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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cafe.daum.net/ilovenba/34Xk/408810?svc=cafeapp
일단 전 영화광이나 전문가는 전혀 아니고요
굉장히 라이트하게 관심있는 영화만 보는 사람입니다
그마저도 요즘은 거의 안보는 .. ㅎ
영화에 대한 평보다는 영화를 봤을 당시의
기억 같은걸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쓰겠습니다 ㅎㅎ
기억에만 의존한 글을 쓰고 싶어서 영화를
다시 보진 않았으니
영화 관련하여 틀린 부분 발견하시면
가차없이 지적해주시고요
아무 의미 없는 ‘기억’ 소환글이라는 점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ㅎㅎ
https://m.cafe.daum.net/ilovenba/34Xk/409075?svc=cafeapp
4편에 이어…
2004년 11월 어느날 (23세)
광주 금남로에 있는
한 건물의 2층 어느 까페에서
제 인생 최초의,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2년 2개월)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요쪽으로 빠지면 끝도 없으니 여기서 끊겠습니다 ㅋ)
첫번째 연애 종료 후
저는 1년 넘게, 저의 전체 20대에서 ‘유이’했던
‘비이성적 감성만이 충만하던 시절’
속칭 ‘찌질의 시대’를 두번째 겪게 되었는데요
(첫번째는 20세 때 짝사랑하던 선배와 잘 안됐을 때)
첫번째와 두번째 케이스가 완전히 같진 않아서인지,
아니면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대처 방법이 좀 달랐던 것 같습니다
1. 못 이룬 사랑에 매몰되었다
=> 다른 사랑으로 잊으려고 부던히도 노력함
2. 아무것도 몰랐다
=> 이젠 뭘 좀 아는데다가 족쇄(전여친)까지 풀려서
쾌락에 탐닉
3. 내 슬픔을 누군가한테는 얘기를 해야만 했다
=> 그게 쪽팔린 짓이라 생각해서 겉으론 쿨한척
혼자 안으로 삭힘
문제는
20세 때의 어설펐던 3가지 행동은
서로 이율배반적이지 않고 상호 보완적이서
‘슬픔에 빠져 매일 술 쳐먹고 친구한테
별로 있지도 않은 나만의 추억들을
반복적으로 나불거린다’
라는 일관성 있는 행동 하나로 귀결되었지만
23~24세 때의 행동 들은
(당시엔 스스로 성숙해졌다고 자평했었던)
서로 섞일 수 없는 욕망들이라
‘새로운 사랑을 위해 수많은 소개팅을 하고
짧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나이트와 19금 업소를 들락날락거렸고,
혼자 있을 때는 슬픔에 끝없이 잠식되다가
해서는 안되는 금기(전여친한테 연락)까지 건드린….’
아 쪽팔려 ㅠㅠ
그러니깐 서로 모순되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
정서적으로나 물리적(돈 & 시간)으로
매우 피곤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학업도 신경써야 될때라… ㅠㅠ)
한마디로 제가 배트맨 신경 쓸 정신이 없었어요 ㅎ
(실제 찾아보니 이 시기에는
제가 본 영화가 거의 없더군요)
하여간
.
.
돌고 돌아 다시 배트맨 얘기로 돌아와서 ㅋ
여러가지로 약간 피폐했던 시기였지만
확실히 남아 있는 기억 하나
여느 때처럼 학교를 가기 위해
집 앞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
요즘은 버스를 타지 않아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엔 버스정류장 주변에
항상 있던 벽보판에서
익숙하지만 낯선 그리고 상당히 뜬금없는
포스터 하나를 발견합니다
사람이라는게 현실에 만족 못하면
과거를 더욱 추억하게 되고 미화하게 되잖아요
그때 제가 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본 다른 영화에 비하면
특별히 재미있게 관람한 시리즈도 아니었는데
그냥 어린 시절 추억과의 만남이어서 그랬는지
수 년에 걸쳐 꾸준하게 봤던 시리즈여서 그랬는지
아니면 끝난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나타나서 반가워서 그랬는지
제가 굉장히 애정했던 시리즈였던걸로
순간 ‘착각 아닌 착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분명 이때까진 그정도는 아니었음 ㅋ)
어쨋든
그 날 집으로 돌아와 바로 검색을 했고
정확한 제목이 ‘배트맨 begins’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검색 후 느낌
1. 크리스챤 베일
불x친구가 ‘아메리칸 사이코’ 보고 환장했던 배우
발킬머보단 괜찮을거 같았음
2. 크리스토퍼 놀란
메멘토 데뷔 후 천재감독이라는 수식어 달고 다닌 감독
근데 메멘토 생각보다 별로였음
(반전이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식스센스랑 괜히 비교,
갑자기 등장한 트리니티만 기억남)
천재감독이라 해서 인썸니아 극장에서 봤는데
당시엔 이해하기 힘든 영화
=> 남들이 천재라고 하니 인정은 하는데 내 취향 아님
3. 모건 프리먼 요양반은 좀 괜찮지 나름 믿보배,
(근데 맡을 만한 역이 있나 ??)
