 솔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로 기네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한편, 남녀 부문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가 차지했다. 2위는 빌 게이츠와 안젤리나 졸리, 3위는 중국 시진핑 주석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순위를 유지했다.
엔터테인먼드 시설 가수 등에게 태국 정부가 5,000바트 지원금 제공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발령된 영업 시설 폐쇄 명령으로 영향을 받은 주점, 클럽, 가라오케 등 야간 ‘엔터테인먼트 종사자(ลูกจ้างสถานบันเทิง)’들에게 12월 29일부터 정부가 5,000바트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 지원금은 이러한 시설에서 일하는 가수나 연주가, 도 포함되며, 태국 국적으로 65세 미만이 대상이다.
노동부 사회보험국 분썽(บุญสงค์ ทัพชัยยุทธ์) 사무국장은 쑤찻 노동부 장관이 12월 21일 내각에 제안을 제출하고 승인을 얻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건에 맞는 사람은 약 12만명이며 PromptPay 서비스를 사용하여 신청자의 은행 구좌로 송금된다.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육로 입국, 무격리 프로그램 ‘Test & Go’ 이용 가능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 12월 24일부터는 육로에서 태국 입국도 가능하게 되었다.
12월 24일부터 수용이 개시되는 것은 넝카이(Nong Khai)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태국-라오스 제1 우정의 다리(สะพานมิตรภาพ ไทย-ลาว แห่งที่ 1) 국경 뿐이며, 그 후 묵다한(Mukdahan), 나콘파놈(Nakhon Phanom),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 국경도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라오스도 2022년 1월 1일부터 태국 등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을 개시한다.
태국에서 카지노 계획이 전진, 하원에서 5개 소위원회를 설치해 검토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오락시설 건설계획을 검토하는 하원특별위원회가 이 계획을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는 5개 소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들 소위원회는 관련법이나 징세 등에 관한 검토, 시설 개설 조건이나 건설 후보지에 관한 검토, 투자 형태에 관한 검토, 시설 설치에 악영향이 생겼을 경우의 대책 검토 등을 실시한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축구 도박 등 불법 도박을좋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며, 이것이 다양한 시회적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사회 전체로서는 도박에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얼마전 발표된 태국 국립개발 행정 대학원대학(NIDA)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카지노 합법화에 대한 제안에 대해(ข้อเสนอให้มีบ่อนกาสิโนถูกกฎหมาย)”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가 46.51%,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가 10.32%로 과반수가 넘는 57% 가까이 반대했으며, 반대 이유로는 가족 갈등, 부채 문제 및 범죄 유발, 태국은 불교 국가라서 합법적인 도박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3,132명, 사망자도 28명으로 모두 감소
12월 18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3,132명으로 전날의 3,53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8명으로 전날의 41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3,37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3,30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3,0387명, 야전 병원에서 20,26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95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49명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올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라오스가 국가 개방, 2022년 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 입국을 허가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라오스는 1월 1일부터 'Green Travel Zone'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을 허가했다.
라오스 국가 개방 1단계는 2022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2단계는 2022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단계는 2022년 7월 1일부터이다.
1단계에서 개방되는 지역은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앙을 포함한 라오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2단계와 3단계에서는 지역을 점점 넓힐 계획아다.
또한 입국을 허가하는 국가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호주를 포함한 17개국이 대상이다.
방문객의 조건은 백신 접종을 마친지 최소 14일 이상 경과해야 하며, 입국 72시간 이내 발행된 RT-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야 하고, 50,000달러 이상의 보장 가능한 건강 보험 가입하는 것이 조건이다.
그리고 라오스 도착시 코로나 검사가 실시되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24시간 격리를 해야 한다.
보건부, 마스크 착용 요건의 완화를 내각에 요청
보건부는 해변과 공원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COVID Safe Area'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요건을 완화하도록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사무차관 말에 따르면, 안전지대로 생각하고 있는 곳은 공원과 해변이며, “국내 코로나 상황은 잘 통제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백신 접종도 마쳤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기나 음식 판매, 그리고 혼잡을 줄이는 등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지킬 수 있다면, 국민들에게 예전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고 더 자유로움을 선물로 줄 수 있을 것(เมื่อสถานการณ์ในภาพรวมของประเทศ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ได้ดี การฉีดวัคซีนมีความครอบคลุม โดยต้องมีข้อกำหนด ในการปฏิบัติเพิ่มเติม เช่น การรักษาระยะห่าง ห้ามขายอาหาร และการลดความแออัด เพื่อเป็นของขวัญให้ประชาชนได้รู้สึกถึงการใช้ชีวิตใกล้เคียงปกติและผ่อนคลายมากขึ้น)”이라고 말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78명, 사망자는 28명, 회복되어 퇴원은 3,132명
12월 1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132명이었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2,188,62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21,355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3,27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3,305명(병원 23,028명, 야전 병원 20,26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95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4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1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16명 여성 12명을 포함한 2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명, 빠툼타니 2명, 피싸누록 2명, 뜨랑 2명, 팟타룽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2명(7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11%)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2명, 당뇨 10명, 고지혈 5명, 비만 4명, 신장 질환 3명, 노쇠2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7명, 미얀마인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3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 노르웨이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몽골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2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오만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2명, 케냐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 캐나다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브라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3,10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97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9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550명, 나콘씨타마랏 184명, 촌부리 160명, 싸뭍쁘라깐 119명, 쏭크라 114명, 쑤랏타니 84명, 빧따니 77명, 팟타룽 65명, 뜨랑 65명, 치앙마이 59명, 나콘싸완 5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99,188,629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0,438,62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4,194,781명, 3차 접종이 4,751,709명이다.
