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총회장 앞에 있었던 현수막입니다.(장신대 신대원 84동기회)
“안수집사 한 명 때문에 7000성도가 울고 있는 강북제일교회”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예 지금의 강북제일교회는 울고 있습니다.
울고 있는 강북제일교회 모습 사진을 담다가, 가슴이 너무 아파서 지워버렸습니다.
그들을 지지하던 장로, 부목사조차 용도가 폐기되어 잘리고 교회 출입도 못하고
이제 재정부와 무관한 그들 단독으로 헌금을 거두고 헌금을 집행하는 그런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도들을 쫓아내고 교회를 파는 이단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말이 나돕니다.
예배를 기쁨으로 드리는 교회가 아닌,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그런 교회로 바뀌었습니다.
쓸쓸한 교회예배당과 건물만 남아있는 강북제일교회
안수집사 한 명 때문에 울고 있습니다.
안수집사 한사람을 원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 동조하여 분란을 심화 시킨 사람을 원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린 그들의 분열을 보고 웃고 그럴 생각, 이익을 챙길 그럴 생각 전혀 없습니다.
참의 편에 서서 당당하게 나아갈 생각입니다.
우린 오직 울고 있는 강북제일교회를 위하여
울고 있는 강북제일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계속 기도할 뿐입니다.
첫댓글 할렐루야~~~강북제일교회에 성령님이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교회는 주님것인데 용서받은 죄인들이 자기것으로 차지하려는 싸움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죄를 짓고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강북제일교회를 긍휼히 여기소서!
그러네요.
이제 단순히 황목사님, 장로님들과 우리가 교회에서 좇겨났다 의 문제가 아니라
장로교 통합측 대형교회 중 하나인 강북제일교회가 이단의 무리들에게
넘어지느냐 마느냐의 기독교계 전체의 문제가 되었네요.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아멘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아멘~!!
인간의 방법은 가라지를 뽑아서 제거하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추수 때 탈곡기로 털어버립니다.
작년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정말 안타까운마음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함께 동참했는 데...
1년전 그 총회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이번 통합측 총회에서 모든 총대원분들의 영적분별력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