4. 리암 니슨 스승 전문 배우인가 (스타워즈 영향)
5. 케이티 홈즈 톰크루즈 2번째 부인, 은근 귀염상
6. 개리 올드만 형사라는데 악당 형사인가
(당시 짐 고든이 선역인지 모를 때임)
7. Begins ???
배트맨 1편의 프리퀄이라고 ???
제 기억에는 당시 이 영화를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이 아니라
1989년 개봉작인 배트맨 1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로 홍보했던거 같은데 (틀리면 지적부탁)
배트맨 1편은 어렸을 땐 좋지 못한 기억이었지만
이땐 얼마나 대단한 영화였는지
충분히 알고는 있는 상태였고 (그래도 안봄)
세상에 프리퀄이라니….
내가 알고 있던 얘기의 이전 얘기를 해준다니…
‘프리퀄’이라는 당시에는 생소했던 설정에
상당히 흥분했었던 기억입니다
(시리즈라는건 모르고 한편으로 끝나는걸로 생각)
하지만
그게 다였어요
그날 이후 존재 자체를 한동안 까먹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당시엔 제가 ^^;;
전 그날 포스터를 보고 반가워했던 기억은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다시 찌질의 세계로 복귀,
한동안 허우적거림을 지속합니다
언제까지??
그 해 (05~06시즌) 겨울
제대로 된 두번째 연애를 시작할 때까지요 ^^
뭐 젊은이들 데이트코스 뻔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날도 여느 때처럼
므흣??한 목적을 가지고 비디오방을 갔고
형식적으로라도
뭔가는 틀어야했기에
수많은 비디오 사이에서 영화를 고르던 중
배트맨 비긴즈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 맞다 이거 새로 나온다고 했었지’
순간 그동안 잊고 지냈던
수개월 전 포스터를 봤을 때의 반가움과
검색 후 아주 오랫만에 느꼈던 영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한꺼번에 저를 몰아쳤지만 ….
곧 비디오방에 온 목적과 상충됨을 깨달았고
그 날은 본 목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포기,
영화는 수 일 후 친구가 야간 알바하던
대학가의 DVD 방(비됴방 아님)에서
(친구왈 인근에서 시설 제일 좋음)
야밤에 혼자 보게 됩니다
(평소엔 공짜로 보기 위해
대기실에 있던 플스로 영화를 봤는데
그날은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요금을 지불하고 봄)
배트맨 비긴즈 관람 이유
(05~06 겨울, 24~25세로 추정, 유일한 DVD 관람)
1. 배트맨 시리즈라서 40%
2. Begins ??? 40%
3. 내 취향은 아니지만 감독이 천재라니 20%
4. 배우들 0%
https://youtu.be/FiL1_5DWV7Y
영화를 보고 난 후 남아있는 기억
1. 부잣집 도련님의 빈민가 체험처럼 느껴짐
돌아갈데가 있는데 진짜를 느낄 수 있겠어 ??
=> 진짜 이리 생각함
2. 적에게 공포감을 각인시키기 위해선 극적인 연출이
필요하다는 가르침 => 배트맨이라는 코믹스 영웅에 굉장히 현실감을 부여한다 생각, 매우 맘에 듬
3. 처음 볼 때도 뭔가 심상치 않다 느낀 대사
: 특히 ‘영원불멸의 상징’이라는 부분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기 위해 다시 봤을 때
이 부분 보고 결말 예측 (은퇴하고 후계자?)