방쎈 비치에서 집단으로 해변에 방뇨, 경찰 “벌금 2000바트 부과할 것”
촌부리도 쎈쑥 나롱차이(ณรงค์ชัย คุณปลื้ม) 지자체장은 12월 17일 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방쎈 비치(Bang Saen Beach)에서 집단으로 서서 소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이 확산됨에 따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뻔뻔하고 양심도 없는 사람(ไร้ยางอายและไร้จิตสำนึกสิ้นดี)“을 기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롱차이 지자체장은 “방쎈은 공공 해변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은 곳이다. 그런데 이러한 해변에 쓰레기를 버리고, 만취, 사람들에게 방해가 시끄러운 불꽃놀이, 게다가 아무 곳에나 소변을 보는 뻔뻔하고 양심도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행동은 법적으로 범죄가 성립될 수 있으며, 이러한 사람을 안다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쎈쑥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쎈쑥 경찰은 공공 장소에서 방뇨를 할 경우 2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거리 버스, 연말연시 귀성에 10% 할인 캠페인
장거리 버스를 운영하는 ’콘쏭(The Transport)‘ E-Ticket 어플과 콘쏭 웹사이트에서 장거리 버스 티켓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기간은 2021년 12월 20일(월)부터 2022년 1월 20일(목)까지이다.
다만, 할인은 모든 노선에서 유효하지만 다른 할인과 병용은 불가하며, 캠페인에서 구입한 티켓의 변경, 취소, 환불 등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콘쏭은 장거리 버스 터미널은 SHA+ 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 대책도 엄격하게ㅐ 따르는 등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승객에게는 마스크 착용이나 타이타나(ThaiChana) 어플로 체크인 등 감염 대책을 실시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할인 티켓 구매는 아래의 어플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어플 : E-Ticket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haitransport)
- 콘쏭 홈페이지 : https://tcl99web.transport.co.th/Home
미얀마 카이주에서 전투, 주민 2500명이 태국으로 피난
미얀마 동부 카인주(Karen State, 옛이름은 카렌주)에서 미얀마군과 소수 민족 카렌 무장 세력 ’카렌 민족 동맹(Karen National Union, KNU)‘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져, 주민 약 2500명이 전투를 피하기 위해 태국으로 밀려들었다.
미얀마 쿠데타 후 국군에 면허를 빼앗긴 미디어 등에 따르면, 무장 세력 '카렌 민족 동맹‘이 지배하는 레이케이카우(Lay Kay Kaw) 마을에서 12월 14일 미얀마군이 국민 민주 연맹(NLD) 전 국회의원을 포함해 30여명을 체포한 것이 발단이 되어, 15일에는 군과 카렌 민족 동맹 등 카렌 민족 무장조직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군은 민주파 세력에 의한 '통일 정부' 무장조직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일대에 포격을 가했다고 한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태국 연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 전투는 국경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폭탄이 태국 영도 내에도 떨어졌다고 전했다.
태국 언론에 따르면, 17일까지 적어도 2500명이 강을 건너 태국 딱도 메썯(Mae Sot)으로 피난을 위해 밀려왔으며, 이 중 545명은 아이들이라고 한다.
한편, KNU 소식통에 따르면, 태국은 미얀마 군사위원회의에 추가 포탄이 태국에 다시 떨어진다면 포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이번 경고는 12월 16일과 17일 태국 국경에서 포탄이 떨어진 것에 따른 것이며, 태국 당국은 “태국인의 생명과 재산이 침해될 경우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군은 3월에도 쿠데타를 비판하고 시민의 항의 시위를 지지하는 등으로 KNU 지배 지역을 비행기로 폭격하는 사건이 있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899명, 사망자도 22명으로 모두 감소
12월 19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899명으로 전날의 3,13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2명으로 전날의 28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4,38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1,79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0,466명, 야전 병원에서 21,32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92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49명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올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12월 태국 입국자, 독일이 1위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이 수에 대해 밝혔다. 이 기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34,578명이었으며, 국가별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위 독일 : 10,808명
2위 영국 : 8,764명
3위 러시아 : 5,468명
4위 미국 : 5,011명
5위 프랑스 : 4,976명
6위 아랍에미리트 : 4,748명
7위 스웨덴 : 4,652명
8위 싱가포르 : 4,420명
9위 노르웨이 : 3,680명
10위 한국 : 3,486명
한편, 11월 1일부터 실시된 ’국가 개방‘ 이후(11월 1일~12월17일) 누적 입국자 상위 5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미국 : 4,730명
2위 독일 : 12,099명
3위 네덜란드 : 8,478명
4위 영국 : 6,,701명
5위 러시아 : 5,307명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99명, 사망자는 22명, 회복되어 퇴원은 2,899명
12월 1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899명이었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2,191,52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21,377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4,38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1,793명(병원 20,4668명, 야전 병원 21,32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92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4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88세까지의 남성 7명 여성 15명을 포함한 2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3명, 싸뭍쁘라깐 2명, 끄라비 2명, 야라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18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14%)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0명, 당뇨 4명, 고지혈 5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5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2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5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호주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14명, 아이슬란드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8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케냐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8명, 캐나다에서 입국한 2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2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2,84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80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95명, 촌부리 197명, 나콘씨타마랏 185명, 싸뭍쁘라깐 133명, 컨껜 115명, 쏭크라 97명, 끄리비 86명, 라차부리 73명, 쑤랏타니 72명, 아유타야 6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99,761,523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0,527,95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4,332,226명, 3차 접종이 4,901,3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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