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바이언은 50m 파운드에 달하는 마티스 텔 이적에 구두로 합의했으며, 텔은 토트넘에 합류할지 아니면 다른 관심 클럽을 기다릴지 결정할 예정이다.
텔에 대한 입찰은 고정 수수료가 아닌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여겨진다. 바이언은 임대를 선호했지만, 토트넘의 제안 규모에 설득되어 영구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텔은 더 많은 경기를 뛰고자 바이언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스날, 첼시, 맨유, 아스톤 빌라를 비롯한 다른 유럽 클럽이 텔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
토트넘은 수요일 챔피언스리그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를 상대로 바이언의 승리를 지켜본 후, 독일에 있는 클럽의 기술 디렉터 요한 랑게와 함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바이언은 텔이 이적 의사를 분명히 밝힌 이후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텔은 브라티슬라바전 3대1 승리 후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듯했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악몽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더라도 텔의 최우선 과제는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라 토트넘에 유리할 수 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 임대를 선택한 콜로 무아니를 놓친 이후 이번 달에 아직 필드 플레이어를 영입하지 못했다.
텔은 지난달 바이언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지만, 크리스마스 이후 단 두 번만 출전한 후 마음을 바꿨다.
토트넘은 밀란의 공격수 노아 오카포와 접촉했지만,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달에 밀란과 오카포 영입에 합의했지만, 오카포가 빨리 복귀할 수 없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계약이 결렬되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