4. ㅆㅂ 이건 너무 멋지자나
5.역대 배트카 중 가장 내 맘에 든 텀블러
블랙…탱크 (틀릴 부담이 없어 수없이 따라 했던 대사)
6. 환각제를 이용해 공포감을 조장한다는 설정이
코믹스 악당치고 굉장히 사실적이라 생각 => 맘에 듬
7. 여사친한테 간지 넘치게 정체를 밝히는 장면
적당히 해 ㅆㅂㄹㄷ아~ 날 울릴 셈이냐 ㅠㅠ
8. 시민들을 공격하기 위해 살포한 환각제 덕분에
범죄자들이 역으로 배트맨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김
=> 하….정말 미쳤다는 말밖에 …
9. 불사가 신념이라 죽이지는 않겠지만
살려주지도 않겠다니 말장난하냐 ㅋㅋ
=> 불사가 신념이라는 설정, 아주 맘에 듬
10. 라스트신. 실시간으로 보다가 소리지름
이렇게 배트맨 1이랑 연결시키다니…
놀란의 배트맨 트릴로지는 비교적 최근에 보기도 했고
엄청나게 많이 본 영화들이라
예전 배트맨과 기억의 밀도가 다릅니다
사실 세편 다 영화 전체가
기억난다 해도 과언은 아니예요
(그래서 이전 배트맨 무비들과는 다르게
다른 기준으로 짤들을 선정할까 하다가 그냥 하던대로
생각나던 것 중 인상 깊었던 걸로 10개만 골랐어요)
이것 말고도 기억나는건 너무 많지만 자제하고요 ^^;
아주 오랫만에 이런 류의 영화에서 느낀
기분 좋은 신선함과 묵직함이
과거의 추억과 콜라보되서
정말 좋은 영화로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관람당시 총평
놀란….당신은 천재 맞습니다 ㅠㅠ
관람당시 평점 (05~06시즌, 24~25세, DVD)
평점 4 (나이가 들면서 예전보다 점수가 짜짐 ㅋ)
아주 재밌었으나 배트맨 리턴즈에 비해
빌런들 캐릭이 약간 심심하다 느껴져 아쉬운 3위
(심심한 이유는 이해함)
영화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더 있지만
제 평을 쓰기 위한 글이 아니니 그쪽은 그만하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 이 영화가 이전 배트맨 시리즈를
추억하고 기념하는
일종의 이벤트성인 프리퀄 영화라 생각했기에
아주 재밌게 보긴 했지만
후속작은 아예 기대하지도 않았고
(당시엔 리부트라는 개념도 없었고요)
1989 배트맨과 연결되는 영화라
생각했어요
놀란이 만든 배트맨 후속작이 없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었겠지만
그냥 이젠 진짜 끝났나보다
정말 마지막 배트맨 영화다
라고 생각했어요
‘다음 놀란 영화는 꼭 봐야지’ 정도…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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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
첫댓글 미리 말씀드리지만 배댓슈랑 저스티스리그는 안쓸거예요 관련해서 쓸게 없기도 하지만 저한테 그건 배트맨 영화라기보단 ‘맨 오브 스틸 (슈퍼맨)’ 후속작들이라서요 ㅎㅎ
잘 봤습니다. 저도 극장에서 처음 본 배트맨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본문에도 언급하신 "내가 누구인지는 지금의 내 행동이 말해준다."라는 장면과 영화 마지막에 조커 카드 등장(쿠키 영상 느낌) 때 전율을 느꼈네요. 다크나이트가 워낙 완성도 높고 흥행도 성공했지만, 비긴즈도 트릴로지의 시작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긴즈에 대한 생각이 같습니다 다크나이트는 알아도 이 영화의 진가는 모르는 분들이 은근 계셔서 아쉽더라고요
잘봤습니다 ㅎㅎ 레이첼과 브루스의 대화와 우리는 왜 넘어질까?는 아직도 곱씹게되네요
맞습니다 ^^ 배트맨 연대기 글 마무리하면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다크나이트가 진짜 미치긴 했지만 재미는 비긴즈가 더 나은것 같아요 여주도 그렇고요 ㅎㅎ
여주는 진짜 …. 비교불가죠 ㅠㅠ
@(CHI)불타는개고기 맞아요 비교불가
너무 감정이입이 안 됐습니다...
아… 저 배트카 이름이 텀블러 였군요!!
회원님들중에 한분이 레고 조립
한다면서 텀블러 얘기 하시길래
물컵인줄… ㅋㅋ
비디오방에는 목적을 가지고 가셨으면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앞만 보고
가셨어야… ㅋ
그래도 배트맨 이니까…
전 나중에야 프리퀄 3편다 컴터 모니터로
봤는데…
다른거 다 떠나서 크리스챤 베일
하나도 끝장났네요!!
