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두 하나면 OK, ’자두 주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위장병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쉴파 라벨라 박사가 미국 생활지 ‘굿하우스키핑’을 통해 변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 바에 따르면 ‘불용성 섬유소’가 풍부한 자두 주스를 권한다.
장운동에 도움을 주어 변비 해소에 좋은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성질인 수용성 식이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성질의 불용성 식이섬유로 나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유도하고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증기시키는 등 장을 자극하고 이로 인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치료에 탁월하다.
자두는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 모두가 포함된 과일.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인 ‘인사이더’(Insider)또한 '영양학자가 권장하는 7가지 변비 완화 식음료'로 커피, 물, 프로바이오틱스, 콩류, 통곡물, 아마씨·치아씨 등과 함께 자두 등을 선정하기도. 자두 주스를 만들 땐 씨를 잘 발라내고 물과 함께 꿀이나 시럽과 함께 갈아내기만 하면 된다.
2.과민성 대장 증상을 지닌 사람들을 위한 ‘쾌변 주스’
TV 프로그램 채널 A ‘나는 몸신이다’에서 공개 되어 화제가 된 주스. 변비로 지친 사람들의 쾌변을 돕는 일명 ‘해장 주스’ 레시피가 화제가 된 적 있다.
과민성 대장 증상의 겨우 장내 열이 많아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청포도 다섯 알과 딸기 세개, 키위와 바나나 반개 마지막으로 오이 4분의 1개를 물 반컵과 함께 갈아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또한 열성체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지닌 사람들이 피해야할 음식은 브로콜리, 양배추, 사과, 복숭아 등이니 참고하자.
3.변의 독소를 빼는 ‘키위 바나나 주스’
MBN ‘엄지의 제왕’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변의 양을 늘려주는 키위와 변 배출에 도움을 주는 바나나가 만나면 쾌변으로 변 독소를 해독할 수 있다고. 키위에는 변비약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실리움’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 실리움이 수분과 결합되면 10배로 변을 불려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바나나에 든 칼륨은 장내 독소를 흡착해 변 배출에 도움을 주며 바나나 속 팩틴은 대장을 원활하게 만든다. 특히 식초에 설탕을 넣은 후 바나나를 함께 넣어 바나나 식초를 만들어 사용하면 더욱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데 키위 바나나 주스는 키위 1개를 믹서에 간 뒤 바나나 식초 1티스푼을 넣으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4.변비 천연 치료제 ‘레몬수’
미국 매체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의하면 레몬즙에 들어있는 시트르산(구연산)은 몸의 독소를 씻어내고 소화기관의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매일 아침 물 한잔에 레몬즙을 짜넣은 레몬 워터를 마시거나 차나 물에 레몬을 넣어 먹어 넣어보자. 레몬수는 변비의 천연 치료제일 뿐 아니라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하게 만들어 소화 기능 또한 향상 시킨다.
5.시중에서 판매하는 의외의 ‘쾌변 음료’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엄밀히 따지자면 쾌변 음료는 아니지만 입소문 자자한 ‘의외의’ 쾌변 음료들도 있다. 스타벅스 돌체 콜드 브루에 이어 일단 마시기만 하면 화장실로 달려간다는 간증글 남기며 새롭게 떠오른 음료들은 아래와 같다.
올리브영에서 구입할 수 있는 ‘푸룬 딥워터’, 변비탈출에 탁월한 푸룬을 고농축 시켜놓은 듯한 맛이 특징인 음료. ‘레쓰비 연유 커피’, 연유의 극강의 단맛이 특징인 음료로 먹어본 사람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말리 코코넛 워터’ 또한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변비로 힘들어 죽겠다면 일단! 마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