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차용증 쓰는 방법
예전부터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도 절대 돈거래는 하지 말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하지만 살다 보면 한 번쯤은 친구사이에 돈거래를 할 때가 있는데요.
빌려주자니 나중에 혹 친구관계에 금이 갈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빌려주자니 왠지 모르게 사람과의 도리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것 참..^^;;
빌려 준 사람은 돈 받을 때 쩔쩔매며 하소연을 하고, 빌려서 돈 안 갚는 사람은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모습을 자주 접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와 더불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금전거래에 꼭 필요한 <차용증 쓰는 방법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및 돈 안갚는 사람 특징
1.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및 특징 :
평소에 연락이 없다가 최근에 전화가 많아진다.
이런 경험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얼굴도 가물가물하고 기억도 안드로메다일 정도로 연락이 뜸했는데, 급 친한 모드로 전화도 많이 오고 안부도 자주 묻는다면...
조심해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십중팔구 금전거래의 불편한 요구를 원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2.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및 특징 :
빌려 주면 연락이 뜸하다 우연히 만나면 미안해서 연락을 못했다고 합니다.
돈 안갚는 사람 특징의 대부분인데요
빌릴 땐 연락을 자주하지만 빌리고 난 후엔 연락을 싹 끊고 혹시나 우연히 만나게 되면 온갖 핑계로 그 순간을 넘어가려고 한다면 이것 또한 안 갚을 마음이 농후하답니다.
3.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및 특징 :
약속한 날짜를 지키지 않는다.
지킨다 하더라도 다시 돈을 빌려 가는 경우가 많다.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돈 안갚는 사람 특징인데요.
약속한 날짜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아예 작정하고 안 갚는 스타일이라면,
약속 날짜를 지키면서 다시 돈을 빌려 가는 것은 신뢰를 주는 척 하면서 또 다른 금전거래를 요구하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4.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및 특징 :
빌려 주는 나보다 더 씀씀이가 크다.
이런 모습을 보면 더 열받죠?
빌려 주는 나는 생활의 지장이 있을 정도로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빌려 주지만,
정작 빌려 간 사람은 모든 것이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는 것.
돈 안갚는 사람 특징 중 하나랍니다.
5.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및 특징 :
내가 잘되면 꼭 다시 연락이 온다.
이래서 복권당첨 되면 외국 간다는 소리가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엔 나몰라라 하다가 내게 무슨 호재라도 생기면 고속도로 렉카차 보다도 더 빨리 연락이 온답니다.
6.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및 특징 :
추궁해서 돈을 받게 되면 주객이 전도가 됩니다.
이래저래 빌려 준 나만 쩔쩔매고 나쁜 놈이 되는 순간입니다.
돈 안갚는 사람 앞에선 돈 달라고 쩔쩔매고 어찌 어찌하다 돈을 받게 되더라도 돈 빌려 간 사람에 의해 이미 아는 사람들에겐 쫌스럽다고 소문이 다 나고, 말 빨은 당해 낼 수가 없어요
7.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및 특징 :
나에게 빌린 돈은 돈 안갚는 사람의 채권 후순위가 된다.
돈 안갚는 사람 특징 중 또 다른 하나는 절대로 내 돈 먼저 갚지 않는다는 것이랍니다.
자신이 쓴 카드값이나 생활비를 먼저 갚지 빌려 준 돈은 기억 속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다시한번!!....
우리 나라는 정이 많은 나라라고 합니다.
물론 여러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에는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있어야 하지만
때로는 이런 정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금전거래를 할 때라고 합니다.
사소한 일로 친구에게 몇만 원을 빌리는 것부터 사업상 수천만 원을 빌리는 큰 거래에 이르기까지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금전거래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많은 분쟁을 야기하는데요
잘 아는 사이에 설마 돈을 떼어먹겠느냐며 차용증을 쓰지 않고 거래하다가 돈과 친구를 모두 잃는 경우가 많은데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는 분명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용증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막막할 때가 많은데요
차용증을 쓸 때 유의할 사항들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차용증에 당사자의 인적사항을 정확하게 기재하고 금전대여의 구체적인 내용을 기록해야 하는데요.
돈을 빌리게 된 경위나 이유보다는 누가 누구에게 언제 얼마의 돈을 어떤 조건으로 빌려 주는지를 간결하고 구체적으로 기재하면 된답니다.
2. 만약 돈을 빌린 사람이 돈을 제때에 갚지 못하면 연체된 기간 처음에 정했던 이자가 계속 가산되는 것이 원칙인데요.
약속된 날짜에 반드시 돈을 갚도록 하기위해 갚아야 할 날짜를 넘기면 이자를 더 많이 지급하도록 따로 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처음 차용증을 쓸 때 당사자 두 사람이 이자에 대해 아무 것도 합의한 바가 없다면..
민법규정에 의해 연 5 % 이자가 자동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3. 날짜를 적고 서로 도장을 찍는 것으로 차용증 작성이 마무리되는데요.
이때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를 사용하기 곤란한 사정이 있으면 차선책으로 당사자의 신분증을 복사해 첨부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4. 개인이 아니라 회사를 상대로 돈거래를 할 경우에 회사에 돈을 빌려준 후 그 회사가 망해서 사라졌다면 원칙적으로 그 회사의 구성원(사장, 이사,상무 등)을 상대로 돈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회사의 대표자나 구성원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워 두면 나중에 돈을 받아 내기가 비교적 수월하다고 합니다.
이상
1. 친구끼리 돈거래 하면 안되는 이유 및 돈 안갚는 사람 특징
2. 차용증 쓰는 방법 시 유의사항
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정이 많은 건 분명 사람과의 관계에서 좋은 일인데요.
하지만 금전거래만큼은 정이 아닌 이성적인 판단이 먼저 랍니다.
(담아온 글)
첫댓글 친구는 차용이 아닌 주는게 맞습니다
친척이나
형제끼리도 그냥 안받을 셈치고 주되
요구(?)한 금액의 일부를 주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친구끼리 금전거래 하면 결국에는
친구잃고 돈잃는다
진짜 어려운친구는 빌려주지말고
그냥 주어야됩니다.
잘 보고갑니다
좋은정보네요,,,,잘보고 갑니다
친구끼리는 돈거래 하지말고 여유가 있어면 그냥 주는게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