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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드라마 '나의 아저씨' 감상 (스포?)
WadeDaFlash 추천 0 조회 1,584 22.02.17 14:3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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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7 14:38

    첫댓글 저는 정말 여파가 컸어요. 너무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연예시대 좋아하시는 군여? 저도 최애 5에 듭니다.

  • 작성자 22.02.17 14:40

    앗!! 연애시대는 제가 따로 글을 써보고 싶어서 지웠습니다 ㅋㅋㅋ

  • 22.02.17 14:43

    @WadeDaFlash 오! 쓰시면 꼭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의 기준을 나눈다면 연애시대부터 한번 구분을 둬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전시대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신선한 작품이었던 거 같아요.

  • 작성자 22.02.17 14:49

    @농구좋아ㅎ 진짜 5번 이상은 정주행 한것 같고 볼때마다 눈물나는 드라마 입니다. 또 보고 싶네요 ㅎㅎ

  • 22.02.17 14:38

    제 인생드라마중 하나 입니다… ㅠㅠ

  • 작성자 22.02.17 14:41

    저도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서서히 스며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몇일전에 끝냈는데도 생각이 많이 나네요^^

  • 22.02.17 14:44

    저에겐 탑3예요
    네멋 연애시대 나저씨

  • 작성자 22.02.17 14:50

    오 초명작들이죠. 네멋은 진짜... 노래도 참 좋아서 가끔 찾아 듣습니다.

  • 22.02.17 18:49

    탑 3 동일합니다

  • 22.02.17 15:12

    저도 처음엔(1회차) 주변 캐릭터(동생 커플, 친구, 정희네, 동네 친구들) 얘기는 스킵하면서 이지안&박동훈에게만 집중하고 끝냈고, 2회차, 3회차, ..(그리고 심심할 때마다 라디오처럼 틀어놓기..)...보면서 전체적으로 나름의 완성/완결을 냈네요. 하지만 몇 번을 봐도(특정회차들은 5~6번씩, 전체는 적어도 3번은 본 것 같습니다)...제겐 남녀의 애절하고 절절한 연애 & 위로 받고 싶은 외로운 남자의 이야기로만 보입니다. 올바른 어른,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은 한 번도 들지 않았어요, 다른 관점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제겐 너무나 명작이네요.

  • 작성자 22.02.17 15:59

    그럴수 있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니까요. 저는 지안의 관점에서 정말로 본인을 이해해주는 사람, 위로해주는 사람, 그럼에도 나쁜길로 빠지지 않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게 제가 생각한 이상적인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 22.02.17 15:25

    저도 즐겁게 보긴 했습니다만 무엇이 그렇게 많은분들에게 인생드라마라고 하는지는 끝까지 찾지 못했네요.

  • 작성자 22.02.17 16:46

    취향과 공감의 차이 같애요. 저처럼 직딩에 유부남이거나 인간 혐오에 빠진 저같은 사람 입장에선 매우 좋게 봤습니다. 장르적인 재미나 스토리의 탁월함 보다는 스토리와 대사, 음악들이 위로가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 22.02.17 16:40

    이선균이 아이유 보살펴준 할아버지한테 존경합니다 어르신하고 인사하고 장기용한테 가서 싸우는 씬이 최고였습니다.그걸 도청해서 듣는 아이유가 난간잡고 우는장면 ㅠㅠ

  • 작성자 22.02.17 16:44

    아.. 그 장면도 참 좋았죠. 싸운거 보고 동네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가는 장면도 재밌고 좋았습니다 ㅎㅎ

  • 22.02.17 17:59

    비스게에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저도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 있는 나의 아저씨를 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보다 너무 별로여서 비스게에 감상글은 안적었습니다.ㅜㅜ

    저 같은 경우는 불륜 소재부터 주인공 주변 인물들의 어색한 연기력들 같은게 좀 그렇더라고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 작성자 22.02.17 18:01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 불륜의 이유가 공감이 잘 안갔습니다 ㅎㅎ

  • 22.02.17 19:10

    나의 개저씨

  • 22.02.17 19:17

    그냥 위로받는 드라마.. 저에게도 인생드라마입니다. 저는 특히 막판에 이선균이 이지안 찾아가서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한 장면에서 정말 울컥하더라구요.
    막판 이선균 오열장면은 복합적이라고 봐요. 본인은 열심히 살아왔는데 와이프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놈과 바람, 그럼에도 홀로 집에 남은 가장으로서의 외로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이지안의 빈자리 등등….

  • 작성자 22.02.17 20:16

    오... 그렇겠네요. 또 생각해보니 이선균도 목놓아 울 만큼 본인의 감정에 충실해진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22.02.17 21:45

    저에겐 역대급 드라마였어요. 너무나 재밌었던 드라마^^ 그냥 다 좋았네요^^

  • 22.02.20 18:07

    저에게 명대사는 "나같아도 죽여 , 내 가족건드는xx 다죽여!" ㅎ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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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2.18 14:27

    저한테도 힐링 드라마였네요 ㅎㅎ
    인생드라마 탑3에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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