-먼저 본 이퀄러브리움의 같은 배우라는
것도 훨씬 나중에 알았구요…
자 시간은 흘러흘러
다음 추억에는 유부남이 되십니까? ㅋㅋ
제 와이프는 배트맨 시리즈 끝나고 1년 후에 만났어요 ㅎㅎ
이야.배트맨 영화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ㅎㅎㅎ 이제서야 본편을 보는 느낌도 납니다. 괜히 설레입니다. 이렇게
양질의 글을 빠른 시간내에 계속 쓰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박수 드립니다
아무래도 놀란 영화들은 비교적 명확히 기억나서 제 주변 얘기보단 영화 얘기가 할게 많네요 ㅎㅎ 제 첨 의도랑 좀 달라지긴 했는데 어쩔수 없쥬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가 요즘 바빠서 까페에 잘 못들어오는 바람에 올려주신 글 시리즈를 못봤어요.
지금 다시 보는데..
시간도 없고 사실 배트맨 자체엔 큰 관심도 없어서 니콜만 봐야지 했건만 개고기님글이 너무 재밌어서 스킵이 안됨 ㅜㅜㅜ
결국 다 못읽고 다시 킵!!
선댓글 후감상! 이따 다시 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바쁘시도라도 건강은 꼭 챙기세요 ^^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물이 배트맨인데 사적인 썰들과 함께 풀어주시니 더 재밌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놀란의 배트맨은 취향이 아닌데요 ,,특히 다크나이트는 워낙 명작이란 얘기가 많아서 ,내가 잘못봤나 싶어 2번을 다시 봤는데도 역시 ,,결론은 "나랑 안맞아 ,"
슈퍼히어로물과 놀란은 맞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 생각하는데 ,,(오히려 그게 묘한 시너지가 나는 걸수도 ,,) 그래도 그나마 놀란이니 이정도 퀄리티와 각광을 받아낼수 있겠지 라는 생각도 합니다 ,,
사실 배트맨 프리퀄은 조엘 슈마허가 만들기를 강력하게 희망했던 시리즈인데 워너측의 반대로 못 만든걸로 아는데요 ,, (그결과가 배트맨 포에버 ,,) 만약 슈마허가 자신의 계획대로 배트맨의 프리퀄을 영화로 만들었다면 놀란의 배트맨은 세상에 나오지 못할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
오늘도 잘봤습니다 ~^^
좋아하시는 팀버튼과 놀란은 감독의 색채도 너무 다르지만 배트맨이라는 소재만 같지 사실상 장르가 완전 다른 영화라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 갈릴 수 있다고 봐요 특히 다크나이트는 히어로물이라기보단 범죄누아르물 성격이 강해서 싫어하시거나 재미없다는 분들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명작이래도 본인 취향이 젤 중요하쥬)
슈마허가 자기 색채대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긴한데 놀란의 배트맨을 못볼수도 있었다는 가정은 저한텐 끔찍하네요 ㅎ
@(CHI)불타는개고기 쟝르적 차이라기 보단 (갱스터나 범죄느와르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스릴러 다음으로 갱스터를 좋아합니다 ,,) 작가의 성향 때문인거 같아요 ,,제가 스필버그의 A.I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만약 큐브릭이 만들었으면 얘기가 달라졌을것 같거든요 ,,예를들어 같은 에어리언 시리즈도 전 리들리 스콧의 에어리언이 좋지 데이빗 핀쳐의 에어리언은 싫거든요 ,,뭐 쟝르든 감독의 스타일이든 어쨌든 취향의 차이인 것은 맞습니다 ,,근데 또 덩케르크나 인셉션은 재밌게 봤거든요 ,,그래서 다짜고짜 놀란이 싫은건 아닌거 같고 ,,놀란의 슈퍼히어로물이 싫은거다 ,,이게 제 결론이네요 ㅎㅎ
방구석 1열 함 하시죠!!!정말 글 잘 쓰시네요~ 능력자십니다. 저는 영화를 그냥 대충보는 스탈이라 뭔 대사를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타짜, 아저씨 제외) 생각없이 보는 스탈인데~~아 벳맨 연재 끝남 비됴방의 추억 연재해주세요!!!
에고 과찬이세요 그정도 안목은 절대 없어요 많이 본 것도 아니고요 ㅎㅎ 저도 본 대부분의 영화들은 잘 기억 못합니다 ㅎㅎ 배트맨 시리즈가 특이한거죠 ㅎ 원래는 영화리뷰보단 영화에 대한 제 기억을 글을 쓰고 싶었는데 최근 영화로 올수록 기억이 또렷해서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리뷰처럼 됐네요 ㅎㅎ 비됴방의 추억은 ㅋㅋ 그럼 야설을 써야되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